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 최고책임자와의 갈등이 종동 있기도 했지만 그에 따르는 주변 동료들의 따돌림은 불혹의 나이를 넘은 상태에서도 매우 힘들더군요.
저 아니면 안된다는 절박감을 보이기까지 해서 그만두고 싶어도 못 그만두는 어려운 상황도 있었는데 새로 온 최고책임자는 제가 하던 일 다 뺏어서 자기가 해 놓고는 제가 제 역할에 맞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고 저와 주변 동료들과의 관계악화, 높은 임금 등을 이유로 들며 사직권고 이유를 말하더군요.그러고는 미안하니 퇴직금을 1달치 월급으로 넣어주겟다고....
그만두고자 먼저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런 경우를 이 나이에 당하고 나니 화가 나는 건 두번째고 너무나 씁쓸했습니다. 젊을때는 패기로 막 따지고 화도 내고 그럴판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그런 약자의 상황에서 그냥 한없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외에는 달리 어떤 표현도 하질 못했습니다.
그만둔다고 할 때 이런저런 부분의 부조리를 들며 너희끼리 잘해봐라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하지만 저와 오래전부터 함께 일해보자는 곳이 있어서 마음을 다잡아보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집에서의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죽고 싶은 심정이 드는 요즘입니다.
저는 미혼의 여자이고 집안의 경제를 현재 책임지고 있습니다.
엄마는 제가 직장에서 늘 파리목숨이라며 이직할때마다 이야기하지만 대학졸업후 현재까지 거의 쉬는 시간없이 일해오고 있고 3번 정도의 이직에서 더 나은 조건으로 일해오고 있었습니다.
동생은 고시준비중이고 엄마는 편찮으신 상태라 병원을 종종 다니시고...엄마와 갈등을 빚다가 막내동생은 따로 나가 살고 있습니다. 집에 경제적 도움은 가끔씩 엄마에게 얼마정도의 돈을 주며 명절때만 집에 옵니다.
엄마는 저와 늘 자주 부딪치며 40여년 이상을 함께 살아왔습니다.
아빠와 이혼한 뒤로는 저를 떼어놓지 못한 게 그리고 저를 대학교육 시킨게 가장 큰 인생의 후회라고 늘 독설을 하십니다. 이번에 제가 그만두게 되기 전에 직장에서의 어려움과 이직 등을 분명히 함께 이야기했음에도 제가 생각없이 행동을 하며 살아서 하루살이 인생이라며 제가 하는 이야기는 다 믿을 수가 없어서 어딜가도 너는 똑같을거라는 독설을 마구 하십니다.
동생이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그렇게 편해보이냐며 제가 어떤 이유로 어떤 상황에서 이렇게 되엇는지 이미 들엇음에도.....
몇년전에도 굉장히 직장에서 힘든 상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공부중이라 참고 일하다가 안면마비가 온적이 있습니다. 그당시에 제가 들은 말은 혼자 일하는것을 너무 분해하며 전전긍긍해서 자기속을 볶다가 얼굴이 그 지경이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막내동생이 집을 나간것도 저때문이라며 저만 아니엇으면 효도받고 살앗을거라고...그래서 동생이 왔을때 제가 안변마비인 거 말하지말라 하더군요..막내동생은 꿈자리가 이상하다며 저한테 전화를 걸어서 제상태를 이미 알고 있는데도요.
직장을 다닐때는 엄마께 월급을 거의 전부다 드립니다. 이전에는 30만원을 용돈으로 떼고 드렷지만 3년전부터는 모두 다 드리고 한달에 5만원도 채 안씁니다. 물론 주유비는 카드로 쓰구요. 그럼에도 저는 집에서 조금만 엄마의 독설에 반발을 해도 돈번다고 유세떠냐...그 얼마되지않은 돈으로 호강이라도 시켜줫냐합니다...
엄마가 병원을 다니시며 그것도 저때문에 아픈 거라 해서 무슨 말을 해도 참으려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생각으로 사람을 만들어가고 그 생각만으로 저에게 계속 독설을 해대니 이러다가 정말 몸에 마비가 올 것 같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
직장에서 권고사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새로 일을 하고자 충전해야 할 시기에 집에서는 저를 더 나락으로 떨어뜨리니 대인기피증이 생길 것 같습니다. 살면서 정말로 제가 너무나 큰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그냥 한없이 무너져내리는 생각속에서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나이에 제 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돈버는 기계로만 보는 집에서의 생활도 너무 지옥같고....불혹의 나이에 집을 나와 가족을 등질수도 없고...
나이든다는 것이 이렇게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건지..아님 제가 우울증이 생기는건지 자신감이 없어지려합니다.
