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5`에 숨겨진 기술…감탄사 절로

김주용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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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ㆍ진동 최소화해 소비자들 극찬…`뉴SM5 플래티넘` 11월 최다판매

그릴ㆍ전조등 디자인 손질 긍정효과…사각지대 정보시스템 동급 첫적용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 중형세단 `뉴 SM5 플래티넘'이 개선된 디자인과 편의기능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SM5 장점인 정숙성을 높인 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초기부터 뉴 SM5 플래티넘은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만에 계약 2200대를 넘어서면서 신차효과를 누렸다. 지난달 뉴 SM5 플래티넘은 기존 SM5와 함께 3383대(뉴 SM5 플래티넘 2116대, 기존 SM5 1267대)를 판매해 올 들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르노삼성차는 뉴 SM5 플래티넘의 인기 요소를 기존 SM5 가치를 계승하면서, 장점은 더 강화한 것으로 꼽고 있다. 특히 `정숙성' 부문에서 소음과 진동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5를 선택한 수많은 고객들에게 물어보면 최고의 강점으로 열 이면 열 모두 손꼽는 것 바로 정숙성"이라며 "SM5의 정숙성은 동급 세단 뿐 아니라 수입차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7일 출시된 3.5세대 `뉴 SM5 플래티넘'도 정숙성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의 각종 부품들로부터 발생하는 실내소음과 그 외의 외부소음, 시동이 켜짐과 동시에 발생하거나 주행 중 발생하는 미세한 떨림, 도로에 설치된 과속 방지 턱이나 철로를 통과할 때 발생하는 충격적인 소음 등 다양한 부문의 테스트에서 최적의 정숙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르노삼성차는 진동소음 관련 업무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차량의 소음진동 성능의 개발과 검증을 포함하며, 새로 개발되는 차량은 물론 이미 판매되고 있는 차량의 시장 품질 이슈에 대해서도 적용하고 있다.

뉴 SM5 플래티넘에 진동과 소음 부문에 대한 르노삼성차의 자부심은 높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국내 경쟁 차에 비해서 주행 중 도로에서 올라오는 소음 유입 차이가 월등히 우수하다"라며 "측정 결과를 보면 경쟁사 제품 대비 4~5dB(데시벨) 낮은 수준이며,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정도가 3dB인 것을 감안하면 아주 큰 차이임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타이어 단품의 소음특성, 휠과 차체를 연결하는 서스펜션 시스템, 그리고 차체 응답특성 등이 모두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실내 소음 유입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풍절음도 소음을 유발하는 부분에 대한 디자인 변경과 보강 등을 통해 바람소리를 유발하는 원인 차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뉴 SM5 플래티넘에 탑재된 엔진 경우에도 고속회전에서 엔진의 관성모멘트를 상쇄시켜주는 발란스 샤프트 모듈을 적용해 가속 시 엔진소음을 대폭 저감했다. 회사는 경쟁사에서 원가부담으로 적용하지 않는 것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세대교체 수준에 준하는 디자인 부문 변화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전면 그릴과 전조등 부문을 대대적으로 손질하고 후드에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볼륨감을 준 것이 르노삼성차 고객들이 선호하는 우아한 성격과 잘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안전편의 부문에서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이 동급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이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가솔린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다.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의 경우 계기반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네 바퀴의 타이어 공기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경쟁 차종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지난 8월 출시 된 뉴 SM3에서 선보인 스마트 커넥트(SMart Connect)도 적용됐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에 `스마트 에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차량 주행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에코 챌린지에 참여해 전체 사용자간의 에코 점수 순위도 확인할 수 있게 해 운전을 게임처럼 즐기면서 연비도 절약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동영상을 바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재생할 수 있으며, 운전자들에게 선호 받는 SK 티맵 내비게이션 전자지도도 전국 SK주유소에서 무선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에서 일정거리 이상 이동하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기능도 적용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SM5 플래티넘 인기에 지난 1월부터 중단되었던 잔업을 11개월 만에 재개하며 생산량을 늘렸으며, 이 달에는 잔업은 물론 상황에 따라 주말 특근까지 추가해 생산량을 최대한 늘린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더 나은 차, 더 나은 운전 환경을 위한 부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뉴 SM5 플래티넘에 보여준 고객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차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