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혼소송중인데 조언부탁드립니다.

한숨만나오네요2012.06.13
조회624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남자입니다.

 

시친결판에 글을 올리고자 어머님 아이디를 빌렸습니다.

 

제가 너무 흥분한상태라 글이 뒤죽박죽입니다. 이해해주세요....

 

다름이아니고 저희부모님이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가정이 평온했던적은 얼마 없었던거같네요..

 

저희아버지는 기술직이고 어머니는 주부입니다.

 

우선 이혼을 하게된 이유는.. 외도입니다.

 

그전부터 수도없이 외도를 해왔습니다. 11년전에는 정말 입에 담지못할 문자를 내연녀에게 보냈는데

 

그때당시 누나가 핸드폰이없어서 문자를 보내려다가 실수로 보낸문자함에 봤는데

 

내연녀한테 상스럽고 더러운말로 둘이 그런대화를 하고있었더라구요.....

 

그래서 누나는 엄마한테 이를 알리고 그때당시에는 싹싹 빌고 잘못했다고 다신안그런다고

 

각서까지 썼습니다. 하지만 그각서 찢어버리고 몇년간은 뜨문뜨문연락하다가 정리된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고나서도 다툼은 계속되었지만 결정적으로 제가 작년에 해외에 가있었습니다. 약1년정도..

 

집에 전화하면 어머니 목소리가 좋지않더군요... 저도 직감이란게 있는가봅니다.

 

생활비를 1년넘게 안주고 혼자 다썼더라구요 국내에 잠깐씩 올때마다 설득도해보고 아버지랑 술도먹고

 

잘얘기해도 안준답니다. 그전에 크게한번 싸운거 갖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국내로 복귀했습니다.

 

더이상 해외에 있을 자신이 없더라구요 집안일때문에...

 

그후로 생활비를안줘서 어머니는 있는돈으로 거의 까먹은 실정입니다.

 

집명의는 어머니앞으로되어있구요( 참고로 11년전에 외도로 걸리고난이후에 집명의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저번달에 엄마한테 걸렸더라구요 다른여자가 생겼습니다

 

나이가57인데 정신못차렸습니다. 아들인 제가봐도 너무 한심해서 말도안합니다.

 

그때 자진해서 나가겠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조건이 간통고소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여..

 

내연녀딸이 11월에 결혼한다나?? 진짜 미친놈인줄알았습니다. 이상황에 내연녀를 두둔하다니..

 

그러다가 몇일뒤에 집에들어와서 잘못했다고

 

앞으로 생활비도 내놓고 잘하겠답니다. 믿었죠

 

근데 생활비를 안주는겁니다. 그리고 아침일찍 옷빼입고 결혼식장 또는 등산간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맨날 등산간다고 해놓고 묻지마 관광 이런걸 갔더라구요

 

아버지 친구중에 본처있는데 다른여자와 애낳고 살고 아주 드러운 인간하나 있는데

 

그인간이랑 어울려 놀더니 더심해졌네요. 이건 100프로 확실한겁니다.

 

엄마아시는분중에 저 더러운인간을 아는사람이있는데 그사람이랑 어울려 놀기만 했다하면 사람들이

 

다이혼하고 가정이 파탄났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더러운 인간 쓰레기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화가나서 이아저씨한테 전화해서 오늘도 갔냐고 물어보니 능글능글맞게 대화하면서

 

안온거갖다고 이러면서 슬슬약올리더라구요 엄마도 분해서 당신 본처에게 말하겠다 이새끼랑 어울려

 

델고놀면서 사람다배렸다 했는데 여기서 말한 이새끼는 엄마가 화가나서 아버지한테 이새끼라고 한거죠

 

그날 저녁 술취해서 아버지가 왔습니다. 엄마한테 욕을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날 집에 없었습니다.)

 

시XX 개XXX 이런욕하더니 아버지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랍니다.

 

아버지가 친구한테 큰소리로 엄마들으라는식으로 전화기에대고 저런욕을 또하더랍니다.

 

그래서 엄마가 왜욕하는지 이유나 알려고 전화바꿔서 물어봤더니 자기한테 강아지라고 욕했따고

 

엄마한테 욕을 했답니다. 엄마가 분해서 아버지를 쫓아냈대요 그날 집에 안들어왔습니다.

 

그다음날 아침에 100통가까이 전화하고 차마 입에담지못할 욕을 하더라구요

 

아무리 화가나도그렇지 지친구를 끌여들여서 30년같이산 와이프한테 욕을하게 만들고 진짜

 

인간도 아닙니다. 둘다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사람이 왜 살인을하는가 알겠더라구요

 

엄마한테 하도 그런전화가오니 이모가 아버지한테 전화를했답니다. 그러니깐 친구새끼가 욕을

 

안하고 멈추더랍니다. 같이있었던거죠 거기서 완전 저를 폭발하게 만들더라구요

 

엄마는 욕한내용을 녹음했는데 경찰에서는 3회이상해야된다고 하네요..... 고소못했습니다.

 

열이받아서 제가 그새끼 번호알아내서 욕을 퍼부었습니다. 진짜로 그날은 어디냐고 제가

 

계속 물어봤어요 진짜 있는곳 말했으면 저는 살인헀을껍니다. 너무 분해서요

 

그러고나서 제발로 나가더라구요...

 

이게 인간으로서 할짓인지 저도 인연 끊었습니다. 하는짓거리가 너무 더러워서

 

저번달에만 각서 2장을 받아놓은게 있습니다. 만약에 또다시 외도를한다면 현금2000만원만 받고

 

집나가겠다구요...

 

근데 문제는 물증이 확실하지않아서 경찰은 간통으로 안된다고하네요.....

 

아참 참고로 저번달에 둘이서 협의이혼신청을했었습니다.  협의이혼신청한 날로부터 1달 이후에

 

법원에만나서 도장을찍어야되는데 그날 나타나지않고

 

어제 법원에 집 가처분신청하고 위자료+재산분할 해서 1억7천을 신청했네요

 

이런 뒷통수를 치게되네요....

 

이럴땐 어떻게해야되나요??

 

많은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이 뒤죽박죽이라 죄송합니다. 너무 흥분한상태라 진정이 되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