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에 떠돌길래요....
저희 엄마 지인중 한사람 이야기랑 똑같네요..
전 지금 16살입니다.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때가 제가 초등학생때 들었으니 그일이 있고 벌써 5년이 지났네요.
저의 엄마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세요.
이 일은 제가 초등학교 4,5학년때(자세히는 모르지만 이쯤인것 같네요)있었던 일이구요.
저는 학교끝나고 집에 있었고 오빠는 학원에 가있었습니다.
근데 그날따라 엄마가 안들어오시더라구요?(초등학교 선생님이라 5시 늦어도 6,7시에는 오셨었음)
적어도 오빠 학원에서 돌아오기 전에는 오셨었는데..
빈집에서 저랑 오빠, 이렇게 둘이서 있었어요.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니(처음에 전화 해봤지만 꺼져있었음)
정말 미안한데 오늘만 그냥 자라고 다음부터는 이런일 없을꺼라고 잘자라고 하시더라구요.
밥도 안먹은 상태라 배가고파서 오빠랑 같이 라면끓여먹고 자고 있었습니다.(이날은 좀 일찍 잤어요)
근데 한 11시~12시 사이에 엄마가 오빠랑 저를 깨우고 주방식탁에 앉혔습니다.
저는 라면먹고 안치운거 때문에 혼날줄 알았어요.
근데 엄마가 갑자기 오빠를 보면서 그러더라고요.
넌 커서 절대로 애인한테 가방같은거 선물하지 말라고. 그리고 가방 사달라는 애인 애초에 만나지도 말라고
그리고 저한테는
너가 번듯한 직장 들어가면 명품가방 워하는대로 엄마가 사줄테니깐 절대 그런가 남한테 사달라고 부탁하지 말라고
진짜 얼굴이 빨개져서 숨도 안쉬고 저런얘기하시는데...
오빠가 무슨일이냐고 물었어요.
그제서야 저희한테 말해주시더라고요.
엄마가 친하게 지내던 선배분(선생님) 아들이 있는데, 이 아들이 사범대 학생이래요(그니깐 선생님이 됐겠죠 살아있었으면. 무슨과인지는 정확히 못들었었어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며칠전부터 여친 가방 사준다고 그랬었다네요.
그 선생님은 그냥 20~30만원 하는 가방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애인사주는건줄 알고 흐뭇해 하셨데요.
우리 아들이 여자한테 선물도 할줄알고 남자가 다 됐다고..
그리고 며칠후에 그 일이 일어난 거였대요.
장기를 팔았어요.
여친 300~400하는 명품가방 사주려고 장기를 팔았대요.
하....
그 선생님이 울면서 그랬대요. 너 왜그러냐고 미쳤냐고 어디 팔게 없어서 장기를 팔았냐고 너 나랑 인연 팔고 싶냐고 너죽고 나죽자고...
근데 그 오빠가 그랬답니다.
내여친이 행복해하니깐 괜찮아. 난 걔랑 결혼도 하고 애낳고 행복하게 살꺼야 이미 내 반쪽인데 뭐어때 이러더랍니다.
근데 더 빡치는게 뭔지 아세요?
그 년이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그 가방 받고 나서 2주 3주 뒤에 그랬대요.
....
근데 그 아들분이 방안에 드러눕더래요.
며칠 방안에 죽은사람처럼 틀어박혀 지내다가
자살했답니다.
지금 고인이세요.
........
그 선생님이 너무 화나서 그여자 집에 찾아갔대요.
당장 사과하라고 니년 때문에 우리아들 죽어버렸다고 당장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하셨대요
그러니깐 그여자가 그게 왜 내잘못이냐고 노망들었냐고 지랄도 병이라고
자기 어머니뻘 분한테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그 분이 울면서 그가방 우리아들 장기랑 바꿔서 산 가방이라고 넌 양심도 없고 죄책감도 없냐며 그러시니깐
그년이 뭐라 한지 아세요..
더럽다고 가져가래요.. 그리고 그 가방 던졌담니다.
이걸로 신고하고 막 그랬다던데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아무얘기도 안하셨어요.
저런걸로 신고가 가능한가요?
하여튼..
이일이 벌써 근5년이 됐어요.
저도 잊어버리고 살다가 갑자기 판에 비슷한 일이 나돌길래 적어봐요.
그선생님분은 어떻게 됐는지 몰라요.
완전히 잊혀진 사람이 돼버렸네요.
살아있었다면 지금쯤 선생님이겠죠 그분은.
그여자가 번듯한 직장생활하고 있을까봐 걱정돼요.
그년 부모님한텐 죄송하지만 명품살려고 사채나 쓴다 빚갚느라고 늙어가다 불행히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자기한테 너무 과분한걸 살려고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집은 원룸 방한칸에 살면서 컵라면으로 끼니때우면서 명품백 여러개 있다고 자랑아니에요.
오히려 꼴볼견이죠. 명품백에 눈멀어서 허우적거리는 꼴을 보면.
그돈으로 얼마든지 좋은일을 할수있는데.
우리엄마도 월급 꼬박꼬박 모아서 지금까지 명품백 단한개에요.
이글에 나오는 여자같은 여자들보다 우리 엄마가 훨씬 멋져요.
우리 엄마는 명품백 하나있다고 부끄러워 하는거 하나도 없어요
아니 왜그렇게 가방하나에 목숨을 거세요?
만약에 그여자가 이글을 본다면 기억이나 할까요?
기억이라도 해주는게 어디야..
