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있는 남자를 짝사랑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톡을 즐겨보고 있는 20대 초반 여자에요 아 내가 톡에 글을 쓰다니...ㅋ 쓰고 있는 제가 너무 어색해요 짝사랑 이런 카테고리가 없어서 사랑 고백해도 될까요? 여기에 올려요!ㅎㅎ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너무 답답해서 조언좀 얻을까해서 끄적여 봅니다.. 저는 전문대를 다니는 평범한 학생인데요 저희 학교는 캠퍼스가 두갠데
저희캠은 과들이 치위생학과,유아교육과,피부미용과,간호학과 여자가 많은 과가 대부분이라 학교를 가면 남자가 진짜 없습니다 저는 미용과라 정원이 200명이면 10명안팍의 남자가 있습니다..여대나 다름없져..ㅠㅠ 그리고 전 여중,여고를 나왔구요 이얘기로 시작한 이유는 제가 짝사랑을 좀 많이 했어요 그럼 제 주변사람들은 너가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 좀만 잘해주면 너무 빠진다는 겁니다. 근데 저는 진짜 그사람들이 좋아서 짝사랑을 했던건데..
근데 이번에 짝사랑 하는 남자는 저희과 우리반에 복학한 오빠입니다 첨엔 그냥 복학생이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단합때 같이 술먹고 엠티가서 얘기를 해보니 조금씩 호감이 생겼습다. 근데 그땐 아 내가 외롭고 남자가 없고 생각할 남자가 없으니까 이오빠를 생각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갈수록 너무좋아지는 거에요ㅠㅠ 오빠를 내가 좋아하구나 확실해진건 5월달? 이때인거 같아요
그러다가 한달동안 실습나가는 날이 오고 실습이 끝나면 바로 여름 방학이었습니다. 근데 실습나가기 전 마지막 학교나가는 날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되습니다. 오빠가 여자친구가 있단 얘기였습다..정말 슬펐어요ㅠㅠㅠㅠ 근데 한편으론 차라리 잘됬다 싶었어요 여친도 있으니 정말 잊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어차피 실습나가고 방학하면 3달동안 못보니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하잖아요 실습 2주차까진 진짜 보고싶고 생각나고 그랬는데 그뒤론 점점 생각이 안나는 거에요 그러다가 실습끝나고 학교을 하루 나가는 날이있었는데
오빠를 봐도 아무렇지 않고 내가 왜좋아했었지? 이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여름방학이됬고 방학이 2달정도였는데 방학때 제가 백화점 알바를 했는데
방학끝나기 일주전에 저희 매장에서 행사를 하는데 매니저님이 휴가랑 겹쳐서 알바를 구했어야되서 페북에 글을 올렷엇는데 오빠가 댓글을 단거에요 시급얼마냐는둥 그런식?근데 예전에 오빠가 백화점 알바를 했었다는 소리를 언핏 들은게 생각나서
바로 연락을 했습니다 오빠를 좋아했을땐 말도못하고 절대 먼저 연락못했는데 이젠 아무렇지 않아서
정말 편하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빠가 저희 매장에서 4일동안 일을 도와줬구요 저는 너무 고마워서 쉬는시간이랑 밥시간을 조금 쉬고 오빠를 더 쉬게 해줬습니다. 근데 오빤 제 쉬는시간을 더 준지는 모르는 상태였구요^^ 근데 오빠랑 같이 일을 하는 몇일동안은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설레고 일을 가고 싶었습니다 막상 다시 보니까 조금 좋긴했나봐요 근데 저는 매장에 있고 오빠는 행사장에 있어서
같이있는 시간은 얼마 안됬어요 그래서 쉬는시간이랑 밥시간 교대할 때마다 볼수있었어요 백화점에선 티타임이라고 15분쉬는게 있었는데 저는 안쉬고 오빠랑 5분얘기하다가 오빠 티타임을 남은 10분 더해서 25분쉬게 해주고 그런식이었어요
