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벌써?한 8~9년? 10년? 전 일이네요... 건강과동시에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부모님은 막내인제가 학교졸업과동시에 시골로 내려가셨구 형제라곤 딸만 셋인 저희자매들은 각자살기에 바빴어요... 상황땜에 전고2~3시절도 누구의 관심도없이 알바를하며 졸업을했구요 그렇게 청소년시절을보내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부모님과 떨어져 낯선환경에있던 전 따뜻한 작은손길에도 맘이가더군요... 그래서 만난사람이 9살 많은 경제력괜찮은 남자였어요... 전 이사람과 결혼한다면 우리집안까지도 조금은 편해질거란 경솔한 생각을했고 그래서 첫 여행을 갔는데 덜컹 임신을하게되 결국 결혼했죠 근데 이사람 노름꾼에 바람둥이에 성실이란것도 모르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한 사람이더군요... 단지 집안의 능력때문에....몰랐죠...ㅜㅜ 제가 출산하는 날도 노름을했어요...(원정까지 다니는 전문노름꾼) 거기다 시집살이는 영화"올가미"를 보신분들이라면 놀라실거예여.. 똑같았어요...오죽하면 제가 몰카에 녹취까지.... 만석인 몸으로 이불빨래를 시키시다가 그사람들어오면 숟가락에 반찬올려주고 또없을땐 하는일이뭐가있다고 고기냐며 김치에 밥...몸조리는커녕 출산이후에도 친정한번도 못가고 출산다음날 병원비 아깝다고 퇴원시키더라구요... 결국 2년째 전 약을먹었는데 정신병원에 넣어버리더군요....ㅠㅠ 지금생각해도 울컥.....사지를 묶인채 1개월을 보내고 연락이 안된단 이유로 찾아온 친정식구들로 인해 이혼을했어요.... 애를 데려올려구 1년가까이 싸우다 결국 이기지 못하고 빗만진채.... 정신병원에 있었던걸로 모든게 제 편이 아니더군요 그후로 미친x처럼 한참을보내다 한사람을 알게됐어요 그때이후로 정신도 차리고 이혼녀로 사는게 이런거구나 느끼며 부딧히며 닫치면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살았어요.... 그렇게 2년정도 근데 올것이오더군요 ..... 결혼하자는 얘기.....저한테는 행복이아니라 날벼락같은..... 말할수가없었어요 첨엔 잠깐일줄알았고 담엔 그사람 놓칠까두려워하다가 ..... 그사람 어머님도 너무너무 좋으신분이셨어요. 일직 부모님곁에서 떨어져지낸 저한테 친엄마처럼 항상 밥챙겨주시고 한번은 놀러갔다가 자고 출근하려는데 블라우스 단추가 떨어진걸보시고는 "준비해 엄마가 달아줄께 얼마나 힘들게일하면 이게다 떨어졌니?"하시며... 그런분이시라 전.....더이상 숨길수가 없더군요 얘기했고 그사람 너무 괴로워했지만 결국,,, 받아준다고했어요 그런데......... 전 결혼 할수없었어요 정말 사랑해서..... 내가 너무 부족하고 못나서 ,,,,그사람은 너무 착하고 성실하고 부모님도 좋으시고 저보다 훨씬 좋은 사람 만날수있는 사람이었어요.... 다들 이해못하더군요 ..님들도 그러실거구요.... 근데 전 정말 진심이었어요.....저만 아프면된다고 생각했어요... 그사람 금방 좋은 사람 만날수있을거라고.... 그래서 어렵게구한 일도그만두고 이사도하고 피해줬는데......... ............................................................. 1~2년후쯤 우연히 소식을 듣게됐는데 일도 안하고 매일술독에 빠져 저찾아다니다가 안좋게만난 여자랑 처음잤는데 임신이되어 저랑 헤어진지 몇달도안되서 그냥 홧김에 결혼했다고................. 