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입장도 답답하고, 친구입장에서도 속상할거라는 마음에 주변에 말할수가없으니 여기에 끄적여봤는데 실시간으로 많은 조회수와, 몇안되지만 댓글들.. 잘 보았습니다 .따끔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친구입장에서는 제가 희망고문..이란걸 하고있다는거...저도 그오빠에게 늘 희망고문을 당하며 힘들어했는데... 다시 생각을 좀 고쳐먹고 정리해봐야될일인것 같네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그렇지만 무슨 년 무슨년 하면서 욕먹을만큼 제가 진짜 그친구를 이용해먹거나 어장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물론, 개개인의 주관적인 생각들로 평가하고 뱉는말들이지만.. 욕설은 자제해주시기 바랄게요. 따끔한 충고도, 따뜻한 관심도 다 감사히 생각합니다.. -------------------------------------------------- 21살여자예요 저는 첫사랑을 아직도 사랑해요 중2때 사겼던사람인데 오빠가 유학가면서 헤어졌고,오빠는 1살위. 오빠랑 떨어져있던 시간동안 저는 남자친구도사귀고.. 솔직히 남자친구 사귀어도 남자로 느껴진게 아니고..설레고 그랬던게 아니라.. 친구같고,편해서 근데 날 좋아한다니까 만났던거 같아요.. 오빠랑은 뜸하게 연락 끊이지않고 했어요.오빠는 여태까지 저랑 헤어지고 한명도 사귀지 않았구요.. 1년에 한번정도씩은 만나서 같이 시간을 보내곤 했었어요. 그때마다 늘 설렜고 .. 오빠가 최근엔 자기 친구들이라고 소개도해주고, 친구들이 옛날부터 제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오빠가 아니면 어떤남자를봐도 설레지 않아요.. 저는 주변에서 소개해준다고 해도 거절하거든요...어차피 상대한테도, 주선자한테도 미안할 결과가....연락도 잘 안하고..단답하고..관심이 없어요 .. 어쨌든. 지금 오빠는 제가 이렇게 아직도 이만큼 좋아하는지 잘 모를거예요 방해되고싶지 않아서 먼저 연락 절대 안하거든요..매일 꾹꾹 참고..ㅠㅠ 오빠가 왜 먼저 연락안하냐고 방해안된다고 연락하라 그래도 참고있어요..ㅠㅠ 음... 저를 좋아하는아이는 사실 이친구도 저보다 1살위인데, 처음에 편하게 야야 거리면서 알게되서 제가 나이를 알게되고 "친구할까 오빠라고 불러줄까?" 했더니 그냥 친구처럼 지내자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로 지내는 한살위...친구예요 ㅎㅎ 이친구는 저한테 한번 고백한적이있어요. 사귀자고 한게 아니라, 좋아한다고. 그후에도 그냥 친구처럼 가끔 만나서 영화도보고,술도마시고.. 제가 새벽에 불러도 달려와요..매번그러는건 아니고, 어쩌다 그냥 시간나는날 술한잔 생각날때, 갑자기 영화보고싶을때 연락하면 친구들이랑 있다가도 택시타고 와요.. 그렇게 시간이 몇개월 흘러서 이제 그냥 의식하지 않고 있기에, 첫사랑오빠 이야기늘 늘 해요 이친구한테. 근데 얘기할때마다 "왜 나는 이렇게 좋아해주는여자가 없을까? 나는 그남자처럼 안그러는데" 뭐 이런식으로 오빠를 살짝 디스?!하면서 뭔가 풍기는 뉘앙스가 그래요.. 저번에 같이 타로보러갔는데, 그친구본게 "지금 좋아하는사람이 좀 많이 까탈스럽다,100번찍어도 넘어올까말까할거다" 이런결과였어요. 근데 맞는거 같다고 신기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연애상담해주는걸 좋아해서 해준다니까 맨날 말돌리고 피해요. 제가 아는 동생한테 술을 사준적이있어서, 그동생이 저한테 식사대접한다고 뭐먹고 싶녜서 싸구려라도 회먹고싶다고 그랬더니 사준다그랬다가 약속이 파토나서 못먹었었어요. 