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 곱슬머리 말티즈 뽀삐 ^3^

마츠소2012.05.09
조회1,145

 

안녕하세요놀람

매일 눈으로 읽기만 하다가 글을 쓰려고 하니.. 드아!

긴장되서 10분간 이 두줄을 썼다 지웠다., 당황

 

우선 제 소개를 할게요

저는 부천으로 출퇴근을 하는 25살 시골녀자 입니다 방긋

저희 동네는 비록 수도권이지만 마치 시골과도 같은 풍경과 교통..통곡  으앙

 

여전히 판의 대세는 음슴체 인듯..

전 미모가 음스므로 음슴체......통곡 부정할수 없는 사실ㅜㅜ

 

이제 그만 떠들고 우리집 멍이 뽀삐사진ㄱㄱ

 

 

 

 

 

뽀삐는 잠자는 모습이 가장 매력적임 마치 죽은 모습으로 잠

톡커님들을 사로잡으려면 제일먼저 투척해야 할듯

 

 

 

 

 

 

 

불러도 잘 일어나지 않음

깊은 잠을 자는 아이임

 

 

 

어느 순간부터는 뽀삐는 집을 버렸음

집에서 잠을자려 하지 않음 바깥으로 나돌려고만  함

 

 

 

저런 불편한 공간에서 참 잘자는것 같음

 

 

심지어 물통아래에서도 잠

 

 

몸을 말아 턱을 쳐들고 자는 모습임 참 신기함당황

 

 

 

 

 

요즘 뽀삐는 나와 함께 자는데, 매일 내 베게를 베고잠

자기 베게인줄 아는거 같음

베게위에 올라가지도 않음 꼭 저렇게 베고잠 

 

 

 

다음날 아침 일어나면 그자리에 그래도 있음-_-;

 

 

 

아침에 눈떠서 뽀삐와 눈을 마주치면 너무너무 사랑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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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노트북 가져간뒤 모바일로 보니 무슨 이건 얘기를 시작하다 말았음-_-;

그래서 근무 중 사진 추가짱

 

 

 

 

뽀삐는 아직 6개월밖에 안된 아기임

처음 우리집에 온건 올해 1월초

그땐 정말 아가였음

 

 

 

한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고 얌전했음

하지만 모든 아가들이 그렇듯 뽀삐도 급성장을 하여 지금은 2키로가 넘음

 

 

어느날 뽀삐가 피부병에 걸림

북실북실한 털 아래로 각질이 떨어지고 계속 긁음

병원진료는 받으러 다녔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미용은 몇시간 맡겨야 하지않음?

 

나는 미모와 더불어 시간도 음슴으로 직접 털을 밀어보기로함

마침 화장실에 아빠의 바리깡이 보임

나와 내 동생은 윙윙 몇번 밀면 끝나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함

 

 

 

결과는...

 

 

 

 

 

 

 

 

 

 

드아

애견미용이 이렇게 힘든것인줄 몰랐음

왜 몇시간 동안 맞겨야 하는지 이제 알았음

 

뽀삐는 것도 모르고 신나게 햄스터와 놈슬픔

 

 

 

 

 

결국 몇일뒤 털을 몽땅 밀림

귀털만은 자존심이라 남겨달라 함통곡

 

 

 

 

 

 

 

 

이거시_털빨_인증.jpg

 

 

 

 

 

 

 

 

 

 

몽땅 털이 밀린 뽀삐는 한동안 멘붕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털이 어느정도 자라니 다시 귀염돋기 시작했음

그러나 여전히 피부병을 앓는 뽀삐는 옵션으로 깔때기를 하게 됐음

 

 

사료는 어떻게 먹을까 걱정했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음

동물의 먹을것에 대한 집착은 짱

정말 잘 먹음

 

 

 

 

 

어느날 침대위에서 핸드폰을 만지고 있었는데 방 한구석에서 시선이 느껴짐

 

 

놀아달라 조르는일 없음 눈빛만 보냄

진정 안놀아 줄수가 없음

 

 

 

 

 

 

 

뽀삐는 뒤집기를 참 좋아하는 친구임

어느날은 혼자 방에 뒀는데도 집안에서 뒤집에 누워있을때도 있음

 

 

 

 

 내가 방에 들어왔는데도 일어나지 않음

저런표정으로 쳐다만 봄-_-;;

 

 

 

 

 

 

뽀삐 이야기를 하려면 아직 한참인데 점심시간이 됐음

100분이나 읽어주시고 4분이나 추천을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함통곡

 

 

 

 

 

아 이거 진짜 마무리가 어려운 거구나.. 폐인

 

 

다음판엔 뽀삐 곱슬털을 보여드리고 싶음

그것도 읽어주셨으면 함...  부끄

 

 

 

 

 

아래 사진은 뽀삐를 품은 글쓴이 동생

아무리 친동생이라 해도 초상권은 있으니 얼굴은 가림

 

 

 

 

글쓴이 동생은 미녀임 나와는 다름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