한번은 오빠랑 마주보고 얘기하면 오빠가 ㅇㅇ(제이름)을 부르면서 눈 진짜 예쁘다
와 진짜 초롱 초롱하다 이러는거에여 근데 내숭 좀 부리고 그래야되는데 거기서 전 아 렌즈껴서 그런가?하핫 이러고 화장해서 그런가봐요 이러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3일차되는날 제가 안쉬고 오빠 더쉬게 해준걸 오빠가 알고 미안하다고 정말 왜케 착하냐며 더 친해졌습니다 오빠도 저도 밥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밥을 굶었는데 저희 매장 행사장 매대가 편의점에서 보이는 자리라 같이 행사장 비워놓고
밥 같이먹고 정말 좋았습니다ㅠㅠ 그리고 일끝나고 오빠랑 둘이 술을 먹었는데 오빠가 여친이랑 헤어진지 알았는데
아직 사귀고 있는 중이었던거에여 그래서 한번더 좌절을 맛보고.. 그러다 개강을 했는데 오빠를 더 자주보게 되고 제 마음은 점점 더 커졌습니다 그러다가 반애들이랑 술을 먹었는데 오빠가 애들앞에서 백화점 알바했을때
제가 더 쉬게해줬던 얘기를 하면서 정말 착하다고 제눈 이쁘다고 막 그러면서 칭찬을 해주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이후부터 오빠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저를 쪼~끔! 더 챙겨주는데 그럴수록 느껴지는게 정말 저를 아끼는 동생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주변 친구들은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위로해주고 안타까워 하는데 여자친 구가 있으니까 도와줄수가 없다 힘내라 이러구요 저두 여자친구있는 오빠한테
꼬리치고 뭐 그러진 않아요 절대! 오히려 오빠한테 더 툭툭대고 그럼 오빠는 왜 오빠싫냐고 자기한텐 왜구러냐고ㅠㅠ 일부로 제맘 들키기 싫어서 그런건데.. 근데 이건 친구들도 느꼇나봐요 저희반에 복학생오빠들이 더있는데 다른오빠들한텐 안그러는데 그오빠한테만 그런다고..저보고 초딩같대여ㅎ..
음 그리고 이건 이렇게 쓰면 오빠를 안좋게 볼수도 있을거 같아서 안쓸랬는데.. 오빤 저를 정말 친한동생으로 생각해서 잘해준건데 저는 그게 넘 좋고 설레요 무슨 일이 있었나면여 반애들이랑 술자리를 가지면 오빠옆에 앉고싶은데 일부로 맨날 대각선로 떨어져서 앉아여 제가 근데 오빤 제 술잔이비면 ㅇㅇ야 술있어? 이러고 다같이 짠하고 안마시면 ㅇㅇ가안마시면 속상하다 그러고 다같이 노래방을 가면 노래가사에 제이름만 넣어서 부르고 친구들이 말할때
욕을 하던가 존x같은 비속어를 하면 그냥 웃고 얘기하는데 제가 존x 이런걸하면 뭐 존x? 막 제가 욕한말을 한번더 따라하고 전 정말 안착한데
저보고 너무 착하다고 천사같다 그러고ㅠㅠ 자기 이상형은 눈예쁘고 착한여자라 그러고.. 근데 오 빤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냥 절 동생으로 생각하는데 저는 오빠가 좋으니까
아무생각없이 뱉은 말들을 혼자 괜히 파고 생각하고..
너무 힘들어요 오빠가 정말 잘웃는데 웃을때마다 귀엽고..같이 웃게되고 같이있으면 재밌고...
근데 오빠는 여자친구가 있고.. 근데 정말 전 처음부터 오빠가 여친있다는걸 알았으면 이렇게 맘이 안커졌을거에요..아마도..ㅎ
여친있다는걸 알았을때 제맘은 이미 커져있던 상태였구요.. 오빠가 복학하기전엔 학교도 잘안나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오빠 볼생각에 완전 잘나가고
여친있는 남자를 짝사랑하고 있어요
여친있는 남자를 짝사랑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톡을 즐겨보고 있는 20대 초반 여자에요
아 내가 톡에 글을 쓰다니...ㅋ
쓰고 있는 제가 너무 어색해요
짝사랑 이런 카테고리가 없어서 사랑 고백해도 될까요?
여기에 올려요!ㅎㅎ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너무 답답해서 조언좀 얻을까해서 끄적여 봅니다..
