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인데 진심으로 너무 힘들어요...

배준영2012.09.30
조회374
얘기의 시초부터 얘기할게

 

여자친구랑 나랑 사귀었어 근데 나는 그전에 만나던 애한테 진도를 못빼서 멍청하다는 늬앙스의 소리를들었어

오빠는 절 어린애로 보시는거 같내요 라고

 

그게 이제 내겐 너무 충격이었지

 

나는 나름 절개를 지키고 서로 어느정도 정신적교감과 서로의 관계가 명확해지면 하려했는데

 

그친구는 그게 아닌거야

 

그래서 내가 곱씹고 곱씹어 2~3개월간 내린 결론으로

 

거침없이 가자 , 거짓없이 가자 라는 거였어.

 

그리고 좋은 여자애를 만났어 그게 김XX란 친구야.

 

8월2일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었어 그날 키스도 하고...

 

그리고 며칠안되서 서로 사랑도 확인했어.

 

근데 문제는 나는 이제 저 위에 있는 마음먹은대로 한거야

 

한마디로 매일 가자고 했어. 문제는 있지 여자를 그렇게 본게 아닌데 본의아니게 그렇게 표현이 된거였어.

글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xx이 니가 아무튼... 그게 나쁜게 아니잖아??

 

난 그냥 그렇게 즐거운시간도 보내고 같이 있고 싶은 맘이 큰거였는데 이친구는 오해를 한거였어...

 

그래서 이친구는 그게 상처였대.

 

그게 난 전혀 몰랐거든 왜냐면... 왜 그런거 있잖아 행동을 좀 가볍게 한거야 잘 붙어주고 단둘이 밀폐된공간에 있으면 그런것도 자기가 먼저 하길래

 

나는 속으로 얘가 이런거 좋아하는 애구나 싶어서 그랬던거였어. 물론 이 얘긴 끝까지 안했어 자존심 상해할거 같아서.

 

그래도 난 저 얘기듣고 울어줬어 내가 내 사람한테 상처를 줬구나 미안한 마음에 울컥하더라.

 

그 뒤론 안했어 그런말을 그러면서 4주에 한번 하자는 식으로 하길래 나는 그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 2주하자 2주 솔직히 이렇게 날짜를 정하고 하는것도 기가 막히긴 했어 그냥 서로 맘이 맞고 그날 분위기가 좋으면 하는걸

날짜를 정하고 한다는게 경악스러웠어.

 

마치 하지 말아야 할걸 해주는 듯한 느낌이었어. 물론 이건 지금에서야 느끼는거야.

 

그래서 그 얘기 입밖으로도 안꺼내고 본인이 원하는 3주에 한번을 했어.

그 문제는 어느정도 아웃이 된줄 알았어

 

그리고 나서 문제가 본격화 된건

 

그 친구의 남자 관계였어.

 

사실

 

나도 내 주변에 이성친구 많고 하기때문에 이해가 되

 

그리고 그 친구의 주변에 남자들이 많을수 밖에없는 환경을 갖고 있었어

 

그래서 이해했지 대신에 썸씽이있었던 남자랑 전남자친구는 지워달라했어

 

이것도 고민하고 조금씩 양해를 구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말한거였어.

 

썸씽있던 남자는 자기 입으로 얘기한거고 전 남자친구도 자기 입으로 설명해줬어

 

그것도 자기가 사랑한 사람중 한명이었대

 

그냥 만났던것도 아니고

 

기분이 나쁘더라

 

나를 무시하는 행위인거같았어

아무리 친해지고 그냥 친구처럼 막역하게 지낸다고 하더라도

 

난 그게 너무 기분이 안좋은거야.

 

그래서 정중하게 지워주면 안되겠냐 내가 너무 힘들다. 라고 했찌

 

결국엔 지워주긴 했어 떫더름한 표정을 지으면서...

 

나도 기분이 좀 좋지 않았어..

 

그렇게 그냥 지내다가 또 잘 지내는 듯 했어.

 

그러다 어느날 친구들이랑 놀겠다고 나랑 약속한거에 대한 미안한 표현은 전혀 없이 얘기하더라.

편하니까 그러겠거니 하지만 얘기는 해야겠다 싶었어. 그래도 선약자에게 양해를 구하는게 먼저 아니냐는 말을 꺼냈는데

 

대충 얘기하기 시작하는거야...

 

그래 친구들이랑 있으니까.

 

이성친구가 낀게 사실 내 맘에 걸리긴했었어.

그것도 그거거니와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이랑 있었을때의 태도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취하는거야.

 

화가나더라.

 

그래서 얘기했지

 

니가 평소에 그런 행동을 취했다면 내가 이해를 한다

니가 평소에 다른 동성친구를 만났을때 그랬다면 내가 그것도 이해를 하겠다.

