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보려 합니다.

ㅋㅋㅋ 2012.06.25
조회510

이번 금요일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헤어진 애인 직장 끝날 시간 맞춰서 준비해둔 편지랑 꽃 사서 찾아가려고 합니다.

헤어진후에 무작정 찾아가면 안좋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가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헤어지기 전에 같이 사러 가자던 정장도 헤어진후에 혼자 샀구요.

정장입고 편지에 꽃까지 준비해서 가보려고 합니다.

정말로 안된다면 끝내야 겠지만 말이죠.

저는 23살 학생이지만 22살인 직장인 여친인데

헤어지고 열흘만에 딴사람이랑 연락 한다길래 어이 없어서 여러가지 말하길래 듣고보니

 

애를 가지고 놀더라구요.

말로는 잘해주는데 고백은 안한다고 여친 친구한테 정보를 입수했구요.

연락 안한지는 2주째인데 카톡은 확인만 하네요. 차단은 안한것 같더군요.

2주동안 매일매일 1개씩만 남겼구요.

그깟 멀고 서로 시간도 안되서 만나지도 못하는 배불뚝이 직장인 30살 남자에게 정말 뺏기고싶지도 않고

더 잘해주는 사람을 택해서 만난다고 했던 말도 있어서요.

그리고 집에서 2시간 거리에 사는 사람이랑 만난다는건 더더욱이 제가 용서가 안되더군요.

제가 더 여친에 대해서 잘  알고있고 모든걸 해주고 할수 있는데 말이죠..근데 왜케 비참하고 지는 느낌일까요.ㅠㅠ

고작 연락만 하고 있는 사람 만나러 가지도 않는 사람한테 자꾸 뺏길것 같아서 스트레스만 왕창 받고 있거든요.ㅠㅠ

주위 사람들 말로는 그냥 냉전상태니 기다리라고 하구요.ㅠㅠ

30살이면 8살 차이나는 아이 함부로 어떻게 못한다고 일단 그냥 두라고도 하는데 말이죠 ㅠㅠ

제 스스로도 많은 마음가짐.행동 등 변화가 생겼는데 정말 안된다면 포기하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정말 시도조차 하지 않는게 맞는것일지 아니면 여친 직장동료들 앞에서 개망신 당해도 그냥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재회를 할수 있을지 너무나 간절한데 점점 자신감이 줄어드네요..

요즘 꿈에도 자주나오고 해서 정말 미쳐 버리겠네요 ㅠㅠ

보고싶고 모든게 다 완벽해 져가고 있는데 말이죠 ㅠㅠ

그냥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