저는 전문대를 다니는 평범한 학생인데요 저희 학교는 캠퍼스가 두갠데
저희캠은 과들이 치위생학과,유아교육과,피부미용과,간호학과
여자가 많은 과가 대부분이라 학교를 가면 남자가 진짜 없습니다
저는 미용과라 정원이 200명이면 10명안팍의 남자가 있습니다..여대나 다름없져..ㅠㅠ
그리고 전 여중,여고를 나왔구요 이얘기로 시작한 이유는 제가 짝사랑을 좀 많이 했어요
그럼 제 주변사람들은 너가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 좀만 잘해주면 너무 빠진다는 겁니다.
근데 저는 진짜 그사람들이 좋아서 짝사랑을 했던건데..
근데 이번에 짝사랑 하는 남자는 저희과 우리반에 복학한 오빠입니다
첨엔 그냥 복학생이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단합때 같이 술먹고 엠티가서 얘기를 해보니 조금씩 호감이 생겼습다.
근데 그땐 아 내가 외롭고 남자가 없고 생각할 남자가 없으니까 이오빠를 생각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갈수록 너무좋아지는 거에요ㅠㅠ
오빠를 내가 좋아하구나 확실해진건 5월달? 이때인거 같아요
그러다가 한달동안 실습나가는 날이 오고 실습이 끝나면 바로 여름 방학이었습니다.
근데 실습나가기 전 마지막 학교나가는 날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되습니다.
오빠가 여자친구가 있단 얘기였습다..정말 슬펐어요ㅠㅠㅠㅠ
근데 한편으론 차라리 잘됬다 싶었어요 여친도 있으니 정말 잊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어차피 실습나가고 방학하면 3달동안 못보니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하잖아요
실습 2주차까진 진짜 보고싶고 생각나고 그랬는데 그뒤론 점점 생각이 안나는 거에요
그러다가 실습끝나고 학교을 하루 나가는 날이있었는데
오빠를 봐도 아무렇지 않고 내가 왜좋아했었지? 이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여름방학이됬고 방학이 2달정도였는데 방학때 제가 백화점 알바를 했는데
방학끝나기 일주전에 저희 매장에서 행사를 하는데
매니저님이 휴가랑 겹쳐서 알바를 구했어야되서 페북에 글을 올렷엇는데 오빠가 댓글을 단거에요
시급얼마냐는둥 그런식?근데 예전에 오빠가 백화점 알바를 했었다는 소리를 언핏 들은게 생각나서
바로 연락을 했습니다
오빠를 좋아했을땐 말도못하고 절대 먼저 연락못했는데 이젠 아무렇지 않아서
정말 편하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빠가 저희 매장에서 4일동안 일을 도와줬구요
저는 너무 고마워서 쉬는시간이랑 밥시간을 조금 쉬고 오빠를 더 쉬게 해줬습니다.
근데 오빤 제 쉬는시간을 더 준지는 모르는 상태였구요^^
근데 오빠랑 같이 일을 하는 몇일동안은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설레고 일을 가고 싶었습니다
막상 다시 보니까 조금 좋긴했나봐요 근데 저는 매장에 있고 오빠는 행사장에 있어서
같이있는 시간은 얼마 안됬어요
그래서 쉬는시간이랑 밥시간 교대할 때마다 볼수있었어요
백화점에선 티타임이라고 15분쉬는게 있었는데 저는 안쉬고 오빠랑 5분얘기하다가
오빠 티타임을 남은 10분 더해서 25분쉬게 해주고 그런식이었어요
한번은 오빠랑 마주보고 얘기하면 오빠가 ㅇㅇ(제이름)을 부르면서 눈 진짜 예쁘다
와 진짜 초롱 초롱하다 이러는거에여
근데 내숭 좀 부리고 그래야되는데
거기서 전 아 렌즈껴서 그런가?하핫 이러고 화장해서 그런가봐요 이러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3일차되는날 제가 안쉬고 오빠 더쉬게 해준걸 오빠가 알고
미안하다고 정말 왜케 착하냐며 더 친해졌습니다 오빠도 저도 밥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밥을 굶었는데
저희 매장 행사장 매대가 편의점에서 보이는 자리라 같이 행사장 비워놓고
밥 같이먹고 정말 좋았습니다ㅠㅠ
그리고 일끝나고 오빠랑 둘이 술을 먹었는데 오빠가 여친이랑 헤어진지 알았는데
아직 사귀고 있는 중이었던거에여
그래서 한번더 좌절을 맛보고..
