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하동] 뜨거웠던 긴 여름의 마지막 여행! '계곡에 우리들만?!' (첫째날)

심민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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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날짜 : 2012년 8월 18일)

 

이번 여름에는 유독시리 덥기도 했고

그런 핑계로 주말마다 어디 여행을 참 많이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몇일전 가족들과 같이 갔었던 먹점마을 '최성도네집'에

친한 언니, 오빠, 친구와 함께 갔답니다~

 

 

 

 

 

 

8시에 이마트에서 다같이 만나서 장보러가기로 했기때문에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감전동으로 넘어갔답니다.

남자친구와 제 얼굴은 퉁퉁 부었네요~ ㅎㅎ

 

 

 

 

 

 

가격따윈 생각도 안하고 먹고 싶은건 이것저것 다 쇼핑을 해댔습니다~

카트가 점점 너쳐나네요~

 

밥으로 먹을 재료랑 술 등등을 사고,

남자친구 고모집으로 고기 찾으러 갔답니다.

 

 

 

 

 

 

아침을 못 먹은 상태에다

2시간 30분정도를 달려야하기때문에

대용으로 김밥 구입!

부산 톨게이트 나가기도 전에 폭풍 흡입을 했답니다.

 

 

 

 

 

 

열심히 운전하는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혼자 셀카 삼매경!

 

 

 

 

 

 

날씨가 정말 좋아요!

차도 안 막히고 슝슝~

 

 

 

 

 

 

중간 함안휴계소 들려서 남자들은 야구중 ;

너무 뜬금없이 야구를~~

 

 

 

 

 

 

상큼한 레몬에이드도 사고

맛있는 맥반석 오징어도 사서 또 폭풍흡입!

 

 

 

 

 

 

드디어 하동에 도착했습니다!

하동 톨게이트를 들어와 직진으로 쭉쭉 들어가야한답니다~

 

 

 

 

주소 : 경남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전화번호 : 016-773-4492

 

지도에서 보이는데로 마을회관 윗길로 좀 더 올라가면 위치한 '최성도네집'인데요.

네비게이션을 찍고 찾아갈때는 '먹점마을회관'을 찍으면 된답니다.

 

 

 

 

 

 

일반 집처럼 되어있는데요.

원래 옛날 초가집에 마당이였는데 마당을 방으로 개조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들어오는 입구에 큰 돌이 있네요!

'최성도네집'은 숙박료가 10만원인데요.

기준은 5인이랍닌다~

 

그리고 숙박료가 싸기때문에 따로 음식 하나는 시켜 먹어야 한답니다.

민박도 하지만 음식도 파는데요.

대충 메뉴는 닭백숙, 옻닭, 참계탕, 닭도리탕 등인데요.

가격은 약간 비싼편이에요~

대략 4만원정도!

 

하루 딱 한팀만 받구요.

노래방 시설도 있어서 밤새도록 노래를 불러도 되구요~

기본적인 양념장이 필요할때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센스있게 해주신답니다.

 

뜨거운물은 사장님께 말하면 보일러를 틀어주세요~

아무래도 여름이라서 그렇답니다.

 

 

 

 

 

 

이제 계곡가서 먹을걸 열심히 챙겨서 나왔는데요.

계곡이 아랫쪽에 있기때문에 걸어가기는 좀 멀고,

차를 타고 내려가면 되는데요.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뭐가 참 많네요~

 

 

 

 

 

 

전에 갔던곳 말고 다른데로 탐색을 하다가,

주차장같이 넓은 공간있는 옆쪽에 내려가는 길이 있길래 도전~

 

 

 

 

 

 

 

시원해보이는 계곡물~

 

 

 

 

 

 

막상 내려와서 자리를 잡을려고하니 이건 뭐 햇볕이 바로 비춰지니...

아니다 싶더라구요 ㅠ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남자들은 다시 탐색하러 바위 아랫쪽으로 내려갔는데요~

 

 

 

 

 

 

여자들은 짐 지키면서 셀카모드중!

 

 

 

 

 

 

그런데 도저히 여자들이 내려갈 수 없는 위치라 어쩔 수 없이

남자들은 다시 바위를 올라탔다는 전설이.. ㅎㅎㅎ

 

 

 

 

 

예전에 갔던곳으로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

남자친구는 열심히 짐들고 옮기는중 ㅎㅎ

 

 

 

 

 

 

전에 간 곳으로 다시 갔어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폭포가 좀 작아보이네요 ;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억센 부산 사투리 ㅎㅎㅎ 어쩔꺼에요 ;;

 

 

 

 

 

 

 

다들 시원하게 폭포에서 사진 한컷!

 

 

 

 

 

 

 

물놀이도 열심히 하다가 배가 슬슬 고파지길래

고기 먹을 준비를 했답니다~

역시 야외에서 먹는 음식은 뭘 먹어도 참 맛있단말에요!

 

 

 

 

 

 

아니!

저 멀리 천둥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ㅠ

어짜피 몸은 다 젖어서 상관없는데 음식들이 걱정이네요 ㅎㅎ

차로 후따가서 우산 세개를 챙겨왔답니다.

하나는 들고 먹고,

하나는 짐위에 씌어놓고,

하나는...

 

 

 

 

 

 

불판 위에 있는 나무에 우산 걸어놨답니다 ㅎㅎ

 

 

 

 

 

 

열심히 먹고 또 열심히 물놀이~

오빠들은 서로 물에 집어넣을려고 어찌나 ;;

다섯번째 컷을 보면 제 표정이 완전 - _- <- 딱 이렇네요 ㅎㅎ

 

 

 

 

 

 

딱 물에빠진 생쥐꼴이네요~

 

 

 

 

 

 

지인들과도 열심히 사진도 찍고!

 

 

 

 

 

 

혼자서 사진도 찍고~

 

 

 

 

 

 

어느순간 물고기를 잡던 남자분들은 자연 어항을 만들꺼라고 저렇게 삼삼오오 앉아서

돌탑을 열심히 쌓았답니다~

 

나이가 이십대 후반, 삼십대 초반인데 다들 어린아이마냥 너무 신이 났네요!

이렇게 실컷 놀고 또 놀고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나와 저녁 식사겸 술상을 차렸는데요.

 

 

 

 

 

 

닭볶음탕 하나를 주문하고 아까 구워먹다가 남은 돼지고기에 김치를 넣어서 두루치기 완성~

밥도 먹고 술도 먹고 노래도 부르고 정말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에는 경주를 갔는데,

그 글은 다음 글로 올릴께요~

 

너무 즐거운 하동여행!

좋은 기억으로 남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