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누구말이 맞는건지....

아이추워2012.11.19
조회85

안녕하세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라는 글을 읽으며 지루한 하루를 보냈는데,

어제 일어났던일 때문에 저도 눈팅만하다가 글을 씁니다.

저도 그럼 요즘 대세에 따르는 음슴체를 쓰겠습니당!

글이 좀 길기 때문에 미리 말하겠음.

 

 

 

이 글은 어제 제가 겪었던 일에 대하여 억울하기도 하고, 원래 그런 것 인지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쓰게 되었음.

 

우리집에는 LPG차량이 두 대가 있음.

원래는 3대 였는데 얼마전에 한 대를 처분하게 되어서 2대의 가스 차량이 있음.

우리집에서 도보 3분 거리에는 金곡역이라고 지하철 2호선 역이 있음.

그 지하철 바로 맞은편에는 여신 김o아가 선전하는 E1 LPG 충전소가 위치하고 있어서 우리집 차랑 3대는 그곳을 이용해 항상 충전을 함.

 

매달 80마넌 가량의 가스를 충전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택시 한 대 보다 많은 양을 충전을 함........그러나 우리가 한달 전쯤에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되었음.

하지만 톡커 여러분도 그렇지 않음? 단골집이면, 이사 가도 계속 이용하게 되는 되지않음?!

(나만 그런가...)

무튼 우리는 차로 20분을 운전해야 도착하는 단골집인 E1 에너지충전소를 이용함.

 

난 평상시와 같이 2012-11-18(금) 저녁 21시20분경 金곡역 앞에 있는 에너지 충전소 E1에 가스 충전하려고 LPG차량 두 대를 엄마와 오빠가 각자 운전하여 도착함.

일요일 저녁시간이고 내딸 서0이를 보고 나서 나가기 귀찮아서 가스만 충전하고 금방와서 개콘 바야지 라는 생각으로 우리 세명은 슬리퍼 차림에 집에 있었으니 물론 양말도 안 신고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핸드폰도 안 들고 평상시에 항상 충전할 때 사용하는 카드 한 장만을 가지고 그곳에 도착함.

 

 

충전기 양쪽으로 차량을 두 대를 대었고, 도착하자 말자 나는 충전원 분께 옆차와 차량이 두 대이므로 같이 계산하겠다고 말하고 엄마차량이 먼저 충전이 다되어서 카드결제를 했음

 

뒤따라 오빠의 차가 충전이 완료되어 카드를 직원에게 주니 카드를 받을 생각을 하지도 않음

 

 

아저씨: 1시간안에 주유소에서 같은 카드로 결제를 할 수 없습니다.

 

나: 아저씨 저희 매일 이렇게 하는데요 왜 안되요?

 

아저씨: 안됩니다. 저를 처음 보셨죠? 11월1일부터 주인이 개인택시 조합으로 바뀌어서 안 됩니다.

 

나: 아저씨.. 아저씨 처음본거랑 카드 결제랑 무슨 상관이예요?

우리 11월 1일 이후에 한 번도 안온거 아니 예요. 항상 이 시간에 와서 결제하는데 무슨 말이예요. 그리고 개인택시 조합으로 바뀌었으면 일반차량은 가스 못 넣어요 ?

 

아저씨: 일반차량도 넣을 수 있지만 결제는 안 됩니다. 개인택시 카드는 1시간 안에 2대를 결제 못합니다.

 

나: 아저씨 우리 택시 아닌데요. 개인택시 카드도 없어요 이거 일반카드인데요

 

아저씨: 안됩니다 1시간안에는 두 번결제 안된다고요.

 

나: 아저씨, 그럼 그동안 우리가 결제한건 뭐예요. 그럼안되면 11월1일부터 사업주가 변경되서 안된다고 뭐 써놓은거 있어요 ? 없자나요 그런 말 어디 적혀있는데요.

 

아저씨: 네 고객님 그러면 제가 오늘 여기에 크게 써놓도록 하겠습니다.

 

나: 아저씨 우리차 한번 보세요 저희 택시 아닌데요. .......그리고 카드 한 장만 들고 와서 그럼 계산 못해요 아저씨가 안된다고 하니 저희는 모르 겠어요 그럼 가스 다시 빼세요.

 

아저씨: 휴...... 그럼 한번 해봅시다.