그러다 개강을 했는데 오빠를 더 자주보게 되고 제 마음은 점점 더 커졌습니다
그러다가 반애들이랑 술을 먹었는데 오빠가 애들앞에서 백화점 알바했을때
제가 더 쉬게해줬던 얘기를 하면서
정말 착하다고 제눈 이쁘다고 막 그러면서 칭찬을 해주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이후부터 오빠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저를 쪼~끔! 더 챙겨주는데
그럴수록 느껴지는게 정말 저를 아끼는 동생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주변 친구들은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위로해주고 안타까워 하는데
여자친 구가 있으니까 도와줄수가 없다 힘내라 이러구요 저두 여자친구있는 오빠한테
꼬리치고 뭐 그러진 않아요 절대!
오히려 오빠한테 더 툭툭대고
그럼 오빠는 왜 오빠싫냐고 자기한텐 왜구러냐고ㅠㅠ
일부로 제맘 들키기 싫어서 그런건데..
근데 이건 친구들도 느꼇나봐요 저희반에 복학생오빠들이 더있는데
다른오빠들한텐 안그러는데 그오빠한테만 그런다고..저보고 초딩같대여ㅎ..
음 그리고 이건 이렇게 쓰면 오빠를 안좋게 볼수도 있을거 같아서 안쓸랬는데..
오빤 저를 정말 친한동생으로 생각해서 잘해준건데 저는 그게 넘 좋고 설레요
무슨 일이 있었나면여 반애들이랑 술자리를 가지면 오빠옆에 앉고싶은데
일부로 맨날 대각선로 떨어져서 앉아여 제가 근데 오빤 제 술잔이비면 ㅇㅇ야 술있어? 이러고
다같이 짠하고 안마시면 ㅇㅇ가안마시면 속상하다
그러고 다같이 노래방을 가면 노래가사에 제이름만 넣어서 부르고 친구들이 말할때
욕을 하던가 존x같은 비속어를 하면 그냥 웃고 얘기하는데
제가 존x 이런걸하면 뭐 존x? 막 제가 욕한말을 한번더 따라하고 전 정말 안착한데
저보고 너무 착하다고 천사같다 그러고ㅠㅠ
자기 이상형은 눈예쁘고 착한여자라 그러고..
근데 오 빤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냥 절 동생으로 생각하는데 저는 오빠가 좋으니까
아무생각없이 뱉은 말들을 혼자 괜히 파고 생각하고..
너무 힘들어요 오빠가 정말 잘웃는데 웃을때마다 귀엽고..같이 웃게되고 같이있으면 재밌고...
근데 오빠는 여자친구가 있고..
근데 정말 전 처음부터 오빠가 여친있다는걸 알았으면 이렇게 맘이 안커졌을거에요..아마도..ㅎ
여친있다는걸 알았을때 제맘은 이미 커져있던 상태였구요..
오빠가 복학하기전엔 학교도 잘안나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오빠 볼생각에 완전 잘나가고
전엔 선크림만 바르고 다녔는데 이젠 일찍일어나서 화장도 하고가고..
머리론 이러면 안되는거 안되는데 하면서도 마음은 생각처럼 되지가 않아요ㅠㅠ
오늘은 어제 술먹고 머리아파서 늦잠자고 그래서 학교를 못갔는데 아 이제 학교 나갈일도
얼마안남아서 오빠볼일도 줄었는데
오늘 오빤 뭐입고왔을까 애들이랑 무슨얘길 하고 놀았을까 이생각 뿐이네요..
어떻게 잊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제가 지금 늑대소년 보면서 쓴거라..영화에 집중도 못하고 쓰긴했는데 판에 글을 처음 쓴거라
말이 이상하고 더라도 이해해주시구요..
늑대소년은 한번 다시 보던가 해야겠네요ㅎㅎㅎ
핸드폰 메모장으로 쓰고 이멜로 옮겼는데 저한텐 많이많이 긴 글인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ㅅㅏ합니다!!!
저 처럼 짝사랑 하는 분들 다들 힘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