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가 돈빌려가서 안갚는데..머라고해야할까요

에효에효2012.06.10
조회6,391

눈팅만 하다가 처음 써보는 글이라 두서없어도 이해부탁드려요..

 

이때까지 있었던..불만 잇는 모든일을 어찌 다 적겟습니까 간략히 적어볼께요

 

결혼한지 6개월만에 시누가 울면서 전화와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오빠한테는 얘기하지말라면서..

 

아주버님이 다니던회사에서 월급을 석달인가 넉달치를 안주고 잇다고. 노동청에 신고해서 받아내려면

한달은 걸릴건데 그사이동안 생활비가 없다고..

 

저는 평소에도 친구사이에도 돈거래는 절대 안하는 사람입니다

글서 서운하겟지만, 오빠한테 비밀로 해달라는건 해드릴수 없구, 이따 퇴근하고 집에가서 오빠랑 상의해

보고 연락드리겟다고 햇죠. 시누 아이가 넷이거든여 ㅡ.ㅡ;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않앗고 아이가 넷씩이나되는데 생활비가 없다니깐 딱잘라 거절을 못하겟더라구요.

 

신랑한테 여차저차 오늘 낮에 이런전화가 왔었다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햇더니 한숨만 푹푹쉬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글서 신랑이 시누한테 제가보는앞에서 전화햇더니 200만원만 빌려달라고 그래서 알앗다구 하고 빌려준지 지금 딱 1년이 지낫네요..한달안에 월급받으면 주겟다고 햇던돈을 말이죠.

 

넷째아이 낳앗을때도 20만원보내고 전화도 두번 햇엇는데.

저 이번에 애기낳앗는데 아기낳은당일날 카톡하나오고 돈은커녕 아이내복한벌 안보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시집오자마자 시어머니 제사를 모시는데여.

딸인데, 어케 자기어머니 제사인데 과일하나 올려달라고 안보내는지.. 참..

제사끝나도 고생햇다고 전화한통 온적없습니다..명절때두 제가햇엇엇구요

 

서운한게 쌓이고 쌓이고 하다보니 저도 너무 화가나기도 하고 아기키우다보니 200만원..작은돈아니자나요. 신랑한테만 맡기자니 절대 못받을거같고,.. 카톡을 보냇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한달에 20만원씩 갚겟다고.. 목돈으로 가지고 가서 푼돈으로 갚겟다고 하는것도 기분나쁘고.. 한달안에 갚겟다는 돈을 일절 연락한번 없다가 이제 제가 연락하니깐 그때서야 20만원씩 갚겟다고 하는건 안갚겟다 생각햇엇단 얘기자나요. 열받고 화나도 우짭니까 시누인데. 이년저년하면서 싸울수도없고. 일단 알앗다고 하고 매달20만원씩 꼭보내라고 하고 햇는데..

 

돈을 아무리 기다려도 안보내니깐 신랑이 시아부지한테 연락해서 돈갚을생각도없음서 빌려갓다고 짜증난다고 얘길햇나봅니다. 그래서 시아부지가 시누한테 욕을햇나부죠. 혼나니깐 그달에만 20만원 한번보내고

안보내네요. 신랑이 전화하면 안받고 카톡해도 씹고..ㅎㅎ 도대체 정신머리가 어디로 간 사람인지 개념이없네요.

 

이거 주변에 친구나 언니들한테 얘기하면 그돈못받는다고 받을생각 하지말라는데..

저도 너무 화나구 서운한게 쌓이니깐 신랑이랑 자꾸 싸워지고..

카톡보내서 장난하냐고 머라고 하고 다신안보고 살고싶기도하고,,

아니면 신랑시켜서 또 시아부지한테 얘기해버리라고 하고싶기도하고..

도대체 어찌해야할지 모르겟네요..

 

톡님들같으심 어쩌시겟어요...에효 애기키우기도 너무힘들고 새벽에 요거 글 읽는 낙으로 그나마 위안삼아 사는 사람인데.. 요새 정말 힘드네요 몇년연애하면서도 별로 싸울일도 없엇던 신랑과는 매일매일싸워지고.. 하나하나 정말 다 맘에안들고.. 이제곧 제사인데..시댁어른들 교통비 왕복으로 드는거 저희가 다 내드려야하고.. 얼마전에 애기 백일이엿는데도 울친정에서는 100만원주셧는데. 시댁에서는 전화한통 딸랑오고 말앗네요..ㅎㅎ;;에효 에효...소심한a형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