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판하려나? 꼭 봤으면 좋겠다.

슬기로운생활20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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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어쩌다 가끔 판보면 이런글이 있어서.. 혹시 너도 판하면 이글 보고 꼭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다.넌 미소가 아름답고 성격이 좋아 머리는 갈색빛에 키도커. 반면 나는 뭐 하나 특출난거 없지.사실 너와 나는 모르는 사이야. 물론 얼굴은 알겠지만 서로 말 한마디도 해본적 없는 그런 사이지.어느날 창가아래에서 친구들과 함께 웃고있는 널 봤을때부터 문득 한순간 한순간 너를 떠올리기 시작했고그냥 미소가 예뻐서 생각나나보다.. 했었지만 이제는 꿈에서까지 너가 보여. 아마 너를 좋아하는거 같아.요즘 항상 너희반 앞으로 지나가. 너와 나는 문과 맨 앞반과 맨 끝반이여서 그 계단을 이용하는게 더 시간도 걸리고 힘들지만 그냥 지나가다 1반안에서 친구들과 웃고있는 너를 보면 정말 행복해. 그때마다 나는 느껴. '아.. 내가 널 좋아하는구나.' 생각나는 사람 있지않아? 요즘 너희반 많이 지나다니는얘ㅋㅋㅋ어떤날은 너가 짜증나는 표정을 짓고있을때나  울것같은 표정을 짓고있을때는 이유도 없이 두려워. 혹시 나때문에? 이러면서..ㅋㅋㅋ 근데 그럴리는 없겠지? 너와 난 모르는 사이니까.예전에 내 친구가 너를 좋아했었는데 내가 그때 너무 질투가 나서 장난으로 너와 사귄다고 장난을 쳤던적이 있어. 물론 장난이란건 밝혀졌고 웃음으로 끝났지만 장난친 2일동안 가슴이 두근거렸고 무섭기도 했어.정말 사실이였으면  좋겠다.. 하면서도 내가 널 가지고 장난쳐도 되는걸까? 하고.. 지금와서 사과하네.. 정말 미안해.. 그리고 친구가 번호딸때 내가 옆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싫어하지..?ㅠ 난 그때 얼마나 가슴을 조렸는데.. 둘이 잘되면 어쩌나 하고.. 잘 안됬다는 말에 친구한테는 위로를 했지만 속으로는 아주 좋아 미쳐버리는줄 알았어ㅋㅋㅋㅋㅋ  다음주에 수학여행가네? 태풍온다는데.. 조심하고.. 그냥.. 또 조심했으면 좋겠다.너와 내가 연결되지 않을거란건 알지만 그리고 나를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보지않는다는걸 알지만 만약 이글을 본다면.. 내 마음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럼 월요일날 보자. 잘자.


사랑해 


SSK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