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과거, 그리고 아들??

음..............2012.08.08
조회307

자작 아니고 진짜입니다. 진지합니다.

일단 음슴체로 갈께요...

 

나는 지금 26살 남자임..

23살에 군대 다녀왔는데, 군대가기전 친구들이랑 차타고 놀다가 어떤 여자가 나 번호따감..

노래방 아가씨임.. 나보다 1살 어림.

나는 입대 3개월전이라 놀자는 식으로 만났음. 그게 화근이였음.

일단 사귀기로 하고 놀았는데 만난지 1주일만에 결혼하자, 아이낳자, 하는거임

나 집도 안보내 주고, 연락 안받으면 부재중 통화 뻥 안치고 50통 와있음

그래서 욕하고 헤어졌음

근대 헤어지고 1주일 뒤인가 임신했다함.

그뇬이 첨에 지 약먹는다고 임신안한다 그러고 콘돔끼면 느낌 안난다 해서 무턱대고 싸지른게 또 화근임..

어쩐지 내가 밖에다 할라하면 엉덩이 잡고 안놔줄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음...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 하는데

지는 낙태를 4번정도 해서 이제 낙태하면 아이 못같는다고 협박함

그리고 이 지역에서는 이제 자기 낙태 안해준다고 나아야 한다함

아무튼 말이 안통해서 잘 타일러서 아이 지우기로 했음

산부인가 처음 가봤음 ㅅㅂ 개 쪽팔렸음..

두번정도 검사받으로 같이 가고 낙태하는날 같이 가려고 했는데

슬프다고 지 혼자 지운다고함

그래서 알았다고 했음 물론 병원비 내가냄

그리고 1주일 뒤에 애 때쓰니까 요양비 달라함

ㅇㅋㅇㅋ 그리고 난 입대 했음

군생활 2년 조빠지게 하거 말년휴가 나와서 이제 잘좀 해볼라고 하는데

친구가 야 니 애 있어 하는거임

응???????????????? 먼 소리 지꺼림???

xx 애 낳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가따오니까 아들이 뙇!!! 있는거임.. 3살임 ㅋㅋㅋ

걸어다니고 뛰기까지함 ㅋㅋㅋ 말도함 ㅅㅂ ㅋㅋㅋㅋ

혹시나 해서 이거 누구누구 알고 있냐고 물어봤는데 나한테 저나한 친구랑 우리 아버지가???

알고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아버지는 나 상병 4개월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나 군대서 잘못될까바 말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었음 ㅋㅋㅋㅋ 그뇬이 울 아버지한테 저나했음 ㅋㅋㅋㅋㅋㅋ

나 휴가 나온날 군복입고 소주 두병까고 집앞 벤츠에서 치해서 처 자고있는거 울아버지가 엎고 들어옴ㅠ

그다음날 만났음 ㅋㅋㅋ

나한테 다짜고짜 화냄 ㅋㅋㅋ 지 엄마한테 사과하라고 난리침 ㅋㅋㅋ

나 군대 가따 왔는데 ㅋㅋㅋ 아 진짜 그래도 군대서 인내심을 배워서 참았음

이야기가 길어저서 암튼

어찌어찌 하다가 같이 살기로 했음 ㅡㅡ

그리고 얼마뒤 그뇬 동내 인사차 가씀.. 시골마을 인지라 다 아는 사람들임

근데 ㅅㅂ 할머니 아줌마들이 나한테 손가락질 하면서 욕함 ㅋㅋㅋ

임신시켜놓고 도망같네 어쩌네 썅노무 쉐키얔!!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

순간 혈압 빡처서 물어봐씀 이동내 어른신들은 어떻게 알고 있냐고

그랬더니 말 그대로 내가 임신시켜서 군대로 도망간 망나니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는말이 비밀로 해달라함 ㅋㅋㅋ

암튼 어찌어찌 1년반을 같이 살았음

울집도 돈없고 나도 없고 그뇬도 없고 그뇬 집도 돈없음 ㅋㅋ

내가 모아둔돈이랑 엄마한테 자금좀 받아서 그뇬 살던 보증금 다 까먹은 원룸 3개월 밀린거랑

가스비 전기세 케이블 다 내주고 다른 원룸 구했음

근데 이뇬이 자기원룸 보증금 까먹은거 알면 친오빠들이 모라한다고 이것도 비밀로 해달라함 ㅋㅋ

그래서 그 집에선 내가 돈도 없는데 얺처사는걸로 되씀 ㅋㅋ

같이 살아보니 과관임..

애 먹는 우유 요플레 유산균 아이템들은 유통기한 다 지나있고

설거지 안해서 날파리 곰팡이 끼고

한칸짜리 방에서 애랑 있음서 담배 뻑뻑 펴대면서 컴터나 하고 있거

설거지 기찬타고 맨날 밥사먹고

일도 안하고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월급타면 외식가자 하거 고기먹자 하거

반찬들은 다 화산폭발해서 굳어가고 ㅋㅋ

그래서 나 지금 도망나왔음 ㅋㅋㅋㅋㅋㅋ

혼인신고는 안했음

횽 누나들 나 어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