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평가 부탁드려요..다정남VS무능력남

박수연2012.11.21
조회373

가능하면 짧게 글쓰겠어여.

 

일단 다정남 8년 동거 결혼하려다 파혼(시어머니 요구사항 많음으로 인해)

 

다정남은 아침에 모닝커피로 늦잠많은 저를 깨워줘요.웬만한건 다 저에게 맞춰줘요

 

하지말라는것은 잘 안해요. 과한 애정표현. 허나 단점은 귀가 얇아 이사람 저사람 많이들 좋아하소 술친구 많아요. 가끔 약간의 주사도 있음.

 

일은 아주 성실하게 다님. 동거때 월급한푼 안건드리고 저에게 맡김. 제가 재테크 해줘요.3살 어림 연하남

 

문제는 그 많은 사람들 술친구 떄문에 자주 싸워서 결별중,.,,,잘못했다고 기다린다고 함

 

 

저는 34살 성격 욱할떄 있고 제가 최소한 (명품 밝힌다거나 된장녀 아님) 하고싶음 해야함,

수입은 좀 됩니다.

 

의심은 잘 안하고 취미들을 맞추어줌. 예비 시부모님께 죽어라 잘함. 하지만 저는 돌싱에다 수면제 없이 잠도 못잠...과거있는 여자이지요..

 

8년동거중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 많났어요.

그분은 조금 연상의 오빠

 

성격 안맞음..사소한 성격..자존심 셈..어디 여자가?라는 말을 씀..

지금 이직하다 기회를 놓쳐 쉬고 있어요...1년째..

 

이력서 보아하니 길게 일한적 없어보임. 살짝의 낙천주의.

그래도 절 사랑하는건 많이 느낌..하지만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많이 서툴고 내색을 잘 안해요.

무심함에 눈물좀 흘렸어요.

 

술도 좋아하고. 혼자 생각이 많은건지 조금 대화가 안맞는부분이 많이 있음. 제가 좀 현실적이라..그사람은 긍정적, 태평주의?

일자리 구한다면서 노력은 하는거 같은데..결혼하면 좀 저에게 기댈까 하는 부분도 있고,,,

 

제가 너무 계산적인가요?

그사람 아이도 솔직히 낳고 싶은데. 제가 불면증과 우울증이 있어서.당분간 끊지를 못해요.

 

그런데 제가 그사람을 사랑하게 되어버렸어요...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예전 절 기다린다는 8년의 남자를 만나보았지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못느껴요

 

저 어뜩하죠? 사랑하는사람에게 가난해도 돌아가야 할까요?

 

저를 믿고 아껴준 사람을 친구같아도 사랑으로 위장하고 살아야 하나요?

 

둘 다 못할짓인걸 알아요...그리고 언젠가는 타오르는 사랑이 꺼질것이라는것도...

 

제가 너무 현실적이기에...무능력해도 달려가고 싶지만 제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니라 많이 망설이게 되네요..저는 남자는 돈이 없어도 성실한게 최고라 여기는데 어떻하죠?

톡코님들의 현실적인 생각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