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본론이야 한 개인이 쓴 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베플들의 내용과 그 추천 갯수가
저에겐 조금 충격적이었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기에 이 판을 작성해 봅니다.
군대와 임신의 비교, 이것에 대해 판 독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선 여기에 대해 저의 생각을 써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남성이 군대를 가는 것은 사회가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생리나 임신과 같이 동물로서 종족유지를 위해 인간이 갖고있는 태생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성분들은 생리나 임신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가장 기본적이고 동물적인 작용이기 때문입니다. 즉, 여성들에겐 생리와 임신을 해야만하는 당위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군대는 이러한 기본적인 성질의 것이 아니라 우리 윗세대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의 부작용입니다. 이 부작용이라는 것은 한반도가 이념의 차이로 분단되고 전쟁이 일어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휴전이라는 상태는 우리 모두에게 닥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남성과 여성 모두 여기에 대해 무엇인가를 해야만 한다는 당위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신체적 조건이 유리하다는 이유로 남성들만이 입대하여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신체적 조건이 비교적 불리한 여성은 그 조건에 맞는 다른 성질의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에 따라 두 가지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 째로, 남성이 군대에 가는 것과 여성이 생리와 임신을 하는 것은 서로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둘 째로,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남성이 비교적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중심생각 입니다.
덧붙이자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남성들이 군가산점과 같은 사회적 보상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유를 누릴 권리를 남성들만 박탈당했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끝나지 않은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남성들만이 발발할지 모르는 전쟁 때문에 강제적으로 징집이 되고 있습니다. 그 기간은 2년이고, 입대할 시기는 조절할 수 있지만 조절이라 해봐야 2~30대에 군생활을 합니다. 2~30대에서의 2년이라는 공백기간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에게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국방은 오로지 남성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그 국방에 의해 생기는 자유는 남성과 여성 모두 누리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분명 남성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남성에게 어떤 사회적 보상이 이루어져야만 여성과 남성이 상대적으로 평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최대한 많은 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쓴 글의 내용이 부적절하다거나 반론할만 한 것이 있으면 댓글로 꼭 남겨주시고 저와 의견이 다른 분들도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군대 vs 임신. 여기에 대해 정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대학생 남아입니다.
오늘 오후에 http://pann.nate.com/talk/315958873 이 판을 보고 네이트 유저분들이
군대와 생리(또는 임신)에 대해서 정말 어떻게 생각하는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우선 궁금하신 분들은 저 판 내용과 베플들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판 본론이야 한 개인이 쓴 것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베플들의 내용과 그 추천 갯수가
저에겐 조금 충격적이었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기에 이 판을 작성해 봅니다.
군대와 임신의 비교, 이것에 대해 판 독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선 여기에 대해 저의 생각을 써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남성이 군대를 가는 것은 사회가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생리나 임신과 같이 동물로서 종족유지를 위해 인간이 갖고있는 태생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성분들은 생리나 임신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가장 기본적이고 동물적인 작용이기 때문입니다. 즉, 여성들에겐 생리와 임신을 해야만하는 당위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군대는 이러한 기본적인 성질의 것이 아니라 우리 윗세대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의 부작용입니다. 이 부작용이라는 것은 한반도가 이념의 차이로 분단되고 전쟁이 일어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휴전이라는 상태는 우리 모두에게 닥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남성과 여성 모두 여기에 대해 무엇인가를 해야만 한다는 당위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신체적 조건이 유리하다는 이유로 남성들만이 입대하여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신체적 조건이 비교적 불리한 여성은 그 조건에 맞는 다른 성질의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에 따라 두 가지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 째로, 남성이 군대에 가는 것과 여성이 생리와 임신을 하는 것은 서로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둘 째로,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남성이 비교적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중심생각 입니다.
덧붙이자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남성들이 군가산점과 같은 사회적 보상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유를 누릴 권리를 남성들만 박탈당했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끝나지 않은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남성들만이 발발할지 모르는 전쟁 때문에 강제적으로 징집이 되고 있습니다. 그 기간은 2년이고, 입대할 시기는 조절할 수 있지만 조절이라 해봐야 2~30대에 군생활을 합니다. 2~30대에서의 2년이라는 공백기간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에게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국방은 오로지 남성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그 국방에 의해 생기는 자유는 남성과 여성 모두 누리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분명 남성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남성에게 어떤 사회적 보상이 이루어져야만 여성과 남성이 상대적으로 평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최대한 많은 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쓴 글의 내용이 부적절하다거나 반론할만 한 것이 있으면 댓글로 꼭 남겨주시고 저와 의견이 다른 분들도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