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코에게..

dhal54542012.11.02
조회140

안녕 공주님코 HW아...

연애 초기때 내가 너 코이쁘다고..많이 그랬자나

그때마다 너는 친구에게 자랑할만큼 좋았으면서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그랬었지..?그때도 아련하게 기억난다 .. 다름이 아니라

어제 내가 장문의 카톡으로 그형과의 교제사실도 알고있고 적잖히 충격이었고

섭섭했고 미안했고 포기안한다 할거 맘껏양껏 다 하다가 그때도 내가 보이면

돌아오라고 했었지? 부담갖진말라면서 늙어 죽을때까지 기다린다고도 하고..

이 글을 봤는진 모르겠는데 .. 보면서 얼마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무서웠겠니..

그래도 늙어죽을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는건 아니었는데 .. 난 그냥 내 진심을 전했다고

생각만했어 .. 사실 잠이 오지않더라 두시간자고 일어났는데도 피곤하진않아..

이 황금같은 휴일을 집에서 혼자보내는것이 쓸쓸하고 슬프다 혼자있다보니

생각도 많이 하게되었어 ..갑자기 문뜩 눈물이 떨어지더라 .. 내마음처럼. .언젠간 언젠간

혹시몰라 내 지극정성 순애보에 너의 맘이 열릴수 있을수 있어.. 드라마 처럼....

하지만 그러기 전까지 너의 인생살아감에 있어서 ..너의 인생을 망칠수 있다는 생각을하니깐

소리내어 눈물이 나오더라 ..그래서 생각한건데 ..이젠 널 놓아주려고 .. 혼자 이랬다 저랬다 ..

우습지 그동안 나는 드라마를 많이 쓴거같애 너랑나랑 사귀기전에 고백할때도 드라마였고

헤어지는 기간에도 나는 드라마를 찍었어 나쁜남자도 해보고 기쁜남자도 슬픈남자도 시련의

아픔앓이하는 남자도 되어보고 ..집착하는 남자도 되보고 ..나는 너로인해 느꼇던것들 알게된것들이

참많아 ..너는 나로인해 안좋은추억만 안고갔겠지..??그런데 그거 알아? 이렇게 못되게 행동하고

나쁜나도 진심이었던적이 있었다는거 너 얼굴빤히 처다보면서 이쁘다고 감탄할때도 진심이었고

코이쁘다고 한것도 집에들어가는길에 통화할때 끊기전에 사랑한다는말도 진심이 없었던적 없어

이렇게 추억하려고 모아둔 영수증이 아니였는데 .. 나름 나도 그것들을 다이어리 형식으로

이벤트아닌 이벤트를 하려고 했었어..ㅎㅎ우습지?믿지못할거야 하지만 정말 모두 다 진심이었어

헤어진 기간에도 남들한테 동정사려고 힘들어 한것도 아니었어 정말 힘들었어 상황이 너무 안좋자나

이 드라마 이제 끝난거같애 주인공이었던 너 와 나도 이제 없는거같애 끈난걸 알면서도 나혼자

너없이 찍었던거 같애 너는 다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었는데도.. 그래서 이제 현실을 받아들이려고

잊는게 두려워서 잊으려고 한적도 없는거같애 하지만 이제 그러지 않으려고 ..미안했어

지금 이 글은 당장 보내지않을거야 그러기엔 어제 내가 너무 장문으로 글을썼자나..?

나중에 이 글 한글자 빼먹지 않고 톡에다가 실어서 전해줄거야 HW아 슬프지만..놓아줄게 미안했어

이것도 진심이야 .. 바라지못했던..너의 행복도 바랄거야 내가 사랑하는 너이기에 힘든건 나도싫어

한가지 더 바라는점은.. 다음생에는.. 결혼한상대거나 친오빠 친동생으로 태어나자 ..

가족은 아무리 싸워도 이별하지는 않자나..?? 길이 너무 길었네..글재주가 없어서 요약을못하네

HW아 잘지내 계획했던것들 다 잘되길 바래 나도 너에게 잘보이려는 명분보단..정말 나를위해서

자기관리 열심히 할거니깐 너도 잘지내 그 형이랑 행복해야되 그럼 이만 쓸게 HW아 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