 

아저씨가 안된다고 계속 고개를 흔드는데

카드기계에서 잉잉잉 소리가 나면서 영수증이 찍찍찍 하고 나옴

당황한 아저씨

 

아저씨: 어?! 되네 ........

 

 

나: 아저씨 되는데 왜 해보지도 않된다고 그래요.

 

아저씨: 결제가 안된거 같은데 카드사에 전화해봅시다.

 

 

 

아저씨: 안녕하세요 여기는 어디에위치하고 있는 충전소에 직원입니다.

원래 택시가 충전전용 카드를 가지고 있지않습니까? 그런데 고객님이 카드를 가지고 1시간안에 2번 결제를 하신다고 하는데 안되는거 아닙니까?

 

카드사직원: 당연하죠. 택시카드나 법인은 1시간안에 결제 두 번 안됩니다.

 

아저씨: 그럼 여기 고객님 바꿔드릴테니까 금방 말씀하시거 말씀 좀 다시 해주세요

 

나왈: 네 전화받았습니다.

 

카드사직원: 고객님 개인택시 카드로는 1시간안에 결제 두 번 안되십니다.

 

나: 저는 개인택시 아니구요, 법인도 아닌데요..

 

카드사직원: 아..그러세요?! 고객님 그러시면 한도만 있으시면 1시간에 같은 주유소에서 100번도 결제 가능하십니다.

 

 

네! 그렇죠 저희는 택시도 아니고 법인도 아니기 때문에 100번도 결제가 가능하죠.

 

하지만 그 아저씨는 절대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슬리퍼만 신고있는 내모습을 보면서도 안된다안된다.

 

결국 충전원이 안된다 안된다하면서 카드를 긁었는데 카드회사에서는 승인이 떨어졌고 그 충전원은 카드는 긁였지만 결제는 안됬다는 식으로 계속 말하더니 카드회사에 전화를 해 결제가 됬다는걸 알고나서는 죄송하다며 집으로 가라고 했음.

 

가만히 듣고만 있던 엄마가 화가나서 아저씨에게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게 타당한 근거를 내놓으라고 함.

그 아저씨가 전화하는 사이에 엄마에게 다른 충전원 아저씨가

 

 

다른아저씨: 되는데 그냥 한번 해보고 안된다고 하지 왜 되는데 안된다안된다해서 일을 크게 만드는고...

 

엄마: 되는거 맞죠? 왜 안된다고 하는교?

 

다른아저씨: 자기가 책임자라고 그라는 가베 이상하네.. 될낀데

 

 

이럼..........

결국 안된다는 아저씨 말곤 다들 된다고 함.

 

추워서 달달달 떨고 있는데 그 아저씨 30분 동안 카드사랑 전화한다고 지나가는 택시아저씨들 다들 우리보고 지나가고 충전하는 일반사람들도 다들 우리보고 지나가면서 수군수군함..

아 열 받아서 아저씨한테 조합장 오라고 하니까 아저씨 전화번호 모른다함.

 

결국 그 아저씨 조합장 전화번호 모른다더니 전화를 함

 

아저씨: 아예 제가 충전원 누구누군데 이런 일이잇어서 …….어쩌고저쩌고 (10분 동안 통화함.)

 

조합장: 고객님 바꿔보세요

 

나: 네 아저씨 저희 추워 죽겠는데 지금 여기서 40분재 떨면서 있는데요. 왜 안 되는데요?

 

조합장: 고객님이 택시가 아닌데 직원이 잘못 한 거 같습니다.

 

엄마: 저희 화가 나서 못 참겠습니다.

 

조합장: 제가 일단 어떤 상황인지 몰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직원이랑 하고 나서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엄마: 아저씨 그럼 이 아저씨말 듣고 사과하러오세요. 지금 우리 애들이랑 정말로 추운데 여기서 얼마나 사람들의 눈초리 받았는지 모르겠고, 단골손님한테 이러면 안대죠

 

조합장: 네 그럼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전화끊고나서 안된다던 아저씨 울상으로 우리에게 죄송합니다. 잘 가십시오.

하지만 1시간 안에 2대를 결제는 할 수 없습니다. 이럼

 

헐…….이 아저씨 끝까지 안 된다 고함............................................

 

 

 

근데 이거 ,...

글 마무리 어떻게 해야함…….

 

읽어주셔서 감사하무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