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고싶은 과거때문에..

2013.01.08
조회159

전 올해 고등학교 2학년 여자입니다.

 

전 원래 활발한 성격이였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 왕따를 당하면서 내성적이게 변하고

마음의문도 닫고 혼자 노는걸 좋아하게 되었어요.

 

혼자다보니 집에서 만화를 보거나 게임을하는걸 좋아하게되었는데,

제가 중학교1학년때 만화를 너무 심하게 좋아해서 오타쿠같은 짓하고다니고해서

중학교 1학년때 반 친구들이 저를 별로 좋아하지않았어요.

중학교 2학년때는 좋은반 걸려서 괜찮다가 3학년때 친구들한테 배신당하면서 또 혼자다니고

집에서 맨날 울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잘못한건없는데 친구들이 제가 어색하다면서

안 놀아주곤했어요. 작년에 고등학교 원서 지원할때에는 중학교때 만화같은거 좋아했던 한심한

저의 과거를 다 정리하고 싫은 친구들과도 다 끝내고싶어서 집에서 아주 먼 학교를 지원했는데요,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중학교학생들이 가장 많이가는 여고에 배정이되었습니다.

 

정말 싫었습니다.

내 과거를 아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요. 나에대해서 뭐라고 하고 다닐지 모르니까요..

그런 짓을하고다녔던 제자신이 한심하기만하고 원망 스러웠습니다.

 

찌질이라는 꼬리표를 달고와서 .. 그 꼬리표가 너무 싫었죠.

 

그래도 고등학교 새 친구들과 잘해봐야지하는 마음으로 좋은 친구도 많이 만나고 괜찮았는데,

1학기말에 우리 중학교였던 친구가 저에대한 헛소문을 반에 퍼트리고다녔습니다.

 

'쟤 완전 중1때 찌질이였고 입 겁나싸고 헛소문 잘 퍼뜨리고다닌다' 라고요..

 

헛소문은 저친구가 더 잘 퍼뜨리고 말이죠.

제 이미지는 추락했습니다. 반 친구들이 대놓고 피하진않지만 저 친구도 무섭고

우리 중학교 친구들도 무섭고...

 

수업시간에 발표같은거 열심히하고싶은데, "쟤 왜 나대지? "  라고 생각할까봐요...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싶고 대담해지고싶습니다.

 

아무리 한명의 친구가 저에대한 헛소문을 퍼뜨리고 다녀도  제가 친구들에게 잘해주고

착하게 대해주면 친구들도 저에게 잘해줄까요?

 

만만하게 보이기싫고 용기를 가지고 제발 더이상  친구문제로 고민하고싶지않습니다.

 

전 어떻게 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