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회사가 존재할 줄이야 !!!!!!!!!!!!!

꼬꼬마2012.07.31
조회4,859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흔한 여자 입니다. !

 

답답하고 속터지고 회사가 망해 버리길 바라면서 ㅋㅋㅋ

 

하소연 차 요렇게 시작합니다.

 

길이가 김. 심심하신 분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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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직장도 cs 업무관련과 고객센터 등을 전전하다.

 

이회사로 옮겼더랬죠 ㅋ

 

면접보고 집에서도 가깝고 출근하라는 연락을 받고 출근 !

 

그전에 일을 하다 한달가량 쉬었드니 슬슬 일을 해야 했으므로

회사는 뭐 소셜업체로 여성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회사입니다.

 

음슴체로 고고고고~

 

출근 첫날 ! 바로 인수인계가 시작됬음!

일은 그닥 어려워 보이지 않았음 ! 

나름 사회생활 경력도 있어서 금방 적응했음 !

인수인계중 하시는 분이 본인은 내일부터 안나온다고 했음 !

 

응? 그럼 인수인계 하루만에 끝? 이였음...

 

담날 출근했음 ! 순탄하게 일을 시작함 ! 이때까진 일도 안어렵고 할만했음 !

 

근데 갑자기 다른 업무를 보라고 함 ! 물론 내가 입사할때 합의 본 일이 아니였음 !

 

시키니 몇일 해봤드니 못하겠음! 그래서 말함 ! 나 못하겠음 말했더니

대표가 건방지다 함. 아니, 내 업무도 아니고 해보다 못하겠다고 말한게 건방진 거임? 이해안되었음

 

내 주업무는 cs업무임. 걍 고객센터 직원임. 회사 총인원 대표 포함 8명임

 

고객이 진상부리기 시작했음. 환불이 안되었다고 함.

확인해보니 우리가 환불 안해준게 맞음 환불은 대표가 직접함 근데 대표는 자리에 거의 없음.

 

3일동안 고객한테 쌍욕먹음. 고객한테 미안함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었음 통곡

 

분명 내 위에 팀장 두명과 대표가 있음.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음 걍 알아서 하라고 함.

 

여기서 살짝 열받음. 뭔가 말을 해주고 처리를 해줘야 나도 고객한테 할말이 있지 않음 ?

 

여차저차 우여곡절 끝에 처리해줌. 정말 힘들었음.

 

요즘 폭염주의보로 매우 더움. 근데 대표가 자꾸 사무실 에어컨을 끔 !!!!!!!

업무일지에 적었음 사무실이 너무 덥다고 담날 선풍기 한대가 사무실로 들어옴.

 

계속 에어컨을 키고 끄고 대표와의 신경전이 시작되었음!

 

다음날 출근하니 에어컨 버튼에 붙어있는 문구를 봤음!

 

 *  에어컨 가동시간 1시~2시  4시~5시

 

응? 모든 직원 벙쪘음 냉랭  요즘 폭염주의 보임 우리삼실 빌딩 꼭대기 층임

지열로 매우 더움, 안그래도 더움, 거기에 사무실에 컴퓨터 7대가 풀가동 중임

 

한마디로, 사무실은 미친듯이 더움, 가만히 있어도 땀남 선풍기가 뜨거운 바람 토해냄

 

7명이 함께있는 사무실에 선풍기는 중간사이즈로 단! 두!대! 있었음.

 

짜증이 솟구치면서 일함, 이때부터 퇴사의 의지가 올라가고 있음.

 

앞서 말했다 시피 cs 업무하는 직원임. 정산관련 전화가 마구 오기 시작함,

세금계산서와 정산이 안되어서 업체에서 미친듯이 짜증을 내며 화냄!

 

담당자인 대표와 팀장1명은 모든 전화를 피하기 시작함.

 

고객진상도 짜증나는데 업체 진상까지 받아줘야함  내가 뭐하는 건지 의문이 들기 시작함.

 

나름 큰 일이 생겼음. 고객이 환불이 안되서 진상부림.

고객이 괘씸해서 사용했던 포인트는 차감하고 현금 결제 한거 포인트로 환불해 주셨다함.

 

고객 열받았음. 나한테 따짐 나 이상한 애 만들었음.

 

근데 나도 어쩔수 없었음!!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었음 !!!! 통곡

 

결국 그고객 인터넷에 글을 올림!

 

담날 대표가 나섰음 업체이름을 거론했기 때문에 고소가 가능하다고 했다함.

고객한테 고소한다고 통보했다 함. 그뒤로 그글 삭제됨.

좋게 해결됬다고 하는데 그 뒤는 모르겠음. 말을 안해줌.

 

결국 나만 이상한애 됨.

 

그아줌마랑 3일 통화하는데 아무도 처리안해줌 아무도 피드백을 안줌.

 

걍 포인트로 환불해줬다고만 말해줌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함.

진심 화났었음. 퇴사욕구가 하늘로 치솟음!

 

거기서 대표의 결정타가 있었음.

회의때 불만사항 말하라고 했음. 그래서 말했음.

 

업무시 저런부분은 확인해주고 대답을 해줘야 나도 고객한테 할말이 있다.

그러니 정확하게 처리를 해줬으면 한다 라고 했음.

 

대표가 나보고 예의 없다 함. 불만사항 말하라고 해서 말했더니 예의 없다함.

 

그럴꺼면 왜 물어봄? !!!!! 퇴사하겠다 마음먹음!

 

 

지금 회사 엿먹이기 프로젝트 진행 중임.

 

대표와 팀장들을 제외한 남아있는 직원들 같이 퇴사하기로 함.

월급은 쥐꼬리만큼 주면서 직원들 무시함.

 

직원이있어야 회사가 돌아가고 고객이 있어야 수익창출이되는기본적인 것도 모르는거 같음.

 

퇴사 전에 일 크게 벌려놓고 퇴사할꺼임.

 

환불해야하는 고객들 확인 못하게 해놓고 다 진상 고객으로 만들어 버리고

내가 만들어놓은 서류들 (기존자료를 정리해 둔거임) 다 삭제해버리고 퇴사할 계획임!!!

 

 

 

다들 도움바람. 어떻게 해야지 엿먹일수 있는지 더 좋은계획 있는분 아이디어 좀 내주시길 바람.

 

 

출근해서 엿먹이기 프로젝트 짜기로 버티고 있음.

 

많은 도움이 필요함. 이런회사 없어져야함. 가족끼리 운영되는 소수의 회사는 다니면 안됨.

 

 

좋은계획 제보해주시면 실행 후 퇴사하겠음.

 

 

거사일은 다음주임.

 

아! 혹시 회사가 어디인지 눈치채신 여러분이 있을 경우,

다음주까지만 참아주길 바람.

 

그러면 위에 계획 실행 못하게 되니깐요. 방긋

 

 

이거 어떻게 끝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