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홍대] 한 그릇 만으로도 배가 부른 홍대 맛집 [홍대 돈부리]

마늘2012.04.12
조회1,351

 

 

 

 

 

 

 

 

 

 

 

 

지하철을 탑니다.

 

 

 

 

 

 

강을 건넙니다.

북쪽으로 갑니다.

홍대에 도착합니다.

동생을 만납니다.

열두시입니다.

전날 과음을 했습니다.

속이 허합니다.

점심을 먹을 곳을 둘러봅니다.

 

 

 

 

 

 

 

 

홍대 돈부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좋아하는 일본 가정식 덮밥 전문점입니다.

 

 

 

 

 

 

[강북/홍대] 한 그릇 만으로도 배가 부른 홍대 맛집 [홍대 돈부리]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6-18 지하1층입니다.

전화번호는 02-3141-8398입니다.

 

 

 

 

 

 

 

 

 

 

 

 

평상시에는 늘 줄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줄이 없습니다.

 

 

 

 

 

 

 

 

 

홍대 돈부리 대학로점이 오픈되었다고 합니다.

참고 합니다.

 

 

 

 

 

 

 

 

트리장식이 마음에 듭니다.

해장하기에 돈부리는 조금 짭니다.

동생과 잠시 고민을 합니다.

줄을 안서도 됩니다.

일단 들어가기로 합니다.

딱 두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앉습니다.

 

 

 

 

 

 

 

사케병들이 보입니다.

고양이도 보입니다.

 

 

 

 

 

 

 

고양이 왼손을 잡아줍니다.

냐옹.

기분이 좋아집니다.

 

 

 

 

 

 

 

 

너구리가 보입니다.

이쑤시개통입니다.

이를 많이 쑤시면 이가 벌어집니다.

교정하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적당히 쑤시도록 합니다.

 

 

 

 

 

 

 

다찌 위에는 김치와 단무지가 있습니다.

먹을만큼 덜어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단무지는 노랗습니다.

얼마 전 결혼한 후배 란규의 별명이었습니다.

 

 

 

 

 

 

 

김치는 빨갛습니다.

빨가면 사과입니다.

점원이 메뉴를 가져다 줍니다.

 

 

 

 

 

 

 

설명이 재미있습니다.

 

 

 

 

 

 

빅뉴스 하니 빅대디가 생각납니다.

 

 

 

 

 

 

 

12월 달에 갔습니다.

후레쉬 돈부리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오뎅우동으로 해장하고 싶어집니다.

 

 

 

 

 

 

 

 

다음 장을 보니 생굴우동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해장이됩니다.

메뉴가 참 많습니다.

고민을 합니다.

 

 

 

결정.

 

 

 

 

 

 

 

그리고 주문.

 

 

 

 

 

 

 

 

 

 

 

돈부리는 그 한 그릇으로 배가 불러야 한다.

멋집니다.

 

 

 

 

 

 

 

 

평생 손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식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장국이 나옵니다.

해장이 필요합니다.

원샷에 도전합니다.

뜨겁습니다.

입천장을 뎁니다.

 

 

 

 

 

 

 

 

단촐합니다.

 

 

 

 

 

 

 

 

접시가 나옵니다.

김치와 단무지를 덥니다.

 

 

 

 

 

 

 

 

다찌 위에 물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컵에 물을 따릅니다.

 

 

 

 

 

 

 

 

한 잔 마십니다.

시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소스가 먼저 나옵니다.

 

 

 

 

 

 

 

물과 장국을 먹으니 전 날마신 술이 올라옵니다.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속이 울렁거립니다.

 

 

 

 

 

 

 

 

음식이 나오기를 차분히 기다립니다.

땀을 흘립니다.

 

 

 

 

 

 

 

 

우텐동이 나옵니다.

장어와 왕새우 덴뿌라 두마리가 함께 나오는 덮밥입니다.

 

 

 

 

 

 

 

가격은 13,000원입니다.

양은 푸짐합니다.

 

 

 

 

 

 

 

우나기동이 나옵니다.

장어덮밥입니다.

 

 

 

 

 

 

 

10,000원입니다.

역시 푸짐합니다.

 

 

 

 

 

 

정어는 정력에 좋습니다.

해장에도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계란과 양파가 보입니다.

일본식 간장 덮밥 소스도 있습니다.

 

 

 

 

 

 

 

동생이 새우한개를 덜어줍니다.

고마워합니다.

살살 덜어가며 먹기 시작합니다.

젓가락으로 밥을 떠먹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치즈 감자 고로케가 나옵니다.

가격은 6,000원입니다.

 

 

 

 

 

 

 

작은 샐러드와 함께 나옵니다.

 

 

 

 

 

 

고로케안에는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치즈와 김치는 사진찍을 때 많이 쓰곤 합니다.

돈부리만으로도 배가 부릅니다.

고로케까지 먹었습니다.

배가 많이 부릅니다.

배가 부르니 전 날 마신 술이 한 번 더 올라옵니다.

해장은 실패인 듯 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동생에게 밥을 사기로 약속했습니다.

계산서를 받습니다.

 

 

 

 

 

 

 

다시 속이 울렁거립니다.

 

 

 

 

 

 

 

밖으로 나옵니다.

시원합니다.

한명 두명 줄을 선 사람들이 보입니다.

왠지 뿌듯합니다.

 

 

 

 

 

 

*오늘의 허세

-맛있는 음식 먹기위에 삼일 전부터 줄 서는 것 쯤이야.

 

 

 

 

 

 

 

 

 

 

 

 

싸이월드/네이트,다음,네이버,예스24등의 블로거로 활동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블로거 마늘입니다. 올해 9월 1년간 준비한 제 요리책인 싱글을 위한 생존요리가 발간되었습니다.  

[강북/홍대] 한 그릇 만으로도 배가 부른 홍대 맛집 [홍대 돈부리]

 

마늘의 요리책과 함께 요리왕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리왕이 무섭다면 요리왕이 되길 원하시는 분들께 선물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