그래서 제가 한번 술자리에서 회먹고싶다고 사먹어야겠다했더니 한참 지나서 저는 까먹고있었는데 친구랑 만나고 헤어진후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원래 너 회 좋아한다그래서 회먹으러 가려고했는데,다음엔 회먹으러가자 사줄게." 이거말고도 제가 말하고 까먹는 사소한것들을 기억해서 챙겨줘요. 제가 무심코 "아, 무슨영화 못봤는데 그거 봤냐?" 이러면서 끝난대화도 나중에 "야 너 그거 못봤다며.나도 못봤는데 보러가자" 이렇게 돌아오고. 그냥 직감이라는게 있잖아요.. 어떻게 대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계속 모른척하고만 있는데 ... 뭔가 미안해요 ...ㅠㅠ 그렇다고 챙겨주자니 그게 더 상처가 될것같고.. 솔직히 오빠랑도 지금 잘될수있는 상황은 아니라.. 요즘엔 그냥 제가 힘든얘기를 많이하는데 .. 이번에 또 회먹으러가자는데.....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해줘야 될지.. 잘모르겠어요 ㅠㅠ... 그런 여자들있잖아요.. 남자인 친구 많은.. 근데 저는 진짜 성격이 좀 많이 무뚝뚝하고 남자같아요 의리파..?....그리고 고민들어주는거 좋아해서 (제가 청소년상담사가 꿈이거든요) 늘 친구들 고민상담해주는데 가끔 이런 친구들이 있어요.. 자기 얘기를 잘 들어주고 제가 또 오지랍이 넓어서 잘 챙겨주거든요.. 그런거를 좀 호감으로 생각하는 친구들...그동안은 좀 부담되서 연락을 안받거나 그랬는데 이친구는 진짜 친구로써 너무 좋은친구라 잃고싶지않아요.. 그냥 친구로 지내고싶은데 어떻게 이친구에 마음을 돌려놓아야되는지.. 전화올때마다 받아주는게 맞는건가 고민하는데 ㅠㅠ하.....ㅠㅠㅠㅠㅠㅠ 제가 짝사랑을 하다보니 이친구 마음을 이해해서 더 힘든것 같네요 ㅠㅠ 15
나를 좋아하는애, 내가 좋아하는오빠
제입장도 답답하고, 친구입장에서도 속상할거라는 마음에
주변에 말할수가없으니 여기에 끄적여봤는데 실시간으로 많은 조회수와,
몇안되지만 댓글들.. 잘 보았습니다 .따끔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친구입장에서는 제가 희망고문..이란걸 하고있다는거...저도 그오빠에게
늘 희망고문을 당하며 힘들어했는데... 다시 생각을 좀 고쳐먹고 정리해봐야될일인것 같네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그렇지만 무슨 년 무슨년 하면서 욕먹을만큼
제가 진짜 그친구를 이용해먹거나 어장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물론, 개개인의 주관적인 생각들로 평가하고 뱉는말들이지만.. 욕설은
자제해주시기 바랄게요. 따끔한 충고도, 따뜻한 관심도 다 감사히 생각합니다..
--------------------------------------------------
21살여자예요
저는 첫사랑을 아직도 사랑해요
중2때 사겼던사람인데 오빠가 유학가면서 헤어졌고,오빠는 1살위.
오빠랑 떨어져있던 시간동안 저는 남자친구도사귀고..
솔직히 남자친구 사귀어도 남자로 느껴진게 아니고..설레고 그랬던게 아니라..
친구같고,편해서 근데 날 좋아한다니까 만났던거 같아요..
오빠랑은 뜸하게 연락 끊이지않고 했어요.오빠는 여태까지 저랑 헤어지고
한명도 사귀지 않았구요..
1년에 한번정도씩은 만나서 같이 시간을 보내곤 했었어요.
그때마다 늘 설렜고 .. 오빠가 최근엔 자기 친구들이라고 소개도해주고, 친구들이 옛날부터
제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오빠가 아니면 어떤남자를봐도 설레지 않아요..
저는 주변에서 소개해준다고 해도 거절하거든요...어차피 상대한테도, 주선자한테도
미안할 결과가....연락도 잘 안하고..단답하고..관심이 없어요 ..
