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 결혼할때 친구가 네시간 거리에서 와 주었어요. 물론 너무 고마웠지요.
친구가 결혼한다고 해서 신랑이랑 같이 갈 생각이었는데 때마침 그 시기에 친정 아버지가 기침이 심해 입원하셨는데 그게 폐암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수술이 급하게 잡히는 터라 친구 결혼식도 잊어버렸어여. 집안은 온통 비상이고 엄마도 건강이 안좋으신데 계속 신경쓰느라 탈진하시고 여튼 아버지 수술 성공적으로 끝나고 엄마가 안정을 찾기까지 제가 친정집 살림에 농사지어놓으셨던 농작물 수확까지 산경쓰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핑게라고 하면 핑게지만 제가 큰딸이고 해서 부모님이 많이 의지하시고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나중에 전화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한번 보자고 했어여. 아버지가 폐암으러 급히 수술을 하게 되서 친정에 다녀왔다. (저희 친정은 전라도 광주에요. 친구는 서울에서 결혼식했구요.) 미리 연락했어야 했는데 정말 정신이 없어서 못했다. 축의금도 그렇고 밥 한끼 같이 먹자고. 뱃속 아기 선물도 같이 주고 싶다거 했어요. (친구가 아이 가지고 나서 결혼했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화를 내면서 너무 한거 아니냐고 하네요. 화내지말라거 내가 정말 미안하다고 했는데 화가 나서인지 말도 안하더니 생각해본다고 하고 전화를 끊더라구요.
그 뒤로도 제가 몇번 전화해도 안받고 만나기 싫으면 계좌번호랑 주소 알려주면 좋겠다고 제발 화 풀어 달라고 문자도 보내고 계속 연락하는데 이제 제 전화를 아예 무시하는거 같아요.
다른 친구들한테는 자기는 네 시간 걸려 가줬더니 아빠 수술한다고 안왔다고 어의없다고 뭐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여.
물론 친구 결혼식에 못가고 미리 연락도 못한거 너무 제가 잘못했는데 피치못할 사정을 이해해주지 않은 친구에게도 조금 서운하기도 하네요.ㅠㅠ
그래도 화는 풀어주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친구에게 부탁이라도 해서 축의금과 애기 선물을 보내도 될른지 고민이네요 ㅠ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기까지 제 친구가 **cook에 올린 글이에요. 댓글들 달린거 보다가 화나서 여기에 올려요. 제편인 댓글도 있는데 저랑 인연 끊으라는 댓글도 있더라구요.
저 결혼하기 전에 친구한테 결혼식 이야기하면서 제가 서울에서 하는거라 친구도 얼마 없고 하니 꼭 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친구도 그러겠다고 했구요.
결혼식 몇일전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전화안받아서 문자 보낸다면서 친정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지금 내려가는중이라고 많이 상황이 안좋은거 같다고 그렇지만 상황이 심각하지 않으면 꼭 참석하겠다고 왔어요.
그런데 당일 전날에 전화가 몇통왔는데 제가 못받았어요. 저도 바빠서 전화못했구요.
그리고는 결혼식날 안왔더라구요. 완전 어이없었어요. 제가 친구들이 많이 오지 않을거라 꼭 와달라고 했는데.
신혼여행 다녀오니 전화가 오더라구요. 못가서 미안하다고. 제가 식이 일요일이었는데 아버지 수술이 토요일 밤 늦게 끝났고 어머니도 입원하셔서 아이들도 그렇고-애가 둘이에요. 자기가 자리를 비울수가 없었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동생도 있었고 자기 신랑도 있었던 거 같은데 잠깐 동생이나 신랑한테 맡기고 와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네시간 걸려서 갔고 친구도 오는데 네시간 걸리는데...
그래서 만나자는 것도 무시하고 전화나 문자도 무시하고 있었는데 지가 잘못한건 아는지 저렇게 글을 올렸더라구요.
근데 그 밑에 댓글들이 친구편을 드는 댓글이 많은거에요? 솔직히 제가 네 시간 걸려서 갔으면 자기도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친구 아버님이 폐암인거 위로라도 해드려야 하나요?
내 결혼식에 안온 친구(원본지킴?)
내용글은 삭제한거 같구 변명글만 올려놨길래 원본지킴이 없는거 같아서~~
사이코패스 =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한 관심이나 걱정이 전혀 없으며, 사기를 일삼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 사회적, 가정적으로 맡은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실, 정직, 신뢰와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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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못온다고 문자만 날려줬어도 이렇게 화나지 않았을거에요.
제가 전화를 못받았으니까 문자라도 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친구가 올린 사이트는 이런분도 계시고 저런분도 계시던데 여기는 마치 제가 죽일년인거 같네요.
그 사이트가 비공개도 아니고 해서 저도 링크걸께요.
너무 한쪽에만 보는것도 좀 편협한 거 아닌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52740&page=7&searchType=&search1=&keys=%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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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결혼할때 친구가 네시간 거리에서 와 주었어요.
물론 너무 고마웠지요.
친구가 결혼한다고 해서 신랑이랑 같이 갈 생각이었는데
때마침 그 시기에 친정 아버지가 기침이 심해 입원하셨는데
그게 폐암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수술이 급하게 잡히는 터라
친구 결혼식도 잊어버렸어여.
집안은 온통 비상이고
엄마도 건강이 안좋으신데 계속 신경쓰느라 탈진하시고
여튼 아버지 수술 성공적으로 끝나고
엄마가 안정을 찾기까지 제가 친정집 살림에
농사지어놓으셨던 농작물 수확까지 산경쓰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핑게라고 하면 핑게지만 제가 큰딸이고 해서 부모님이 많이 의지하시고
도저히 움직일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나중에 전화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한번 보자고 했어여.
