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최근 너무 인생에 대한 회의감? 허탈함을 많이 느껴서 제가 왜 이리 사나 싶습니다.
조울증도 아니고 나름 힘내고자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하루도 못가 무너집니다
여태까지 어린 나이에 힘들다고 철없이 살기싫어 하면서 생각이 났던건 사춘기때 뿐이였는데
지금은 참 무기력하고 의미가 없고 이렇게 살아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더랍니다.
제 얘기 좀 여기다가 쓰고 갈게요.
아무도 댓글은 안달아 주더라도.
아무도 내게 관심이 없더라도.
어딘가에 말이라도 해보고 싶어요 지금 내 심정을.
얘기 하자면 많이 많이 길어요. 어릴적 얘기를 꺼내면서 해야하죠..
저는 중학교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외가쪽에서 큰외삼촌이 어떤 일을 벌리셔서 인지 줄줄이 망했어요. 엄마도 큰이모네도 막내이모네도. 또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요. 엄마랑 아빠는 관계가 매우 좋지않으시구요.
초등학교 2학년 이후부터는 이모네에서 지내다가 엄마랑도 같이 지내기도 하고 아빠랑 오빠랑만 있기도 했어요. 근데 아빠는 택시운전을 하셔서 집에선 거의 주무시기만 했구요. 오빠도 제 기억속에선 거의 같이 지내질 않았네요.
혼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운동부의 코치님이 엄마같이 친근하고 그래서 잘 따랐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실수한것도 있고 코치님의 오해도 있어서 관계가 틀어졌어요.
코치님의 제자이긴 하지만 그이상 이하도 아닌, 그저 키워야할 제자가 아닌 고등학교에 올려보낼 제자.
그때부터 전 운동에 자신도 없고 흥미도 잃었어요. 그러고 체고에 올라갔는데 운동에 흥미없는 애가 어떤 정신으로 생활을 하겠어요. 선배눈치 동기눈치 인간관계눈치 보면서 사람관계에만 신경쓰고 살았네요.
솔직히 어렷을때 허세도 많고 남자도 속으로 좋아하고 거짓말도 조금씩 잘하기도 하고 자기주장이 강해서 제 주변의 관계에 대해 납득을 합니다.
근데 말이에요..
여자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느껴보셧을지도 몰라요.
많고 많은 친구들, 다 어느정도 친하다곤 하지만 쟤는 저 애랑 친하고 얘는 내가 우선인것 같지 않은.
일부러 왕따를 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겉도는 느낌.
친구는 친구인데 정말 내가 우선인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 느낌..
선배고 동기고 후배고 다 그렇게 느껴졋어요.
이런 생각할 때 물론 내 단점이 있어서 이렇겠지 나는 정말 지극히 평범하니까.
매력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지. 내가 욱하는 성격때문일지도 모르지.
유머감각이 없어서 그럴지도, 남들이 이부분에서 조금은 꾀를 부리지만 엉뚱하게 그런부분에서 정직해야한다고 쓸데없는 점이 피곤해서 그럴지도. 그렇게는 생각해봤어요,
아무리 내 성격을 탓해보기도 하고 다른사람을 속으로 원망하거나 깍아보려고 해도
결론은 나라는 사람은 그럴만한 친구가 없다에요.
허탈하고 허무하고 섭섭하고 내가 그정도밖에 안되나 싶었어요.
그때만 그런 생각이 잠시일줄 알았는데 체고에서 인문계로 전학을 오고
반아이들과 어느정도 친해져도 역시,
... 세명정도의 아이와 친해졌긴 했지만 그래도 그 친구들에게 내가 우선이란 생각은..
대학교에 들어오니 더더욱 들지 않더라구요, 연락을 많이 못한 부분이라고 애써 생각해봐도..
솔직히 전학갈때까지 그래도ㅓ 새로운 인연일거라고 기대감에 부풀었는데 헛된 망상이였어요.
고삼때는 남자친구때문에 많이 더 꼬였네요 어색해지고
철새마냥 정착을 못했다고 생각해요.
허세로 자만으로 초딩시절 지내고 중딩땐 운동에 열정이 있어서 대부분이 운동이 차지했고
고등학교땐 일년반 생활하고 전학을하고 반년 살짝지낸 이학년 아이들 삼학년땐 반년지내고
입시준비다해서 학원도 몇개월,..
어딜가나
소중한 친구 .................그런 느낌있잖아요..
그게 없어요
그래도 목표란게 있었어요.