근데 사랑도 정도없이 한 결혼이라 매일 이혼얘기하면서 애땜에 참고있다더군요.... 그 얘기를 듣고서 전 더더욱 다른사람 만날수도 만날생각도 못하고 죄인처럼 지내다 얼마전 그사람과 우연히 정말 우연히 만나게되었어요...... 한 5~6년? 아니 5년정도..? 흐른뒤 지금...... 죽기전에 한번쯤 꼭 보고싶었던, 죽어서도 잊지못할 사람이었는데 한번도 잊은적없었던 사람이었는데..................................................... 그사람 너무 힘들고 슬퍼보이더라구요..... 잘살면서 좋은모습이었더라도 제가 그렇게 씁쓸한 기분이었을까요??? 이미 별거중인지 오래고 팔목도 그어서 꿰맨흔적까지.... 살기싫고 차라리 죽고싶지만 애땜에... 저 옆에있어준다고했어요....(산다는건 아니고여..)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더라도 원망도 후회도 안한다고..... 나때문이고 내가 죄스러워서 이렇게라도 힘이된다면..... 그사람 망설이고있는것 같아요... 제가 잘하는건지 혹시 속고있는건지.... 그사람을위한게 또 나를위한게 정말뭔지 모르겠어요???? 인연이어서 운명이어서 다시 만난건지...? 아님 정말 유부남들의 첫사랑을 잊지못한다는 스치는 바람인지????? 제가 나쁜건가요? 잘못하는건가요? 전 솔직히 그사람이라면 그 어머님이시라면 제가낳은 자식은아니지만 제자식한테 해주지못한 몫까지 대신해서 잘할수있을것같은데..... 물론 쉬운건 아니겠지만 끝까지 노력은 할수있을것같은데.....아닐까요? 어쩜 제 속맘은 아니어도 된다면서 빨리 이혼하길 바라고있는지도...? 어떻하죠???????? 저 이사람 못놓겠어요.........
세상이 너무 지랄맞다...착하게만 살기엔 ....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벌써?한 8~9년? 10년? 전 일이네요...
건강과동시에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부모님은 막내인제가 학교졸업과동시에 시골로 내려가셨구
형제라곤 딸만 셋인 저희자매들은 각자살기에 바빴어요...
상황땜에 전고2~3시절도 누구의 관심도없이 알바를하며 졸업을했구요
그렇게 청소년시절을보내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부모님과 떨어져 낯선환경에있던
전 따뜻한 작은손길에도 맘이가더군요...
그래서 만난사람이 9살 많은 경제력괜찮은 남자였어요...
전 이사람과 결혼한다면 우리집안까지도 조금은 편해질거란 경솔한 생각을했고
그래서 첫 여행을 갔는데 덜컹 임신을하게되 결국 결혼했죠
근데 이사람 노름꾼에 바람둥이에 성실이란것도 모르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한 사람이더군요... 단지 집안의 능력때문에....몰랐죠...ㅜㅜ
제가 출산하는 날도 노름을했어요...(원정까지 다니는 전문노름꾼)
거기다 시집살이는 영화"올가미"를 보신분들이라면 놀라실거예여..
똑같았어요...오죽하면 제가 몰카에 녹취까지....
만석인 몸으로 이불빨래를 시키시다가 그사람들어오면 숟가락에 반찬올려주고 또없을땐
하는일이뭐가있다고 고기냐며 김치에 밥...몸조리는커녕 출산이후에도 친정한번도 못가고
출산다음날 병원비 아깝다고 퇴원시키더라구요...
결국 2년째 전 약을먹었는데 정신병원에 넣어버리더군요....ㅠㅠ
지금생각해도 울컥.....사지를 묶인채 1개월을 보내고
연락이 안된단 이유로 찾아온 친정식구들로 인해 이혼을했어요....
애를 데려올려구 1년가까이 싸우다 결국 이기지 못하고 빗만진채....
