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생입니다.

.201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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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그대로 저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된 학생인데요,

처음 글써보는 거라 어떻게 써야될질 모르겠는데,

그냥 본론을 얘기하면 너무 살기 싫고, 공부하는게 힘이들어요

이게 투정일 수도 있는데 그냥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 남겨봐요.

 

저는 인문계이긴 하지만 일반고등학교와는 조금 틀린 자율형 사립고에 다니는 학생인데요

중학교 때 내신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실업계고도 생각을 해봤었지만

어쩌다 보니깐 이 학교에 오게 됬어요

다른 학교도 그러겠지만 저희 학교는 애들이 더 미친듯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가운데 난 뭐하고 있지 공부는 봐도 손에 안잡히고 해도 뭔가 결과가 나올 것 같지도 않구요

저희학교는 이과문과를 형식상 나누었는데요 수학을 좋아해서 이과로 오게 되었지만,

잘하는 거랑 좋아하는 것은 분명히 다른 것 같아요.

수학을 정말로 잘하고 싶은데, 입학시험 볼때 수학이30%가 나왔었구요.

그래서 수학은 2반중 못하는반에 들어갔어요

영어는 좋아하지도 않는데 1%안에 들어서 수준별 할 때에도 3반중 가장 윗반에 들어갔구요

 

공부 정말 잘하고 싶은데 정말 잘하고 싶은데 지금도 공부하다 너무 답답해서 익명에 힘을 빌려서 글을 남기네요.

영어는 더 아랫반으로 떨어질까봐 무섭구요, 수학은 이상태가 유지될까봐 두렵구요

다른애들은 열심히하면서 뭔가 나오는 것 같은데 저는 뭘해도 안될 것 같고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도 모르겠구요

요즘 계속 그냥 울면서 보낸 것 같아요. 죽겠다고 별생각도 다해보고,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배우는 과목은 뭐가 그렇게 어려운지 과학도 융합과학을 배우는데 하기도 싫어지고

한자는 외워지지도 않고 영어본문도 안외웠고 수학문제는 풀리지도 않고

국어는 내용이 갑자기 심화되고. 잠도 왜이렇게 많은지 남들보다 많이 자는 것같고

저희가 평상시 막 영어듣기 단어외우기 막이런 짜잘한 수행평가를 되게 많이하는데.

수행평가 점수도 그지같고. 한국사도 암기도 안되고

 

원래 이미지가 진짜 미친듯이 밝은 이미지라서 차마 반애들한테도 힘들다고 얘기를 잘못하겠고.

그냥 너무 살기가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될질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