오빠가 연기지망했다가 후회를하고 재수하고 전과하고 편입해서 장학금도 꾸준히 받고 그러거든요.
내가 무시햇던 사람이 저렇게 노력하는거 보고 나도 목표란걸 이루고 싶고 장학금도 받아서 편입을 하고싶은거에요. 중하위권 집안에서 ... 기숙사 생활에 , 체육전공했던 애가. 문과생이였던 애가. 오빠가 재수해서 간 학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교수님도 오빠으 ㅣ 소개로 알수있겠다 싶어서 공대를 택했는데.
막 공부에 열정이 있으신 분들만 있는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들더라구요.
성실함으로 따라갈 수 없는 기초가 없었어요 저는.
하 그래도 두살위의 남자친구랑 연락도 하고 그러면서 장거리에 스트레스도 받지만
알차게 시험을 이렇게 치루고 방학엔 이렇게 공부해야겠다 생각하면서 힘을 냇는데.
다 소용이없네요.
부질없어요.
칠월이 되자마자 남자친구에게 차였어요.
성격차이도 잇고 장거리에 이해하고자 했는데
제 입장에선 바람같은 상황이였거든요.
많이 안 슬퍼할려고햇어요.
근데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방학이되서 어디 마음대로 맨날 놀러가는거도 아니고
나랑 오빠위해 하루에 많게는 여섯시간 적게는 네다섯시간 주무시면서 일하는 엄마.
인생을 나한테 받치는 엄마 보면서 바쁜 엄마 일손 도와줘야 하는거 뻔히 눈에 보이니까
마냥 모른채하고 놀러갈 수도 없더라구요.
학원비랑 알바도와줄테니 퉁치자고했어요.
차일때마저 일을 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솔직히.
오빠한테 일 도와달라했는데 오빠가 최근 놀러다니고 그러느라 이해해주질 않네요.
솔직히 난 엄마가 안쓰러워서 알바생이 아닌 딸로서 일을 도와주는건데 오빠는 그러질 않으니
배가 아프고 화가나고.
오빠가 괘씸해 그거에 속이 상하고 전 남자친구 생각하느라 또 속이 상하고 엄마가 저렇게 고생하는거 보면서 당신이 나한테 인생받치는거 나는 나중에 어찌 갚나 하며 걱정하고.
고등학교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연락하면서 잘 지내는데 나는 그 자리에 없으니 섭섭하고
아무도 날 기억해주지 않는것같아요.
한번은 고등학교 친구에게 오랜만에 연락을 햇어요.
너무 오랜만이라고 보고싶다니까 제가 연락을 안했더래요.
아...제가 저한테 바뻐서 남들에게 연락은 잘 못하고 그러거든요..
인맥관리 이런거도 솔직히 잘 하는편도 아니에요.
근데 섭섭하더라구요.
제가 안했더라면 걔도 안했던 거였어요.
제가 평생 안하는거면 걔네도 안하는거죠.
ㅎㅎ........................................
나는 내 사람이란게 없구나.
내 사소한 고민하나 털어놓을 사람도 없구나.
고작 이게 내 위치구나.
공부하는데 스트레스 받는거 밤새고 그날기간도 한두달 안하고 갑자기 하루하다 말고
몸이 망가지고 생각도 망가지고
나란 인간 자체가 망가졋는데.
폭식하며 자기관리 안한 이상한 여자
이렇게밖에 안보여요 난 보통도 아니고
하위권.
쓰레기.
조금만 예민해지면 폭식하고 혼자 짜증내고 삭히고.
미래생각하고
내게 평생을 바친 우리 엄마한테 언제 되갚나생각하고
나는 뭘 해야하나 싶고.
하...힘드네요 정말
저보다 힘든사람도 많을텐데 저는 이걸로 힘드네요
그냥
그래도 성실하게 하고자 하는면도 있었는데
나름 목표란게 있었는데
사람관계있어서도 난 저사람 이래서 싫어했어도
나중에 얘기해보고 아 알지도 못하고 떠드는건 나쁜거구나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해
누구랑 싸우면 내입장 그사람입장 생각해보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는 정직함이라도 갖고있었는데
그래도 웃을려고 애썼는데
..................
휴.. 이만 쓰고 갈게요..
두서없고 긴 글인데 그래도ㅓ 끝까지 읽어주신분들은 감사해요.
조그맣게라도 저랑 같은 생각이 있는분들이나 이거 극복하신분있으면 댓글 좀 달아주셨으면 싶어요.
왜 이리 사나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의 스무살 여자입니다.
