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고, 예의도없는 신입직원.

개념없어2012.10.10
조회7,969

 

저는 지금 회사 다닌지 9개월차구요.

말하려는 신입직원은 이제 3개월정도 됐겠네요.

제가 텃새부리는건가 웃긴생각도 드는데,

개념뿐만 아니라 예의범절도 없는사람인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사무실에 10년정도 일하신 여자대리님 A(35세)

저 일하고 두달있다 입사하신 남자대리님 B(36세)-6개월차근무

그리고 저입사하고 6개월있다가 입사한 C (27)-3개월차

 

저까지 4명이 일합니다.

입사순으론 A대리님 저 B대리님 C순서구요.

나이로 치면 제가 빠른87이고 26 C씨가 86이라 27살이예요.

 

대학교 졸업하고 우리회사에 바로 취직했다는 C가 맘에안들어요.

 

일단 이사님 또는 A대리님께 말씀할때도

제가요~ 저는요 라고 말하지않고,

나는요~ 내가요~ 이렇게 말을 해요.

 

예를들면

저는요~ 이렇게 하면 되는줄 알았거든요. 라고 하지않고

나는요~ 이렇게 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이런식으로 존댓말도 아니고 반말도 아닌말을써요.

 

그리고 남녀공용화장실에서 소변보고 종종 물을안내려서

여자인 저랑 A대리님을 완전 황당하게했죠 (B대리님오시고는 그런일이 없었음)

 

또 뭔가 필요한물건이 있으면 사용한다고 말하고 가져가고

사용한뒤에 가져다 놓아야 하는데 지맘대로예요.

말도 안하고 가져가서 쓰고 제자리에 놓지도 않아요.

항상 있던자리에 없어서 찾다보면 다 C씨 자리에 있어요-_-

 

이사님께 일배울때도 이사님이 설명해주시면

이사님 똑똑하시네요~ 이렇게 말합니다.

상사한테 얘기할때 똑똑하시네요~는 어감상 좀 그렇지않나요;;

50대중반 이사님께 27살짜리 이제 사회생활 시작하는사람이

똑똑하시네요~ 하며 칭찬하듯이 말하는건 전 좀 별로인듯해요;;

 

회의실에도 자기 일할거 너저분하게 널어놓고 정리해달라고 해도 안하구요,

자리마다 쓰레기통이 있고 분리수거 통은 따로있는데

보통은 분리수거는 그때그때 버리고 쓰레기통에는 종이위주로 버리거든요.

분리수거 안하고 맨날 쓰레기통에 다 붓고 자기 쓰레기통 직접 비우지도 않아요.

말해도 알겠다고만 하고 신경도 안쓰고요.

 

사무실에 전화오면 전화좀 받으라고,

전화 내선돌려주는법, 다른자리 전화오면 당겨서받는법 다 가르쳐줘도

아직도 제대로 할줄모릅니다.

 

제가 반년먼저 왔다고 텃새부리는지 모르겠는데,

사람이 참 별로네요 맘에 안들고요.

개념도없고 예의도 별로 없는것같아요.

최대한 안마주치고 안친해지고 싶은데

밥먹으면서 자꾸 말걸고 하니까 참 별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