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가장이쁜하늘

사랑합니다2012.10.17
조회46

할머니안녕하세요저외할머니의이쁜손녀에요^_^*

할머니윗동네잘도착하셧어요?공기는좀좋은가요?할머니께서는분명히 살기좋은천국으로 가셧을거라 생각해요 얼마나자상하시고좋으시고이쁘시고인자하신우리외할머니인데^_^제가여기에다가 편지?보다는못하지만짧지만긴글을남기는이유는 할머니에게 제마지막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요..혹시나 많은사람들이 보니까 우리할머니도 보실수잇을까 싶기도하고,  제이야기가 윗동네천국까지 들릴수있을까해서간절하게..적어봐요...^^

외할머니..먼저 어떤말을해야할지모르겟어요..저를너무사랑해주시고이뻐해주시던 할머니

제가학교를마치고폰을켜고평소에는잘안오던엄마에게서 문자가온걸보고 확인을햇는데

할머니께서하늘나라로가셧다고..처음에는 너무놀라고 안믿겨져서 교문앞에가만히서서 바로엄마한테 전화해보니까 엄마목소리는 다쉬어잇고 옆에서 조금씩들려오는 친척들의눈물소리가 들렷고 그제서야 아,,정말인가 싶엇어요..울먹이는목소리의엄마와 전화를끊고 나는 정말 가슴물밀듯이아파오며 정말 괴롭고 너무너무 슬펏어요...한동안학교앞벤치에서엄청울엇어요 친구들이 위로는해주는데 다들리지않앗고 할머니의 얼굴부터보고싶엇어요 다리에힘이빠져 택시타고집가라는친구의 말을안듣고 할머니에게 가려고 교통비아끼려고 버스를탓어요 집에가서 동생과함께 옷을갈아입고 갈준비를햇어요 그런데 우리친할머니가 이번에 쓰러지신거에요..저는어제 정말 힘들엇어요..쓰러지신할머니를 부축이며 잠자리에눕혓어요 추우실까바 보일러도 틀구요 할머니가 하시던 빨래정리하고 할머니에게 약사러갓다올테니 한시간만기다리시라고 말하고 문잡구고 서둘러 외할머니에게갓어요 가는내내 외할머니생각밖에안낫어요 진정하며 할머니가 계시는병원입구에서니 아빠가 마중나와계셧어요 그러고는 아빠와동생이랑같이 외할머니의사진이 잇는곳으로 갓죠 도착에서 할머니의 사진을보는데 아..하고 바로눈물부터낫어요 그렇지만 참앗어요 다른친척들의 얼굴을보니까 이제막 다들 진정하여 서계시는거같더라고요..내가울게대면 애써진정햇던 친척분들이 힘들어하실거 같은거에요 그러고는 할머니의옆자리에자리하고잇던 꽃한송이를 집어들고는 나로써 최대한 공손히 할머니의 앞에놓앗어요 그러고 할머니께 인사를햇죠 제마음을 읽으셧을꺼에요 외할머니께서는 저를많이 사랑하셧자나요 그러고 저도 할머니를 정말사랑햇구요 그렇지만 지금 많이후회가되요 사랑하는사람에게 사랑으로는 너무부족한거있죠 할머니를 보면서 이럴줄알앗으면 진작에 전화한통이라도 더해드릴걸 손이라도한번 더 잡아드릴걸 하루쯤은 할머니의말동무가 되어드릴걸..하며 정말 많은후회를햇어요.. 이번추석날에 제가왜 할머니를뵈러 안갔을까요..정말 지금도 이글을 쓰면서 감정이 북받치네요 오늘도 하늘보면서 한없이 울엇어요 오늘 하늘보니까 정말 이쁘더라구요 우리할머니께서 올라가계셔서 그런것일까요^^? 할머니 제가 이때까지 못해드린게 너무많네요...사랑하는마음만드린거..너무죄송하고 후회스러워요...다른 추억이 남는것들을 남겻어야햇는데..제동생도 많이슬퍼햇어요..할머니같이 좋은분이 머나먼곳으로 떠나셔서 이제 이세상에서는 못본다는생각에..그치만 저는 이세상삶을살면서 할머니를 절대못잊을거에요 절대로 할머니 비록지금은 헤어졋지만 우리 잠시떨어져지내는거라 생각해요..^^그래야지 덜힘들거같아요..우리 다음생에 다시 할머니와손녀로만나요 그때는정말 할머니가떠난데도 후회없이 마중나가줄수있게 해드릴태니까요^^ 그리고 저랑동생 곧잇음 성공할테니까요 윗동네에서 잘지켜봐주세요 그러고는 윗동네사람들에게 우리들을내려다보며 자랑하세요 저아이들이 내손녀손자라고 저도 그날에는 위를올려다보며 할머니를생각할테니까요 그러고 먼저가계시는 외할아버지와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고계셔요 저도 갈때가되면 찾아갈테니까 그때까지만기다려주세요 그리고 그때가면 "아이고우리손녀딸이가 왓네~^^"하며 제가 할머니를 뵈러갓을때 항상하시던말을 해주세요 지금도 그리운데 그때되면 정말 듣고싶을거같아요 그리고 그떄는 제가 할머니께 용돈드릴께요 제가 번돈 다들고가서 그동네가 추우면 패딩사드릴거구요 더우면 에어컨을사드릴께요^^  그리고 저에게남은삶을살면서는 할머니처럼 정직하고바르고착하게 살아서 할머니가계시는 공기좋은천국으로 갈께요 조금만기다려주세요 건강하시고 외할머니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지금도 내일도 모래도 언제까지나 외할머니 사랑합니다 ♥ 옷만갈아입고 좀잇다가 병원갈께요 할머니.....정말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