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20대 후반을 빛의 속도로 .... 늙고있는 흔녀입니다 ㅋㅋ20대 초반엔 어려보인다 초딩같다라는 말을(키 때문이겠지만 ㅠㅠ) 들었는데빛의 속도로 늙어서.........이젠 제나이로 봐주면 고마워하는 그런 흔녀임니다우선 제 사랑이야기를 ... 쑥수럽지만 ㅠㅠ ㅋㅋㅋㅋ우선 밑바탕을깔자면 전 고1때부터 대학교 4년 그리고 직장생활 초기까지 사귀던 엄청 오래사귄 전 남친이 있었음 갑자기 음슴체.. :;;;;;;군대도 기다렸고.. 결과적으론 오랜연애끝에 찌질하게 차였음.오래사귄 만큼의 상처와 그남자의 꼬리표가 더 아프게 했고 그당시는 정말 아팠음. 지금생각해도 쓰린기억임헤어진후 2년이 지났지만 그 꼬리표와 그시간이 지났음에도 간간히 가십거리가 되었음 ㅠㅡㅠ. 무튼 잊어보려고 연애를 했지만사랑할수없었고 금세 헤어지고 미안해라는 말을 해야 했음 그러다 지금 오빠를 만났음정말 한눈에 반했음.. 근데 이남자 내 이상형은 아님근데 자꾸 눈이감지금 생각해보면 이남자 내 복댕이임이남자랑 사귀며 웃긴 에피를 적자면 한달전쯤임그땐 우린 롱디커플이었음주말에 오빠네 집에서 자다가 우린잠이많음 ㅠㅡㅠ무튼 자다가 뭔가의 눈을떴음. 눈을 퐝 떴을때 이남자가 날 그윽하게 쳐다보고 날깨우려하고있었음원래 자상하고 다정한남자라서 뽀뽀해주려나 생각함그래서 최대한 이쁜 미소를 짓고 있는데 할말있다는 거임부드러운목소리로 할말있다길래 부품마음으로 있었음두근두근두근123오빠왈 있자나.....이불에 똥쌌어.... 나 뭐!!! 어디??(호기심천국 그냥 본능적으로 한말)오빠아~~~안돼 눈감아 꼭 눈감고 옆방으로 가눈 감아 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선 당황해서 옆방감오빤 정리하고 나오고..나는 너무 고민함 자존심강한사람이라서 어떤반응을 해야할지....고민고민근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빵터짐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막 배를잡고 웃음 ㅋㅋㅋㅋㅋ 뽀뽀도 해주고 ㅋㅋ내웃음이 진정되고 오빠말이방귀인줄알고 잠결에 힘껏 ㅋㅋㅋㅋ그런데 느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꿈이라 생각함설마했다고 그런데 다시자려했는데 꿈이아닌걸 알게됨 ㅋㅋㅋㅋ똥방귀 ㅋㅋㅋㅋㅋ방귀 냄새가 심하면 그러다 똥싸겠다라는 말을 자주함 ㅋㅋ 근데 현실이 되었음ㅋㅋ 저녁에 먹은고기가 잘못됐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똥싸배기로 놀림 ㅋㅋ 판에서 똥싸서 애인이 이렇고저렇고 이런 이야기를 보면서배탈이ㅡ잦은 저는 남이야기가 아닐꺼란 생각에..판이야기를하면서 내가 똥을 싸도 이해해 달라고 미리 선수 쳤는데...내가 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똥싸버릴꺼야 !!이걸 어떻게 끝내야하지.......ㅋㅋㅋㅋ무튼 전 판의 명언인 똥차가고 벤츠온다는 말을 믿음!(잉?)진심지금이야긴 똥싼 이야기이지만그사람이 똥을 싸도 뭘해도 그것보다 더 그가 나한테 해준 게 커서 다 덮을수있음20대후반에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을 알게해주고나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내가 해주는 것을 고마워해주는 사람을 만났음친구들이 내가 연애를 하면 노예근성 하녀근성이라 걱정하는데이남잔 내친구들도 인정함 참고마운... 그리고 배울게 많은 이사람무튼 오랜 사랑의 이별에아프고슬픈 모든분들 화이팅끗 ..역시 마무리는 힘듬도망!
내남자가 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