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는걸까요??

Heartbreaker2012.04.05
조회118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서 사는 청년입니다... 다들 일상생활생활에 찌든 직장인들.. 아들딸걱정하시는 부모님들.. 취업난을 겪고있는 예비취업생들...그리고 학점관리, 자격증에 메진하고있는 대학생들..그리고 수능준비때문에 고생하는 수험생들. 힘내시구여.. 어디가도 한풀이할때도 없는 제 사연을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제가 욕은 잘못하지만 세상이 참 지랄인가요.. 33살먹은 저희 큰형.. 참 밉고 불쌍합니다.. 또 가엾기도합니다. 본론으로 말하자면.. 저는 큰형님과 2,500만짜리 전셋집에살고있습니다.. 20살에서 31살까지 군복무하고 사회물정을 잘모르는 저희형... 그 영향인가.. 저희형은 두달전 큰사고를 치고말았습니다. 저도 모르는사이 작년쯤 전세값을 빼서 탕진하고.. 신용대출에 신용카드값포함해서 1,200만원 빚이 생기고 결국 신용불량이돼고 말았습니다.. 저희 아버진 아직까지 이 사실을 모르고 저하고 저희큰형만 이사실을 알고있습니다.

 그것때문에 저는 옆에서 지켜보고있는 동생으로서 저는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친구는 신경쓰지말라고 하지만..가족이고 옆에서보면 하루하루가 눈물이 앞을가립니다..그래서 인지.. 저는 참 뒷통수맞은기분이네요.. 저희형은 우직하고 본받아야할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때문에... 형을 미워하면 안돼는데 자꾸 그렇게하는 제 자신도 이해를 못하고, 제자신이 미워지네요..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왔는데.. 왜 이런 시련을 주는지..ㅜㅜ 저희형 참 나이보단 성격어린사람같고.. 참 사람말에 상처받는사람인거같아요..형과 저는 빨리 빚부터갑고 월세하고 전기세, 기타요금은 제가 일부내준다고 눈물로 형이랑 맹세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은 정신차리고 매달 꼬박꼬박 빚을갚고 나가고있습니다. 저희형 매달 3번정도쉬면서 12시간씩 생산직에 일을하고있습니다.. 저는 10시간동안 거북이처럼 우둔하게 카페매니저로일하고있습니다. 형과 근무시간이 안맞아 볼시간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나마 형에게 미안함을 전해주고 싶고..근무하고 돌아온형에게 일하느라 수고했다고 말을 전해주고싶네요.. 그일로 저희형 웃음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여러분 많이 저희형에게 힘내시라고 응원부탁드릴께요. 저희보다 어렵고 힘들게사시는분들도 많을텐데.. 죄송하다는말씀드리며 이렇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