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어린 제맘..이제 알았어요. 그애에게 다가가고싶어요/

흠흠2012.04.14
조회153
저의 오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친구는 저랑 고등학교1학년때 2주간 교제를했던
친구이고 그친구쪽에서 먼저 절 좋다고 했던..
절 먼저 좋아해준 유일한 친구죠.
그러다가 헤어졌고 저희는 모른척 지내다 
제가 20살 되서 그친구보고 좋은친구 사이로
지내자고 먼저말해서 지냈었죠.
물론 같은 고등학교라서 마주칠일이 많고..
그친구때문에 패션에 신경 쓰게되고 사랑에 
관심이 부쩍 늘긴했죠.
집이 저희집이랑 가까워서 책 빌리러 가면
항상 그집을 지나쳐 오곤했습니다.
20살때 그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서 옆에서 
격려해준적이 꽤있는데.
그 중 기억나는게 그친구가 저보고 영화보러가자고
했던날이 생각나네요.
그당시 영화는 숙명이라는 영화였고
그친구가 손도 먼저잡고 팔짱도 끼고 영화보는내내
기대면서 같이 영화봤던게 생각나네요.
집에 가는길에 힐 신은 그친구가 너무 아파해서
제가 엎어줬던 기억도 있구..
그러다 저는 여자친구를 사귀었고 오랜기간
사귀다보니 그친구랑 멀어지게됬고
그친구가 남자친구가있어도 연락올때마다
쌀쌀맞게대했어요.
그러다 제가 군입대를 했고
군생활중 신교대랑 자대 배치받았을때.
분명여자친구가있음에도 너무 그친구가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런감정이 생겨 혼란스러운적이있다가
그친구랑 네이트온으로 연락이되서
다시 사귀자고 하면 어떻게할꺼야 라는식으로
물어본적도있어요. 그러다 여자친구에게 걸려
헤어질뻔한적도있고.
그러다 올해 되기 하루전 저는 헤어졌고
너무 힘들어하다 그친구가 생각이나고
친구로 지냈음좋을것같아 지내자고했다가
퇴짜를 맞았어요.
그러다 최근 포상휴가를 나갔었는데
네이트온으로 연락이와서는 나쁜감정 없으니까
서로 잊고 잘지내자고 그러더군요.
그러다 그애 고민을 듣게됬고
두번째 고민이 같은직장의 부장이 37살인데
진지하게 결혼하자고 하는데..
좋아하는것도 아닌것같고 정인데..자꾸 신경쓰인다고하더군요
물론 말렸지만..
그러다가 전화연락하게됬고
틈틈히 휴가때 필요한거 꼭 사고 들어가라고
챙겨주더군요.
너무고맙더라구요.
그러다가 복귀하고나서 전화했는데
미용실왔다고 휴가복귀 고생했다고 낼 연락하라
그래서 낼 연락했더니..
비오고 힐도 신고 다리 아프다고하더군요
이런저런얘기 나누다가
책 사러왔는데 책을보 내주겠다고했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그러다 계산 금방하겠다고해서 끊었는데
연락이안되더군요
한 7번정도 연락했다가 안되서
간부님 폰으로 비오니까조심히 들어가라고
걱정된다고 문자남겼고
그담날 낮에전화했더니 일한다고 저녁에전화하라
해서 전화했는데 또안받아요.
그때도 7번정도했고
그다음날은 2번정도했는데 둘다 바로 거절해써요
뭔일있나싶어 말았다가
그다음날 2번 연락했는데 연락안되서
음성메세지 남겼습니다.
내용은 책 보내주겠다는말도 고맙고
비오는날 데려다주고싶었다고 걱정됬다고
자주 연락됬음좋겠고
곧 훈련이라 자주연락했던건데
부담됬다면 미안하다고..
이런식으로남겼어요
친구가 그러더군요 여자는 남자가 느끼는감정에
1/3 또는 2/3 정도 느낀다고
친구가 그럤어요
저는 오랫동안 그애를 좋아하고있었다고
이맘을 깨달은저는 정말 그애에게 다가가고싶어요
무슨방법없을까요?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