아버지가 폐암으러 급히 수술을 하게 되서 친정에 다녀왔다.
(저희 친정은 전라도 광주에요.
친구는 서울에서 결혼식했구요.)
미리 연락했어야 했는데 정말 정신이 없어서 못했다.
축의금도 그렇고 밥 한끼 같이 먹자고. 뱃속 아기 선물도 같이 주고 싶다거 했어요.
(친구가 아이 가지고 나서 결혼했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화를 내면서 너무 한거 아니냐고 하네요.
화내지말라거 내가 정말 미안하다고 했는데
화가 나서인지 말도 안하더니 생각해본다고 하고 전화를 끊더라구요.
그 뒤로도 제가 몇번 전화해도 안받고
만나기 싫으면 계좌번호랑 주소 알려주면 좋겠다고
제발 화 풀어 달라고 문자도 보내고 계속 연락하는데 이제 제 전화를
아예 무시하는거 같아요.
다른 친구들한테는 자기는 네 시간 걸려 가줬더니
아빠 수술한다고 안왔다고 어의없다고 뭐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여.
물론 친구 결혼식에 못가고 미리 연락도 못한거 너무 제가 잘못했는데
피치못할 사정을 이해해주지 않은 친구에게도 조금 서운하기도 하네요.ㅠㅠ
그래도 화는 풀어주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친구에게 부탁이라도 해서 축의금과 애기 선물을 보내도 될른지 고민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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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제 친구가 **cook에 올린 글이에요.
댓글들 달린거 보다가 화나서 여기에 올려요.
제편인 댓글도 있는데 저랑 인연 끊으라는 댓글도 있더라구요.
저 결혼하기 전에 친구한테 결혼식 이야기하면서 제가 서울에서 하는거라
친구도 얼마 없고 하니 꼭 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친구도 그러겠다고 했구요.
결혼식 몇일전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전화안받아서 문자 보낸다면서 친정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지금 내려가는중이라고
많이 상황이 안좋은거 같다고
그렇지만 상황이 심각하지 않으면 꼭 참석하겠다고 왔어요.
그런데 당일 전날에 전화가 몇통왔는데 제가 못받았어요.
저도 바빠서 전화못했구요.
그리고는 결혼식날 안왔더라구요.
완전 어이없었어요.
제가 친구들이 많이 오지 않을거라 꼭 와달라고 했는데.
신혼여행 다녀오니 전화가 오더라구요.
못가서 미안하다고. 제가 식이 일요일이었는데 아버지 수술이 토요일 밤 늦게 끝났고
어머니도 입원하셔서 아이들도 그렇고-애가 둘이에요. 자기가 자리를 비울수가 없었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동생도 있었고
자기 신랑도 있었던 거 같은데 잠깐 동생이나 신랑한테 맡기고 와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네시간 걸려서 갔고
친구도 오는데 네시간 걸리는데...
그래서 만나자는 것도 무시하고 전화나 문자도 무시하고 있었는데
지가 잘못한건 아는지 저렇게 글을 올렸더라구요.
근데 그 밑에 댓글들이 친구편을 드는 댓글이 많은거에요?
솔직히 제가 네 시간 걸려서 갔으면 자기도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친구 아버님이 폐암인거 위로라도 해드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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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모두들 저만 뭐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친구가 못온다고 문자만 날려줬어도 이렇게 화나지 않았을거에요.
제가 전화를 못받았으니까 문자라도 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친구가 올린 사이트는 이런분도 계시고 저런분도 계시던데 여기는 마치 제가 죽일년인거 같네요.
그 사이트가 비공개도 아니고 해서 저도 링크걸께요.
너무 한쪽에만 보는것도 좀 편협한 거 아닌가요?
링크도 지워요.
글 올린 친구도 자기 부모님 아프신거 좋은일도 아닌데 크게 번진다고 지운다고 하네요ㅋㅋ
전 친구 결혼식 갔어요.친구가 오지 말라고 했지만 그리고 그날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아침부터 고속버스타고 갔다가 친구 결혼식 보고 다시 버스타고 다시 올라와야 할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간건데 비록 집안에 사정이 있었지만 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했구요
아버지가 돌아가실정도였다면 저도 이렇게 서운하지 않았을거에요.
다들 저한테만 뭐라고 하시는데 결혼 안한 제 친구들도 저랑 비슷한 입장이었구요
너무 서운해서 그런건데 그냥 전화몇통 문자 몇통으로 풀려는 친구한테 더 서운했어요.
친구가 올린 사이트에는 그래도 중립적으로 봐주시는 분들이라도 계신데
여기는 온통 제 욕 뿐이네요.
그리고 저한테 아버지 안부 묻는데 먼저 아니냐고 하시는데
제 친구가 저한테 그런거 이해못한다고 서운해 하는것처럼
아버지 수술로 저한테 쉽게 이해받으려는 친구가 더 서운하네요.
남의 일이라고 말들 쉽게 하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저 나름 제 일에 신념도 있고 사회생활도 잘 하고 있어요.
그냥 결혼식 당일날 친구가 안와서 서운했나보다 이해해주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친구가 연락도 없이 안온건 잘한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 글 다른 친구가 글 올린 친구한테 말해서 그 친구가 본거 같은데
자기도 제가 계속 그런 생각이면 더 이상 노력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는데...
그건 그럼 친구가 잘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