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린시절에 아버지한테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당했고 게다가 학교 폭력 피해자였습니다.

으흐흐흐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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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살 먹은 처자입니다.

비록 저는 글 재주가 없긴 하지만 악플만은 달아주지 말아줬음 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아동학대에 학교폭력까지 당했던 피해자 입니다.

 

저는 25년간 살면서 하루도 행복했던 시절이 없었던거 같았습니다.

편안해야 할 가정에서 어린시절 아버지한테 아동학대를 당해왔습니다.

 

아버지가 원하는대로 되지않으면 될때까지 밤을 새면서 저를 무지하게 많이도 잡았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문제를 다 맞출때까지 잠도 못자게 저를 붙잡아 뒀습니다.

다른집 자식들 처럼 내 자식도 잘나고 싶은 욕심은 이해가 가지만 정도가 지나칠 정도였습니다.

 

주말마다 저는 더더욱 더 고역입니다.

저는 아버지가 집에 있는날이 싫습니다.

 

저희집에서 가까운 뒷산에 일주일에 한번씩 가야됩니다.

싫다고 징징거리면 산 깊숙한데 까지 데리고 가서 저를 채찍으로 후려 갈기면서 사람들

지나가는데서 개망신을 시켜 버립니다.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자식을 후들겨 패서라도 말을 잘듣게 만드는건 이건 정말

명백한 아동 학대입니다. 게다가 아버지한테 그렇게 학대를 당해와서 자라왔는지

학교에 다니면 늘상 주눅이 들고 약해빠진 모습에

일부 못된애들한테 표적이 되어 저를 병신 취급 하며 왕따를 시키고

저랑 친했던 친구들한테도 이간질 시키면서 왕따를 시키기도 했습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저한테 도둑질했다고 누명까지 씌우고

저를 도둑년이라고 전교에서 소문까지 내고 다녔습니다. 그 못된애들일당이 말입니다.

가뜩이나 아버지한테 집에서 맞고 다니는데 학교에서라도 평화롭길 바랬는데

그게 아니라 그런지 학교도 싫고 집도 싫었습니다.

 

그나마 살만했던건 저를 이해해주는 엄마덕분이었습니다.

엄마덕분에 겨우겨우 버틸수도 있었죠.

 

그리구 제가 워낙에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구 하니.

온라인게임에 흠뻑 빠지기도 했죠. 현실에서 이렇게 아무런 이유없이 매질을 당하고 손가락질 받고있는 나의 비참함을 온라인상에서 대리만족이라도 하자 혹은 나를 괴롭힌 친구들한테 게임상으로라도 풀어서 상대방의 케릭터를 죽이는등 대리만족을 하면서 버텼습니다.

 

이게 다 제가 자살을 안할려고 살기위해서 투쟁을 하는거 밖에 안되는거죠.

게임중독자가 될려고 하는 것이 말입니다.

 

차라리 자살해서 엄마가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여주느니 게임중독자가 되어 컴터에 매달리는게..

더 나았을지두 모릅니다.

 

주눅들고 잇는 모습을 온동네 다 퍼트렸으니 이제 저를 어떻게 보겠습니까?

주말마다 아버지랑 같이 등산을 억지로라도 가야 집안이 그나마 조용합니다.

 

아무리 운동이 좋다고 산이 좋다고는 하지만 이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차라리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낫다고 판단이 되어서 차라리 죽고싶다는 생각도

수도없이 많이했습니다.

 

일기장에도 늘 많이 있는 단어가 죽고싶다는 단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렇게 등산을 가고싶고 하면 아버지 혼자서 갈 것이지.

 

자기 자식도 운동하면 좋을꺼 같아서 아버지 입장에서는 자기 자식이 운동해서 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등산을 권유했겠죠. 그래봤자 고작 집뒤에 뒷산인데요.

 

저는 그나마 중학교때 체력장에서 오래달리기 3연속 1등했던 적이 있습니다.

 

등산에 대해서 좋은점도 많다 하지만 반 강제적으로 강요를 하는 것은 오히려 더

정신건강이 더 악화된다는 것이라구 생각합니다.

 

덕분이 저는 등산이라면 치를 떨게 되더군요. 아직까지도 그런 트라우마가 남아있습니다.

체력이 좋아지면 뭐합니까 정신적인 체력이 붕괴됬는데.

 

부정적인 마인드로 변해버리는 나는 어떻게 하랍니까.

사람답게 살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저를 가만히 놔두지를 않습니다.

고등학교때 반강제적으로 선생한테 부탁해서 성적도 되지 않는 나한테 인문계 보내달라고

부탁한게 아버지입니다.

 

되지도 않는 공부를 해서 뭐 어쩌 겠다는 건지.

