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어린 늦둥이남동생에게 구타당하는 누나와 엄마

살려주세요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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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문제로 어디에 말 할 곳도 없어 판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제 남동생은 저보다 7살 어린 늦둥이에 중학생으로 각종 웹툰, 애니메이션 만화, 컴퓨터 게임, TV, 스마트폰.. 거의 모든 매체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핸드폰은 중독이 심하여 스마트폰이 아닌 2G폰으로 부모님에 의해 바꾼 상태입니다.

 

저희가족은 아버지는 출장이 잦으시고  어머니, 저, 남동생 이렇게 세식구가 같이 있을 때가 많습니다.

 

각종 매체 중독으로 시험기간에도 매일 컴퓨터 게임을 하는 아이로 성적은 계속 곤두박질 중입니다

 

지난주에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셋이서 남동생이 앞으로 중독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로문제를 잘 생각할

 

수 있도록 몇일동안 대화를 하며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그렇게 이야기 하고 휴가를 다녀온 당일도 집에

 

서 컴퓨터 게임을 하려하고 텔레비전 프로를 다운받으려다가 부모님께 걸려 아버지가 언성을 높이시며

 

남동생과 장시간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다시 어끄제 출장을가시자마자 어제 게임을 하고 피엠피로 애니메이션을 몇백화씩 보

 

더군요. 어머니가 그러지 말라고 하여도 계속 하여 몰래 보고 어머니한테 문제집을 사다달라고 시키고

 

는 어머니가 나가신사이 다시 컴퓨터로 농구게임을 하고, 텔레비전을 보다 결국 걸렸습니다. 어머니는

 

펑펑 눈물을 쏟으시며 그러지말라고 하셨구요.

 

오늘은 방 안에서 공부를 한다며 피엠피를 보고있는데 알고보니 농구게임이어서 이런 상황에 신물나게

 

질리신 어머니께서 망치로 피엠피 모니터를 내리치셨습니다.

 

그러자 망치를 손에서 빼앗아 어머니를 향해 처들고는 어머니 핸드폰을

 

부시려하더군요. 그리고는 방안의 유리재질물건을 망치로 내리치고는 "이제 더이상 이꼴 못보겠다." 하

 

고 나가시려는 어머니의 손목을 잡고 비틀더군요. 제가 "너 엄마야! 너 엄마라고!" 하며 어머니의 손을

 

놓도록 반대쪽에서 어머니 손을 잡은 동생의 손을 당기자 누나인 제 손목을 잡고 비틀어 레슬링에서 처

 

럼 저를 손목하나만 붙들고 공중에서 땅으로 내리 꽂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키도 작은편에 마른 체구이

 

고 남동생은 키도 크고 과체중으로 덩치도 큰 편입니다. 제가 너무 아파 울며 누나 때리니 기좋냐고물으

 

니 기분이 아주좋다고 눈하나 깜박안고 말하더군요.

 

그리고는 휴가 중 시골에서 외할아버지에게 받은 용돈을 가지고 피시방에를 간다고 나가더군요. 그리고

 

어머니"널 낳고 미역국 먹은게 후회된다." 고 하시니 "앞으로 어차피 남인데 내인생에 신경끄시지." 하

 

고 울면서 유리에 찔려 피가나는데도 유리조각을줍고계신 어머니에거 코웃음을 치며 조소를 짓고는 집

 

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처음있는 일이 아닙니다. 전에도 게임 중독인것을 말리는 어머니에게 물건을 내던지고 어

 

머니를 때리는 것을 말리려 간 저의 배를 발로 차고 손목을 발로 짓뭉겐적이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는 친구를 좀만 스쳐도 "미안."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다니는 애입니다. 동생의 실체는 어머니와 저밖

 

에 모르지요. 차라리 제가 누나가아닌 이아이보다 힘이세고 덩치가 큰 형으로 태어났으면 지금과는 달

 

랐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농구게임 회사에서 제동생 아이디를 영구정지시켜주었으면 하는 생각

 

도 드네요...

 

출장에 갔다가 간만에 오시는 아버지는 누나인 저와 어머니가 집에서 당하는 것은 아시면서도 크게 혼

 

낸적도 없으시고 간만에 보는 동생에게는 늘 이야기로만해결하시려는 편입니다. 상황을 직접 두눈으로

 

보신적이 없으니 동생편을 들은 적도 있으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동생때문에 우는 어머니 보는것, 무심한 아버지, 어머니 때리는것을 말리려다 함께

 

구타당하는 제 모습 전부 감당하기 힘듭니다....여기에 쓴것은 빙산의 일각일뿐이에요. 예전에는 동생이

 

걱정되는 마음이 컸는데 이제는 그런마음은 없고 동생이 언젠가는 저와 엄마를 죽일것 같다는 두려움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