 

근데 남자친구 입장에서 그렇게 태도를 취해버리면 기분이나쁘지 않겠냐

 

사실 이땐 내 잘못이 커 시기심이 날 지배했거든.

아마 여자친구가 나한테 와주길 바랬었던거 같아.

 

그러다가 끝까지 이상한 태도를 취해서

 

화를 내다가 미안하다가 이렇게 반복을 했지

 

그리고나서 걔가 집에 갔다고하니 안정이 되더라...

 

그때 생각하니 느끼네 내가 너무 속좁고 치졸한 인간이라는걸말야...

 

아무튼 그러고 나서 그날 얘기는 담날 하자고 내가 말하고 잤어

 

그리고다음날이 되어서 그얘기를 하고 네가 이래서 서운했다 라고 얘기했었어..

 

그러자 그때 좀 더 얘기가 나오더라

 

오빠는 근데 왜 얘는 신경쓰고 얘는 신경안써?

 

걔는 너에게 관심을 표명한 애였고 그것과 비슷하게 행동하는 애들은 다 너에게 관심이있는거지 친구가 아니다 . 라고 그리고 남자가 보기에 신경안쓰는애는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대화하는 내용에서 관심이 결여되있다고

인사치례의 말과 관심이 포함된 말과 자기에게 관심을 갖게 해주는 그런 말들은 보인다고 얘기를 했지

 

그러면서 그 친구가 그러는거야

 

난 이런거 좀싫은데 라고

 

그래서 내가 그랬어

 

니가 그런애들이랑만 아니면 만나도 상관없다고 심지어 너에게 대쉬를 했다던 A라는 친구도 너와 중학교때부터 오래된친구아니었냐 걔랑은 니가 영화를 보든 밥을먹든 신경안쓰겠다고 얘기 안했냐고

 

그렇게 말했지...

 

그친구도 나름 노력 많이 했었어. 그래도 많이 피해주고 많이 ....

 

자기 말로는 사적으로 톡이나 연락은 안한다는데

 

내앞에서 보란듯이 카톡방을 지워대는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 신뢰를 잃게 만들었지

 

그리고 나서 의문을 갖기 시작했어

 

원래 집에 잘안간다고 하던 앤대(자취하던애야) 왜 그러지 란 생각을 했어

 

군산에 학교가있고 전주가 집이야

 

근데 집에 갈때면 항상 풀메이크업에 이쁘게 하고 집에 가는거야

매주

난 객지생활하니 부모님에게 걱정안끼치려 그러는거다 그래서 이쁘게 하고 가는거다 란 생각을 했었어

 

근데 그 신뢰가 무너지니 그것마저도 의심을 하게 된거였어

왜냐면

전주에는 군산에 없는 클럽과 나이트가 있어 그런데 매일 주말마다 가는거야.

그리고 연락을 집안에서는 자유롭게 못한데 물론 도의적으로 부모님과 있을때 당연히 핸드폰 만지작거리는게 예의에 어긋나는거라고 나도 생각해

그래서 잘 안하려 했지만 연락 잘하길래 별 문제가 없나보구나 생각했다.

 

아무튼 믿음이 깨진건

그게 지지난주였어.

 

그래도 참고있었어.

 

그러다 지난주였지

 

집에 간다고 했는데 그날 굉장히 삐그덕 거리드라고

 

잠깐 보기로했는데 여차저차 하며 갑자기 땡겨서 집에 갔고...

 

집에 가서 어머니 만났다길래 나도 일하고 하니 배려하는 차원에서 집에 도착하면 한번 연락달라했는데...

 

그것도 없었어...

 

화가났어. 폭발했지

 

자고있니라고 내가 다시 먼저 보냈어

 

응 자고있어 미안 오빠 내일 연락할게 이러는거야

 

난 참지못하고 내가 하고싶은말을 카톡으로 화를내며 글을 썼어....

 

네가 날 진정으로 생각하면 했다면 사랑했다면 적어도 내가 걱정할거란 생각을 할테고 나란 존재가 생각 날텐데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했어

 

솔직히 서운한 감정으로 헤어질까 두려운 감정으로 인해 화가나서 그랬어...

 

내일 다시 연락하재

 

그리고 기다렸지

 

롯데월드간다고 그래도 친구들이랑 노니까 연락않고 기다리면

 

어제 싸웠던 일도 있고 하니까 연락주겠지 생각했었어....

 

없더라

 

오후가 되도 없었어

 

적어도 나를 생각한다면 이란 말이 다시 내 머릿속을 무섭게 스치고 지나갔어....

 

전화를 두번하구 톡하나 남겼어

 

연락주라고.

 

아 내가 지금 친구들이랑 놀고있으니까 있다가 연락할게 라고 답장이 왔어...

 

너무 서운했어.