다만, 중고등학생때 나름의 여러가지 경험을 많이 해봤다고 생각을 해요..
아.. 최근 너무 인생에 대한 회의감? 허탈함을 많이 느껴서 제가 왜 이리 사나 싶습니다.
조울증도 아니고 나름 힘내고자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하루도 못가 무너집니다
여태까지 어린 나이에 힘들다고 철없이 살기싫어 하면서 생각이 났던건 사춘기때 뿐이였는데
지금은 참 무기력하고 의미가 없고 이렇게 살아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더랍니다.
제 얘기 좀 여기다가 쓰고 갈게요.
아무도 댓글은 안달아 주더라도.
아무도 내게 관심이 없더라도.
어딘가에 말이라도 해보고 싶어요 지금 내 심정을.
얘기 하자면 많이 많이 길어요. 어릴적 얘기를 꺼내면서 해야하죠..
저는 중학교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외가쪽에서 큰외삼촌이 어떤 일을 벌리셔서 인지 줄줄이 망했어요. 엄마도 큰이모네도 막내이모네도. 또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요. 엄마랑 아빠는 관계가 매우 좋지않으시구요.
초등학교 2학년 이후부터는 이모네에서 지내다가 엄마랑도 같이 지내기도 하고 아빠랑 오빠랑만 있기도 했어요. 근데 아빠는 택시운전을 하셔서 집에선 거의 주무시기만 했구요. 오빠도 제 기억속에선 거의 같이 지내질 않았네요.
혼자있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운동부의 코치님이 엄마같이 친근하고 그래서 잘 따랐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실수한것도 있고 코치님의 오해도 있어서 관계가 틀어졌어요.
코치님의 제자이긴 하지만 그이상 이하도 아닌, 그저 키워야할 제자가 아닌 고등학교에 올려보낼 제자.
그때부터 전 운동에 자신도 없고 흥미도 잃었어요. 그러고 체고에 올라갔는데 운동에 흥미없는 애가 어떤 정신으로 생활을 하겠어요. 선배눈치 동기눈치 인간관계눈치 보면서 사람관계에만 신경쓰고 살았네요.
솔직히 어렷을때 허세도 많고 남자도 속으로 좋아하고 거짓말도 조금씩 잘하기도 하고 자기주장이 강해서 제 주변의 관계에 대해 납득을 합니다.
근데 말이에요..
여자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느껴보셧을지도 몰라요.
많고 많은 친구들, 다 어느정도 친하다곤 하지만 쟤는 저 애랑 친하고 얘는 내가 우선인것 같지 않은.
일부러 왕따를 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겉도는 느낌.
친구는 친구인데 정말 내가 우선인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 느낌..
선배고 동기고 후배고 다 그렇게 느껴졋어요.
이런 생각할 때 물론 내 단점이 있어서 이렇겠지 나는 정말 지극히 평범하니까.
매력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지. 내가 욱하는 성격때문일지도 모르지.
유머감각이 없어서 그럴지도, 남들이 이부분에서 조금은 꾀를 부리지만 엉뚱하게 그런부분에서 정직해야한다고 쓸데없는 점이 피곤해서 그럴지도. 그렇게는 생각해봤어요,
아무리 내 성격을 탓해보기도 하고 다른사람을 속으로 원망하거나 깍아보려고 해도
결론은 나라는 사람은 그럴만한 친구가 없다에요.
허탈하고 허무하고 섭섭하고 내가 그정도밖에 안되나 싶었어요.
그때만 그런 생각이 잠시일줄 알았는데 체고에서 인문계로 전학을 오고
반아이들과 어느정도 친해져도 역시,
... 세명정도의 아이와 친해졌긴 했지만 그래도 그 친구들에게 내가 우선이란 생각은..
대학교에 들어오니 더더욱 들지 않더라구요, 연락을 많이 못한 부분이라고 애써 생각해봐도..
솔직히 전학갈때까지 그래도ㅓ 새로운 인연일거라고 기대감에 부풀었는데 헛된 망상이였어요.
고삼때는 남자친구때문에 많이 더 꼬였네요 어색해지고
철새마냥 정착을 못했다고 생각해요.
허세로 자만으로 초딩시절 지내고 중딩땐 운동에 열정이 있어서 대부분이 운동이 차지했고
고등학교땐 일년반 생활하고 전학을하고 반년 살짝지낸 이학년 아이들 삼학년땐 반년지내고
입시준비다해서 학원도 몇개월,..
어딜가나
소중한 친구 .................그런 느낌있잖아요..