여친 명품백 사주려고 장기팔았다는 남자
저희 엄마 지인중 한사람 이야기랑 똑같네요..
전 지금 16살입니다.
이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때가 제가 초등학생때 들었으니 그일이 있고 벌써 5년이 지났네요.
저의 엄마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세요.
이 일은 제가 초등학교 4,5학년때(자세히는 모르지만 이쯤인것 같네요)있었던 일이구요.
저는 학교끝나고 집에 있었고 오빠는 학원에 가있었습니다.
근데 그날따라 엄마가 안들어오시더라구요?(초등학교 선생님이라 5시 늦어도 6,7시에는 오셨었음)
적어도 오빠 학원에서 돌아오기 전에는 오셨었는데..
빈집에서 저랑 오빠, 이렇게 둘이서 있었어요.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니(처음에 전화 해봤지만 꺼져있었음)
정말 미안한데 오늘만 그냥 자라고 다음부터는 이런일 없을꺼라고 잘자라고 하시더라구요.
밥도 안먹은 상태라 배가고파서 오빠랑 같이 라면끓여먹고 자고 있었습니다.(이날은 좀 일찍 잤어요)
근데 한 11시~12시 사이에 엄마가 오빠랑 저를 깨우고 주방식탁에 앉혔습니다.
저는 라면먹고 안치운거 때문에 혼날줄 알았어요.
근데 엄마가 갑자기 오빠를 보면서 그러더라고요.
넌 커서 절대로 애인한테 가방같은거 선물하지 말라고. 그리고 가방 사달라는 애인 애초에 만나지도 말라고
그리고 저한테는
너가 번듯한 직장 들어가면 명품가방 워하는대로 엄마가 사줄테니깐 절대 그런가 남한테 사달라고 부탁하지 말라고
진짜 얼굴이 빨개져서 숨도 안쉬고 저런얘기하시는데...
오빠가 무슨일이냐고 물었어요.
그제서야 저희한테 말해주시더라고요.
엄마가 친하게 지내던 선배분(선생님) 아들이 있는데, 이 아들이 사범대 학생이래요(그니깐 선생님이 됐겠죠 살아있었으면. 무슨과인지는 정확히 못들었었어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며칠전부터 여친 가방 사준다고 그랬었다네요.
그 선생님은 그냥 20~30만원 하는 가방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애인사주는건줄 알고 흐뭇해 하셨데요.
우리 아들이 여자한테 선물도 할줄알고 남자가 다 됐다고..
그리고 며칠후에 그 일이 일어난 거였대요.
장기를 팔았어요.
여친 300~400하는 명품가방 사주려고 장기를 팔았대요.
하....
그 선생님이 울면서 그랬대요. 너 왜그러냐고 미쳤냐고 어디 팔게 없어서 장기를 팔았냐고 너 나랑 인연 팔고 싶냐고 너죽고 나죽자고...
근데 그 오빠가 그랬답니다.
내여친이 행복해하니깐 괜찮아. 난 걔랑 결혼도 하고 애낳고 행복하게 살꺼야 이미 내 반쪽인데 뭐어때 이러더랍니다.
근데 더 빡치는게 뭔지 아세요?
그 년이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그 가방 받고 나서 2주 3주 뒤에 그랬대요.
....
근데 그 아들분이 방안에 드러눕더래요.
며칠 방안에 죽은사람처럼 틀어박혀 지내다가
자살했답니다.
지금 고인이세요.
........
그 선생님이 너무 화나서 그여자 집에 찾아갔대요.
당장 사과하라고 니년 때문에 우리아들 죽어버렸다고 당장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하셨대요
그러니깐 그여자가 그게 왜 내잘못이냐고 노망들었냐고 지랄도 병이라고
자기 어머니뻘 분한테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그 분이 울면서 그가방 우리아들 장기랑 바꿔서 산 가방이라고 넌 양심도 없고 죄책감도 없냐며 그러시니깐
그년이 뭐라 한지 아세요..
더럽다고 가져가래요.. 그리고 그 가방 던졌담니다.
이걸로 신고하고 막 그랬다던데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아무얘기도 안하셨어요.
저런걸로 신고가 가능한가요?
하여튼..
이일이 벌써 근5년이 됐어요.
저도 잊어버리고 살다가 갑자기 판에 비슷한 일이 나돌길래 적어봐요.
그선생님분은 어떻게 됐는지 몰라요.
완전히 잊혀진 사람이 돼버렸네요.
살아있었다면 지금쯤 선생님이겠죠 그분은.
그여자가 번듯한 직장생활하고 있을까봐 걱정돼요.
그년 부모님한텐 죄송하지만 명품살려고 사채나 쓴다 빚갚느라고 늙어가다 불행히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자기한테 너무 과분한걸 살려고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집은 원룸 방한칸에 살면서 컵라면으로 끼니때우면서 명품백 여러개 있다고 자랑아니에요.
오히려 꼴볼견이죠. 명품백에 눈멀어서 허우적거리는 꼴을 보면.
그돈으로 얼마든지 좋은일을 할수있는데.
우리엄마도 월급 꼬박꼬박 모아서 지금까지 명품백 단한개에요.
이글에 나오는 여자같은 여자들보다 우리 엄마가 훨씬 멋져요.
우리 엄마는 명품백 하나있다고 부끄러워 하는거 하나도 없어요
아니 왜그렇게 가방하나에 목숨을 거세요?
만약에 그여자가 이글을 본다면 기억이나 할까요?
기억이라도 해주는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