그때 당시의 그 친구의 입장은 이랬었대

전날 아버지에게 매우 혼이났대 가족끼리 모여앉아 있는데 핸드폰이나 만지작거리고 앉았냐고 혼내고 어머니가 삐뚫어졌다고 남자친구생기면서 라고 하셨대.. 그래서 꾸중듣고 얘기하고 풀고 그리고 잤대

그리고 다음날은 새벽부터 전주서 첫차타고 서울가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있지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적어도 존중이란걸 하면.... 한번쯤은 상대를 안심시켜줘야 할 의무도 있다고 보는데 얘는.... 배려가 없었어....

 

아니 날 사랑하지 않았지....

 

그래서 싸웠어

 

네가 이렇게 행동하는게 은연중에 나에대한 감정이 없다는걸 표현하는 거라고는 생각안해봤냐고

 

친구는

 

그래 내가 밥먹으면 밥먹는다 부모님과 대화하면 대화한다 말못하고 친구들이랑 놀면 친구들이랑 논다고 얘기 못해서 미안하다 근데 내가 꼭 자기한테 보고하는 것만 같다는거야...

 

그래서 난 그냥 그래.. 미안하다 잘놀아라 라고 했는데

얘는 그걸 내가 비꼬는걸로 들었대....

 

그렇게 어긋날대로 어긋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래도 내가 내생각만 주절거리며 강압했었었는데 그것도 잘못된거같고 서로 평등한관계에서 존중을 했어야 하는데 오바를 했어.

욕심이 생기니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고... 난 내 나름대로 적정선을 지키면서 했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는 있어.

 

내가 틀리고 옳고를 찾고자 함은 다음 사람을 위해서야...

 

아무튼...

 

그러고 나서 원래는 오기로한 날짜에 오질 않고 차일피일 계속 미루더니 이별통보를 했어

 

그래서 나는 좀더 시간을 갖고 서로 마주보면 된다 내가 이런이런부분이 잘못된거 인지하고있다 바꿀수 있다고 말했어..

 

알겠다고 하더라..

 

그리고 나서 만나서 어느정도 오해를 풀었어...

 

그리고 나서 얘는 허리때문에 병원에 입원을 했다..

 

그때 난 직감했어..

 

안될일이구나... 끝났구나 라고

 

혼자서 또 안좋은 기억만 더듬었겠지

 

그래도 처음에는 연락도 곧잘하고 나도 연락 자주 안하려 했는데

 

갑자기 허리 디스크로 인해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른데서

 

나도 모르게 걱정이 되더라고

 

그래도 연락 ? 많이 안했어 점심에 한번 저녁에 한번 자기전에는 거의 일찍자서 저녁에 하는게 끝이었어

 

하루에 전화 두세통뿐이었어..

 

근데 얘는 그것 조차 꼬투리를 잡아가며 나에게 질린다 짜증난다는 표현을 썼어...

 

자기는 말하지도 않은 어르신들때문에 통화하기 눈치보인단 말을 인용하려 하길래

난 네가 그런말을 한 적이없다고 링겔떄문에 카톡하기 힘들어해서 일부로 전화한건데 알았어 그럼 그것도 안할게

 

절박하게 메달리듯 우격다짐으로 일단 사과했었는데

 

그러고 무마된듯 싶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답이 없다.

 

라는게 내 머리를 스쳤어

아... 내가 할 수 있는건 없다.

 

라고....

 

그래서 헤어졌어...

 

근데 그 전에 아까 말한 부모님과의 싸움때문에 속상해하셨을것같아서

 

소정의 선물과 함께 편지를 담아서 보내드렸어.

 

저 XX 남자친구입니다 지난일 이러이러해서 XX랑 얘기해서 잘 해결하도록 신경안쓰시도록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세요 라는 식의 편지였어...

 

그리고 어제 저녁에 문자가왔지..

 

저기요 편지보내셨어요?

 

응? 응...

 

지금 장난해요?? 그런걸 왜보내요?? 내가 그럼 좋아할줄 알았나보죠?

 

그런게 아니라 난 그때 그 일때문에

 

장난치냐구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그런거 싫어하는 거 몰라요?

 

많이 혼내셨니??

 

어머니가 전화하셔서 뭣하러 이런걸 보내셨냐고 하셨어요

 

그건 그냥 인사치례아냐?

 

뭐라구요?

 

그건 그냥 인사치례 ... 그러면서 마지막에 나도 화가나더라...

 

너때문에 힘들고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고작 선을 베푼것에 대해

 

마치 악의를 품고 다른여자와 잠을자다 걸린것 처럼 나를 닥달하는게

 

너무나 화가나고 밉더라.....

 

상견례준비하냐고 결혼하냐고 묻길래

 

너는 상견례준비하는데 퀵으로 쏘는 사위봤냐고

 

경우에없는게 아니라 추석이고 저러저러해서 그랬다고 했더니

 

참 오지랖도 넓네요 라고 하더라...

 

내 가슴을 다 찢었어....

 

하나도 남김없이....

 

너무나 아프고 슬프고 괴롭다 xx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