어쨌든. 지금 오빠는 제가 이렇게 아직도 이만큼 좋아하는지 잘 모를거예요
방해되고싶지 않아서 먼저 연락 절대 안하거든요..매일 꾹꾹 참고..ㅠㅠ
오빠가 왜 먼저 연락안하냐고 방해안된다고 연락하라 그래도 참고있어요..ㅠㅠ
음...
저를 좋아하는아이는 사실 이친구도 저보다 1살위인데,
처음에 편하게 야야 거리면서 알게되서 제가 나이를 알게되고 "친구할까 오빠라고 불러줄까?"
했더니 그냥 친구처럼 지내자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로 지내는 한살위...친구예요 ㅎㅎ
이친구는 저한테 한번 고백한적이있어요. 사귀자고 한게 아니라,
좋아한다고. 그후에도 그냥 친구처럼 가끔 만나서 영화도보고,술도마시고..
제가 새벽에 불러도 달려와요..매번그러는건 아니고, 어쩌다 그냥 시간나는날 술한잔 생각날때,
갑자기 영화보고싶을때 연락하면 친구들이랑 있다가도 택시타고 와요..
그렇게 시간이 몇개월 흘러서 이제 그냥 의식하지 않고 있기에,
첫사랑오빠 이야기늘 늘 해요 이친구한테.
근데 얘기할때마다 "왜 나는 이렇게 좋아해주는여자가 없을까? 나는 그남자처럼 안그러는데"
뭐 이런식으로 오빠를 살짝 디스?!하면서 뭔가 풍기는 뉘앙스가 그래요..
저번에 같이 타로보러갔는데, 그친구본게 "지금 좋아하는사람이 좀 많이 까탈스럽다,100번찍어도
넘어올까말까할거다" 이런결과였어요. 근데 맞는거 같다고 신기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연애상담해주는걸 좋아해서 해준다니까 맨날 말돌리고 피해요.
제가 아는 동생한테 술을 사준적이있어서, 그동생이 저한테 식사대접한다고
뭐먹고 싶녜서 싸구려라도 회먹고싶다고 그랬더니 사준다그랬다가 약속이 파토나서
못먹었었어요.
그래서 제가 한번 술자리에서 회먹고싶다고 사먹어야겠다했더니
한참 지나서 저는 까먹고있었는데 친구랑 만나고 헤어진후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원래 너 회 좋아한다그래서 회먹으러 가려고했는데,다음엔 회먹으러가자 사줄게."
이거말고도 제가 말하고 까먹는 사소한것들을 기억해서 챙겨줘요.
제가 무심코 "아, 무슨영화 못봤는데 그거 봤냐?" 이러면서 끝난대화도
나중에 "야 너 그거 못봤다며.나도 못봤는데 보러가자" 이렇게 돌아오고.
그냥 직감이라는게 있잖아요..
어떻게 대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계속 모른척하고만 있는데 ... 뭔가 미안해요 ...ㅠㅠ
그렇다고 챙겨주자니 그게 더 상처가 될것같고..
솔직히 오빠랑도 지금 잘될수있는 상황은 아니라..
요즘엔 그냥 제가 힘든얘기를 많이하는데 ..
이번에 또 회먹으러가자는데.....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해줘야 될지..
잘모르겠어요 ㅠㅠ...
그런 여자들있잖아요..
남자인 친구 많은.. 근데 저는 진짜 성격이 좀 많이 무뚝뚝하고
남자같아요 의리파..?....그리고 고민들어주는거 좋아해서 (제가 청소년상담사가 꿈이거든요)
늘 친구들 고민상담해주는데 가끔 이런 친구들이 있어요..
자기 얘기를 잘 들어주고 제가 또 오지랍이 넓어서 잘 챙겨주거든요..
그런거를 좀 호감으로 생각하는 친구들...그동안은 좀 부담되서 연락을 안받거나 그랬는데
이친구는 진짜 친구로써 너무 좋은친구라
잃고싶지않아요..
그냥 친구로 지내고싶은데 어떻게 이친구에 마음을 돌려놓아야되는지..
전화올때마다 받아주는게 맞는건가 고민하는데 ㅠㅠ하.....ㅠㅠㅠㅠㅠㅠ
제가 짝사랑을 하다보니 이친구 마음을 이해해서 더 힘든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