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그 분을 찾습니다.

도도새2013.01.02
조회654

 

저는 서울에 살고있는 올해로 22살된 여자입니다.

내가 판에 사람찾는글을쓰게될줄이야..

 

저는 지금아르바이트를 하나 하고있습니다.

압구정에있는 P모 펍에서 저녁부터 새벽까지 알바를해요

얼마전에 신분당선이 선릉부터 왕십리까지 뚫렸죠

잘 애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를 가는 그 시간대에 늘 마주치는사람이있었어요

선릉->왕십리 방향 신분당선 갈아타는곳 1-1 칸.

정말 신기하게 마주친적이 한두번이아닙니다.

매일 같은 시간대에 가는것도아닌데 일주일에 네다섯번은 마주친것같아요

 

그렇게 한 2-3주 됐나

어느날은 제가 늦어서 뛰었는데 그 훈남남자분이 계시더라구요

늘 혼자있었는데 친구랑 같이 서있길래 아 친구랑있나보다했어요

근데 제가 지하철이와서타고 문옆에 기대서 문을 보고있었어요

근데 지하철이 달릴때는 어두우니까 내가 서있는 뒤쪽이 비치잖아요

 

그 창문에 그 남자분의 친구가 제바로뒤에서있는게 비치더라구요

근데 뭔가...묘하게.

뒤에서 막 장난치듯이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내착각일까

 

 

근데 안보는척하면서 몰래봤는데 뒤에서 그 훈남분이 아 하지말라고 미*놈아 너죽는다진짜 빨리오라고 하지말라고

이런식으로 말하는게보였어요........사실그때이어폰끼고있었는데 이어폰낀상태로 볼륨은 아예 0으로 줄여놓은상태였거든요

 

근데 내가 진짜 도끼병인지 착각병에빠졌는지 왠지 그런생각이드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남자도 나한테 마음이 있으면 좋겠다..........라는생각..착각.......희망...

 

 

 

 

그리고..

그이후로 여태껏 한번도 만나지못했습니다.

단한번도 만나질못했어요

저 날 이후로 제가 일이있어서 아르바이트를 제대로 못했어요.

학교 시험도있었고 바쁜일이좀있어서..

그리고 한일주일후부터는 다시 잘 다녔는데 한번도마주치지못했어요

그렇게 3주정도가흘렀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부터 봤던사람인데..찾고싶네요

근데 너무 글을 오글거리게썼나요? 나다! 라고 나타나도 부끄러울것같네요

 

그리고 이건여담인데

얼마전 길을걷다가 우연히 어떤 노래하나를 듣게됐어요

아름다운말 이라는 노래인데 신사의품격에 나왔더라구요

아니 근데 이게 그냥 날위한가사인것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는 마음으로 매일 듣고있습니다.

 

 

 

 

 

 

따스한 봄 향기처럼 내 맘을 설레게 만해 이런 게 사랑인 걸까 잠도 오질 않아
달콤한 초컬릿처럼 널 보면 녹아져 버려 처음 널 본 순간부터 사랑이었나 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내가 너에게만 말하고픈 그 한마디
눈을 감고 들어봐 고백할게 널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그 말 내가 너에게만 듣고 싶은 그 한마디
눈을 감고 말해봐 고백해줘 날 사랑한다고

무슨 옷을 입어볼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네 얼굴만 떠오르고 가슴만 두근대
어떤 머리가 좋을까 어떤 표정이 멋질까 널 만나기 전까지 난 수 백 번 연습을 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내가 너에게만 말하고픈 그 한마디
눈을 감고 들어봐 고백할게 널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그 말 내가 너에게만 듣고 싶은 그 한마디
눈을 감고 말해봐 고백해줘 날 사랑한다고

자꾸 너만 보여 너만 그려 운명처럼 느껴져 꿈속에서 조차 너만 보여 너를 사랑하니까

매일 매일 내가 하고픈 말 매일 수 천 번씩 말하고픈 한마디
귀 기울여 들어봐 오직 너만 사랑할게

라랄 라라 라라 라랄라 라랄 랄라라라라랄 라라 라랄라
받아줄래 내 맘을 영원히 널 사랑할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내가 너에게만 말하고픈 그 한마디
눈을 감고 들어봐 고백할게 널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그 말 내가 너에게만 듣고 싶은 그 한마디
눈을 감고 말해봐 고백해줘 날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