그래가지고 또 고등학교 올라가서 또 왕따를 당하라고? 누가 미쳤다고.

아버지가 인문계 가면 핸드폰도 사준답니다. 거기에 또 속았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원하는 꿈도 짓밟았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게 미술 디자인 계통었구요.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인문계로 보낸겁니다.

 

아버지 주변사람들 자식이 너무 잘나가고 하다보니 자기 자식이 못하고 해서

자식을 학대하고 억지로 아버지가 생각했던 그런 딸래미로 만들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한마디로 엄친딸을 만들고 싶어했겠죠.

 

저는 또다시 고등학교 올라가서 저를 괴롭혔던 집단애들이 또다시 괴롭힙니다.

덕분에 저는 화장실도 안가게 되고 숨어서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수업이 끝나면 남들보다 먼저 종이 울리자마자 바로 나가서 그들의 눈에 보이지 않게

도망쳐서 집으로 갔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합해서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왕따를 당해왔으니

고3때까지 합치면 약 9년동안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며 살았네요.

다른학교에서 온 친구들도 저랑 친하자고 그래서 친해질라고 하면 아까도 말했듯이

못된 인간들이 와서 저랑 저랑친하려는 친구들까지 갈라서서 그 친구한테 이간질 시키려는거.

 

저한테는 학교생활이라는게 아주 그냥 악몽의 연속이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나면 피시방에 가서 게임이나 주구창창 하고 담배냄새에 배기고 배기면서 까지

나의 망가진 정신을 되찾기 위해 공부고 뭐고 없이 그렇게 학창 시절을 보내왔습니다.

 

인문계라 야자도 있었겠지만 저는 야자도 빠져나와서 피시방에서 살았습니다.

1학년때 까지만해도 야자 하다가 2학년 올라가서 부터 야자를 안하고 정규수업만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억지로 아버지랑 싸움박질 하면서 개쌍욕이란 욕을 다 먹으면서도

미술학원 보내게 해달라고 사정사정했습니다.

결국은 보냈습니다.

 

공부도 같이한다는 조건하에 말입니다.

공부는.. 무슨 얼어죽을. 이렇게 아버지한테 가정적으로 정신적인 폭력을 당해왔던 처자가

공부 잘할리가 있겠습니까?

 

미술학원에서 그나마 행복했던게 그림을 그리면서 내마음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제가 워낙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지라

고등학교때 입선이라도 건졌습니다.

고3이 되어서 미술 실기대회를 나가게 되면서 8개 학교중 4개학교에서 입선이라두 건졌구요.

 

비록 다른 아이들처럼 일찍 시작하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해서 성공하겠다는 불타는 열정으로

온라인 게임은 잠시 접어두고 고3때 저는 미술학원에서 살았습니다.

 

아 그리구 저 어렸을때부터 그림을 워낙에 좋아했던지라 손으로 만들고 했던것도 좋아했던지라

못하든 잘하든 좋아했으니까 학교다닐때 부터 저보다 잘그렸던 친구의 그림을 보면서 배워왔던 어린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ㅎㅎ

집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아버지가 방에 불쑥 쳐들어와서는

"이놈의 자식이 하라는 공부를 쳐 안하고 이런 스잘떄기없는거나 해쌓고 말이야.!!"

온갖 쌍욕과 폭력이 난무했습니다.

 

아버지는 인간도 아닙니다. 정말 상종하기도 싫었습니다.

공부하려는 척을 해도 공부를 하고 쉴틈에 그림을 그린다거나 종이접기를 하고있을때

아버지가 제 방안에 들어와서 공부하는 모습이 포착이 안되었다 하면

 

저를 인정사정없이 때렸습니다.

말리는 엄마는 더 욕먹었습니다. 아버지한테

아버지가 엄마한테 이런말 까지 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자식교육을 시켰길래 애가 저모양이고?" 이러면서요.

 

저는 여동생 까지 있습니다.

더이상 적을라고 하니 시간이 없네요. ㅠㅠ

 

아 참고로 말씀하자면 제 여동생도 후천적인 지적 장애자 입니다.

아버지가 저한테 폭력을 난무하고 있는 모습을 제 동생도 지켜보고 듣었습니다.

 

제동생도 그덕분에 충격을 받아 중학교 3학년이 되서야 지적장애 3급 판정 받았습니다.

 

이게 사람입니까? 제 멀쩡한 여동생 바보로 만든거.

다른 형제 자매들 처럼 활달하게 같이 어울려 놀지도 못하고 말입니다.

덕분에 제 여동생까지 학교에서 왕따 까지 당했습니다.

 

다음편에 또 쓸께요. 더이상 쓰다가 밤샐꺼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