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아프면 어떻게 해야 욕 안먹나요??????

카카오토크2012.07.19
조회4,364

안녕하세요..

진짜 톡한번 되보고 싶어서 자주 글 남기는데 된 적이 없네요.

톡 되고 싶어서 게시판 옮겨서 다시 씁니다.

어쨌든 톡이 된적이 없으므로 음슴체 갑니다.ㅋㅋㅋ

 

남자들 여친때매 머리 아플 때 많지 않음?????

뭐 이거는 나쁜뜻으로 머리 아픈게 아니라 남녀 차이로 인해 머리가 아픈것 같음....

 

여친이 아플때를 포함해서

머리아픈거 3개만 뽑아봤는데 1등부터 적어보겠음...

 

 

 

1등

여친이 아플때............

 

아.....진짜 이럴때 진짜 머리 아픔..

뭐 많이 아픈건 아니고 가벼운 몸살정도를 애기하는 거임

 

예를 들어보겠음

일단 여친이랑은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한시간 정도 거리라고 가정하겠음

 

금요일 밤 여친이 몸살에 걸려서 일이나 학교 끝나고 집에서 누워있고

아프다고 남친한테 연락함.....

 

이럴 때 남친들 어찌해야함??????

당연히 걱정되고 괜찮냐? 병원은 갔냐? 약은 먹었냐? 일일이 다 물어봄....

 

근데 여친집에 부모님 다 계신데 찾아갈수는 없자나요......

그래서 폰으로 걱정만 하고 있는데.....

여기까지는 괜찮은 것 같음.

 

근데 불금인데 남자들 집에만 있을 순 없지 않음?ㅋㅋㅋ

여친이 아프지만 친구들을 만나 술이든 뭐든 놀러 나가는데

뭔가 이 알수 없는 찝찝함..............ㅜㅜ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여친이

오빠 뭐해?????????????????????

물어보면 정말 머리가 아픔..............

 

하......솔직히 술마셔...이렇게 대답하는 순간

카톡으로 느껴지는 이 서늘함........

 

여친이

재밌게 놀아

 

아무 이모티콘도 없이 이렇게 보내면.

하..........하................하.............................

정말 머리가 아픔.....

여친 아프면 집에만 있어야 하나????ㅜㅜ

 

 

 

 

2등

각종 기념일......

 

아 진짜 이건 머리 겁낭 아픈 것 같음.....

내가 돈많은 부자였으면 좋겠음.

돈이라도 많으면 비싼 선물이라도 해줄텐데...

 

뭐 여기 네이트 판녀들 말로는

선물의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지면 된다는

아주 교과서적인 말로 애기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지 않음???????????

 

교과서대로 성년의 날

장미 꽃 한송이와 진심이 담긴 장문의 편지를 전해주면

여친은 진짜로 만족함?????

돈 없어서 향수 못해줬는데 만족함????????

 

정말로 콩깍지 씨였을 때나 만족하지 꽁깍지 벗어나는 순간 불만족이지 않음??????

 

진짜 기념일은 머리가 아픈 것 같음...........ㅜㅜ

 

 

 

 

 

 

3등

쇼핑할 때........

 

 

진짜로 쇼핑을 하든 아니면 단순히 구경차 아이쇼핑을 하든

요거 꽤 머리가 아픔.....

 

뭐 여친이 이거 예쁘다. 저거 예쁘다.

지나가는 말로 하면 남자는 지나가는 말로 안 들림...

저번에 보니 어떤 판녀는 남자가 메시 쩔지 않냐? 이런 애기하는 것처럼

여자도 저 옷 예쁘다고 하는 것은 큰 의미없이 하는 말이라고 하던데........

 

저 판녀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자분들 생각을 해봐요...

 

시어머니랑 애기하는데

시어머니가 지나가는 말로

어디네는 여름휴가때 부모님 모셔서 가족여행 갔다더라...

이렇게 애기하면 신경 쓰일 것 같음?? 아닐 것 같음??/

 

남자들도 똑같음...

지나가는 말로 했을지 모르지만 신경 쓰임

 

특히 사귄지 별로 안 됬을 때나.

여자경험 별로 없는 애덜은 여친의 저런말 진짜 신경쓰임....

 

 

이런 일화도 있지 않음?

여자가 지나가는 말로 저거 예쁘다고 했는데. 남친이 다음 번 만났을 때 그거 사왔더니....

여친이 정말로 감동했다더라~~~~~~~

이런 이야기 많이 들은 것 같음.....

 

쇼핑할 떄라고 적었지만 꽤 많은 상황들이 이런 머리아픈 것에 속하는 것 같음.......

 

 

 

 

 

 

음 제가 쓴 것은

남녀간의 싸우자고 쓴 것은 아니고요...

남녀간의 어쩔 수 없는 본능적인? 차이??  이런 것 때매 생기는

커뮤니케이션의 미스매치? 이렇게 표현이 될려나?

이런 것 같구요.

 

그냥 남친들이 흔히 겪는 머리 아픈 상황을 넋두리 식으로 애기해본 것입니다..

멍청해서 맞춤법 틀렸을 수도 있는데 뭐라하지 않긔....ㅎㅎ

 

 

그럼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