40대의 무거운 삶의 짐
약 3년간 중간관리자로 일한 직장에서 퇴근길에 당일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 최고책임자와의 갈등이 종동 있기도 했지만 그에 따르는 주변 동료들의 따돌림은 불혹의 나이를 넘은 상태에서도 매우 힘들더군요.
저 아니면 안된다는 절박감을 보이기까지 해서 그만두고 싶어도 못 그만두는 어려운 상황도 있었는데 새로 온 최고책임자는 제가 하던 일 다 뺏어서 자기가 해 놓고는 제가 제 역할에 맞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고 저와 주변 동료들과의 관계악화, 높은 임금 등을 이유로 들며 사직권고 이유를 말하더군요.그러고는 미안하니 퇴직금을 1달치 월급으로 넣어주겟다고....
그만두고자 먼저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런 경우를 이 나이에 당하고 나니 화가 나는 건 두번째고 너무나 씁쓸했습니다. 젊을때는 패기로 막 따지고 화도 내고 그럴판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그런 약자의 상황에서 그냥 한없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외에는 달리 어떤 표현도 하질 못했습니다.
그만둔다고 할 때 이런저런 부분의 부조리를 들며 너희끼리 잘해봐라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하지만 저와 오래전부터 함께 일해보자는 곳이 있어서 마음을 다잡아보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집에서의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죽고 싶은 심정이 드는 요즘입니다.
저는 미혼의 여자이고 집안의 경제를 현재 책임지고 있습니다.
엄마는 제가 직장에서 늘 파리목숨이라며 이직할때마다 이야기하지만 대학졸업후 현재까지 거의 쉬는 시간없이 일해오고 있고 3번 정도의 이직에서 더 나은 조건으로 일해오고 있었습니다.
동생은 고시준비중이고 엄마는 편찮으신 상태라 병원을 종종 다니시고...엄마와 갈등을 빚다가 막내동생은 따로 나가 살고 있습니다. 집에 경제적 도움은 가끔씩 엄마에게 얼마정도의 돈을 주며 명절때만 집에 옵니다.
엄마는 저와 늘 자주 부딪치며 40여년 이상을 함께 살아왔습니다.
아빠와 이혼한 뒤로는 저를 떼어놓지 못한 게 그리고 저를 대학교육 시킨게 가장 큰 인생의 후회라고 늘 독설을 하십니다. 이번에 제가 그만두게 되기 전에 직장에서의 어려움과 이직 등을 분명히 함께 이야기했음에도 제가 생각없이 행동을 하며 살아서 하루살이 인생이라며 제가 하는 이야기는 다 믿을 수가 없어서 어딜가도 너는 똑같을거라는 독설을 마구 하십니다.
동생이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그렇게 편해보이냐며 제가 어떤 이유로 어떤 상황에서 이렇게 되엇는지 이미 들엇음에도.....
몇년전에도 굉장히 직장에서 힘든 상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공부중이라 참고 일하다가 안면마비가 온적이 있습니다. 그당시에 제가 들은 말은 혼자 일하는것을 너무 분해하며 전전긍긍해서 자기속을 볶다가 얼굴이 그 지경이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막내동생이 집을 나간것도 저때문이라며 저만 아니엇으면 효도받고 살앗을거라고...그래서 동생이 왔을때 제가 안변마비인 거 말하지말라 하더군요..막내동생은 꿈자리가 이상하다며 저한테 전화를 걸어서 제상태를 이미 알고 있는데도요.
직장을 다닐때는 엄마께 월급을 거의 전부다 드립니다. 이전에는 30만원을 용돈으로 떼고 드렷지만 3년전부터는 모두 다 드리고 한달에 5만원도 채 안씁니다. 물론 주유비는 카드로 쓰구요. 그럼에도 저는 집에서 조금만 엄마의 독설에 반발을 해도 돈번다고 유세떠냐...그 얼마되지않은 돈으로 호강이라도 시켜줫냐합니다...
엄마가 병원을 다니시며 그것도 저때문에 아픈 거라 해서 무슨 말을 해도 참으려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생각으로 사람을 만들어가고 그 생각만으로 저에게 계속 독설을 해대니 이러다가 정말 몸에 마비가 올 것 같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
직장에서 권고사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새로 일을 하고자 충전해야 할 시기에 집에서는 저를 더 나락으로 떨어뜨리니 대인기피증이 생길 것 같습니다. 살면서 정말로 제가 너무나 큰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그냥 한없이 무너져내리는 생각속에서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나이에 제 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돈버는 기계로만 보는 집에서의 생활도 너무 지옥같고....불혹의 나이에 집을 나와 가족을 등질수도 없고...
나이든다는 것이 이렇게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건지..아님 제가 우울증이 생기는건지 자신감이 없어지려합니다.
이제는 제가 지고 있는 삶의 짐이 너무나 크고 버겁습니다.
너무나 답답해서 이런 얘기 챙피해서 말할수없어...그냥 두서없이 하소연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