제가 잘못한거니까..

ㅋㅋㅋㅋ2012.03.28
조회290

 

 

 

 

제가 1년 정도 만남을 가지던 20살의 남자애가 잇엇습니다

그남자애를 A 라고 말할게요

그 A 가 좀 방황 한다해야 하나? 이곳저곳 투어 하는것을 좋아하는 애라서

자주 만나진 못햇어요 한달에 한 5번? 꼴로 만낫는데

처음엔 그다지 나쁘게 생각하진 않앗어요 한달에 5번이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니까..

 

그정도라도 우리의 감정이 식는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서로를 더 믿고 자주 만나면 더 질린다고 생각되서 대수롭지 않게 넘겻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연락하는 횟수도 눈에 띌 만큼 줄어들고

어느날은 '밥먹엇어?' '응 먹엇어' 이렇게만 연락하는 경우도 잇고 잘 만나지도 않고

간단한 말들만 물어보고 지금 우리가 연애를 하는건지 뭔지 헷갈릴 만큼 많이 서로 변해있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소함에 얽매이기 싫어서 제가 외면 했던거 같아요 연락이 제일 중요한거 라는데..

그러다 요번 년도 1월 달에 충주로 A가 일을 하러 갓어요 A 도 일을 하니까 더 연락을 안하게되고

이제 한달에 1번도 못보게 된거죠 하루하루 지날수록 이게 맞는건가 제 감정을 의심하게 되었어요

A 에 대한 확신도 없어지고 예전 일들이 한가지씩 생각나면서 얘가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혼자 여러가지 생각을 했어요

 

그러고 한달뒤 쯤 어떤 한 남자애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냥 친구로 지내던 사이였는데

뭐 남자친구 있냐는? 그런식으로 얘기가 흘러갔어요 있다고 했는데 그러다가 계속 연락을 하게되었는데

그 남자애를 B 라고 할게요 B에게 전 모든 내용을 다 말하게되었어요

 

남자친구가 있긴 한데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다 A는 날 좋아하는거 같지않다

넌 남자입장으로 어떻게 생각하냐는 둥의 얘기를 하다가 B가 잘해보자는 거에요

A 는 널 좋아하지 않는거 같다고 그냥 잊으라고 자신이 더 잘해주겠다고 노력하겠대요

 

전 다른 사람들이 남자친구랑 싸웠을때 속상할때 위로해주는 남자한테 호감간다는 말 이해가 안갔었는데

진짜 그사람한테 이끌리게 되고 A 한테 카톡 한번 보내는것 보다 그 B 에게 전화한번 더하게 되고..

저도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그렇게 감정이 흘러가더라구요

 

몇일후 제가 두남자와 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 A랑 B..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A는 오래간 내남자친구도 풋풋함은 없지만 편안함이 있었고 B는 편안함은 없지만 설레임이 있었어요

그러던 사이 A 에게 연락이왔어요 이게 사귀는 건지 뭔지 모르겠다고..

그말에 전 그만할까?그럼 헤어질래? 하고 말을 하게되었죠 그럼 A가 너 힘들거 같으니 그럼 헤어지자 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끝내고 B랑 잘되게 되었습니다

 

카톡프로필도 모두 B가 바꿔버리고 그렇게 몇일이 행복했었습니다

몇일 후 제 프로필을 봤나봐요 A 가 벌써 남자친구 생기고 좋냐고.. 이제 나는 없는거냐고

그렇게 연락이 왔어요 그때 B랑 같이 있었던 터라 나도 잊고 있으니 너도 잊어라 라고 말했습니다

B랑 같이 있어서 그랬다는건 핑계 인거 같고.. 솔직히 저도 많이힘들었으니까요

A랑 있으면서 사랑받는다는 느낌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 받아본적 없는거 같아서..

 

그러고 역시나 B랑은 얼마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B는 다른 여자가 생겼습니다

생각해보니 A도 이런 기분이 였겠구나 아니 이기분 보다 너 배신감들고 그랬겠구나..

하고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B가 그렇게 쉬운남자인것을 알았으면,, 이렇게 될걸 직감이라도 했으면.. A에게 한마디라도 덜 상처줄걸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와서 땅을 치고 후회한다해도 돌릴수 없다는 걸 알지만..용기를 내보려고 하는데

A는 절 받아줄까요? 내일 A가 서울로 온다고 하던데.. 정말 후회되고 힘듭니다

제가 백번 천번 잘못한거 아는데 .. 잡아야하는건가 아니면 그냥 모른척 할까 고민입니다

친구들은 시간이 약이라고 지나면 잊혀진다 하는 친구도 있고 잡으면 올거 같다고 하는 친구도 있는데.. 어떻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