정신병원에 있었던걸로 모든게 제 편이 아니더군요
그후로 미친x처럼 한참을보내다 한사람을 알게됐어요
그때이후로 정신도 차리고 이혼녀로 사는게 이런거구나 느끼며
부딧히며 닫치면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살았어요....
그렇게 2년정도 근데 올것이오더군요 .....
결혼하자는 얘기.....저한테는 행복이아니라 날벼락같은.....
말할수가없었어요 첨엔 잠깐일줄알았고 담엔 그사람 놓칠까두려워하다가 .....
그사람 어머님도 너무너무 좋으신분이셨어요.
일직 부모님곁에서 떨어져지낸 저한테 친엄마처럼 항상 밥챙겨주시고
한번은 놀러갔다가 자고 출근하려는데 블라우스 단추가 떨어진걸보시고는
"준비해 엄마가 달아줄께 얼마나 힘들게일하면 이게다 떨어졌니?"하시며...
그런분이시라 전.....더이상 숨길수가 없더군요 얘기했고 그사람 너무 괴로워했지만 결국,,,
받아준다고했어요 그런데.........
전 결혼 할수없었어요 정말 사랑해서.....
내가 너무 부족하고 못나서 ,,,,그사람은 너무 착하고 성실하고 부모님도 좋으시고
저보다 훨씬 좋은 사람 만날수있는 사람이었어요....
다들 이해못하더군요 ..님들도 그러실거구요....
근데 전 정말 진심이었어요.....저만 아프면된다고 생각했어요...
그사람 금방 좋은 사람 만날수있을거라고....
그래서 어렵게구한 일도그만두고 이사도하고 피해줬는데.........
.............................................................
1~2년후쯤 우연히 소식을 듣게됐는데
일도 안하고 매일술독에 빠져 저찾아다니다가 안좋게만난 여자랑 처음잤는데
임신이되어 저랑 헤어진지 몇달도안되서 그냥 홧김에 결혼했다고.................
근데 사랑도 정도없이 한 결혼이라 매일 이혼얘기하면서 애땜에 참고있다더군요....
그 얘기를 듣고서 전 더더욱 다른사람 만날수도 만날생각도 못하고
죄인처럼 지내다 얼마전 그사람과 우연히 정말 우연히 만나게되었어요......
한 5~6년? 아니 5년정도..? 흐른뒤 지금......
죽기전에 한번쯤 꼭 보고싶었던, 죽어서도 잊지못할 사람이었는데 한번도 잊은적없었던
사람이었는데.....................................................
그사람 너무 힘들고 슬퍼보이더라구요.....
잘살면서 좋은모습이었더라도 제가 그렇게 씁쓸한 기분이었을까요???
이미 별거중인지 오래고 팔목도 그어서 꿰맨흔적까지....
살기싫고 차라리 죽고싶지만 애땜에...
저 옆에있어준다고했어요....(산다는건 아니고여..)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더라도 원망도 후회도 안한다고.....
나때문이고 내가 죄스러워서 이렇게라도 힘이된다면.....
그사람 망설이고있는것 같아요...
제가 잘하는건지 혹시 속고있는건지....
그사람을위한게 또 나를위한게 정말뭔지 모르겠어요????
인연이어서 운명이어서 다시 만난건지...?
아님 정말 유부남들의 첫사랑을 잊지못한다는 스치는 바람인지?????
제가 나쁜건가요? 잘못하는건가요?
전 솔직히 그사람이라면 그 어머님이시라면 제가낳은 자식은아니지만
제자식한테 해주지못한 몫까지 대신해서 잘할수있을것같은데.....
물론 쉬운건 아니겠지만 끝까지 노력은 할수있을것같은데.....아닐까요?
어쩜 제 속맘은 아니어도 된다면서 빨리 이혼하길 바라고있는지도...?
어떻하죠????????
저 이사람 못놓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