그게 없어요
그래도 목표란게 있었어요.
오빠가 연기지망했다가 후회를하고 재수하고 전과하고 편입해서 장학금도 꾸준히 받고 그러거든요.
내가 무시햇던 사람이 저렇게 노력하는거 보고 나도 목표란걸 이루고 싶고 장학금도 받아서 편입을 하고싶은거에요. 중하위권 집안에서 ... 기숙사 생활에 , 체육전공했던 애가. 문과생이였던 애가. 오빠가 재수해서 간 학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교수님도 오빠으 ㅣ 소개로 알수있겠다 싶어서 공대를 택했는데.
막 공부에 열정이 있으신 분들만 있는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들더라구요.
성실함으로 따라갈 수 없는 기초가 없었어요 저는.
하 그래도 두살위의 남자친구랑 연락도 하고 그러면서 장거리에 스트레스도 받지만
알차게 시험을 이렇게 치루고 방학엔 이렇게 공부해야겠다 생각하면서 힘을 냇는데.
다 소용이없네요.
부질없어요.
칠월이 되자마자 남자친구에게 차였어요.
성격차이도 잇고 장거리에 이해하고자 했는데
제 입장에선 바람같은 상황이였거든요.
많이 안 슬퍼할려고햇어요.
근데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방학이되서 어디 마음대로 맨날 놀러가는거도 아니고
나랑 오빠위해 하루에 많게는 여섯시간 적게는 네다섯시간 주무시면서 일하는 엄마.
인생을 나한테 받치는 엄마 보면서 바쁜 엄마 일손 도와줘야 하는거 뻔히 눈에 보이니까
마냥 모른채하고 놀러갈 수도 없더라구요.
학원비랑 알바도와줄테니 퉁치자고했어요.
차일때마저 일을 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솔직히.
오빠한테 일 도와달라했는데 오빠가 최근 놀러다니고 그러느라 이해해주질 않네요.
솔직히 난 엄마가 안쓰러워서 알바생이 아닌 딸로서 일을 도와주는건데 오빠는 그러질 않으니
배가 아프고 화가나고.
오빠가 괘씸해 그거에 속이 상하고 전 남자친구 생각하느라 또 속이 상하고 엄마가 저렇게 고생하는거 보면서 당신이 나한테 인생받치는거 나는 나중에 어찌 갚나 하며 걱정하고.
고등학교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연락하면서 잘 지내는데 나는 그 자리에 없으니 섭섭하고
아무도 날 기억해주지 않는것같아요.
한번은 고등학교 친구에게 오랜만에 연락을 햇어요.
너무 오랜만이라고 보고싶다니까 제가 연락을 안했더래요.
아...제가 저한테 바뻐서 남들에게 연락은 잘 못하고 그러거든요..
인맥관리 이런거도 솔직히 잘 하는편도 아니에요.
근데 섭섭하더라구요.
제가 안했더라면 걔도 안했던 거였어요.
제가 평생 안하는거면 걔네도 안하는거죠.
ㅎㅎ........................................
나는 내 사람이란게 없구나.
내 사소한 고민하나 털어놓을 사람도 없구나.
고작 이게 내 위치구나.
공부하는데 스트레스 받는거 밤새고 그날기간도 한두달 안하고 갑자기 하루하다 말고
몸이 망가지고 생각도 망가지고
나란 인간 자체가 망가졋는데.
폭식하며 자기관리 안한 이상한 여자
이렇게밖에 안보여요 난 보통도 아니고
하위권.
쓰레기.
조금만 예민해지면 폭식하고 혼자 짜증내고 삭히고.
미래생각하고
내게 평생을 바친 우리 엄마한테 언제 되갚나생각하고
나는 뭘 해야하나 싶고.
하...힘드네요 정말
저보다 힘든사람도 많을텐데 저는 이걸로 힘드네요
그냥
그래도 성실하게 하고자 하는면도 있었는데
나름 목표란게 있었는데
사람관계있어서도 난 저사람 이래서 싫어했어도
나중에 얘기해보고 아 알지도 못하고 떠드는건 나쁜거구나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해
누구랑 싸우면 내입장 그사람입장 생각해보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는 정직함이라도 갖고있었는데
그래도 웃을려고 애썼는데
..................
휴.. 이만 쓰고 갈게요..
두서없고 긴 글인데 그래도ㅓ 끝까지 읽어주신분들은 감사해요.
조그맣게라도 저랑 같은 생각이 있는분들이나 이거 극복하신분있으면 댓글 좀 달아주셨으면 싶어요.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