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예물 예단 문제로 일이 터졌네요

고민2013.03.25
조회7,172

오늘 시어머님이 지방에 계시는데 올라오셔서 직접 저희 어머니랑 시어머님이랑 오빠랑 이렇게 넷이만나서 한복도맞췄거든요 ..이 김에 예물이랑 예단이랑 둘다 그냥 현금으로왔다갔다했어요
오빠가 3 억 중반대 전세를 해왔는데 이 중 오빠돈이 대부분입니다
오늘 예단으로 2000에 금500에 이불 과일이 갔어요
오빠 어머님은 예물비로2000하고 500은 부모님이름이써진봉투로 주셨어요
문젠..보통 예단에서 반을 돌려주신다고 하는데 결국 돌려받는거없이 이걸로 끝인거 같은데 저희 엄마는 뿔이나셨네요 ㅠ ㅠ
저희아빤 원래 자상하신 분이라 모든것에 감사하라했지만 엄마는 정반대세요
오빠한테 돌려물어보라했더니 누나 둘 보낼때 현금으로하면 다 그렇게 했다고 돌려주는건 예물비로 다 받았다고하네요 경상도서는 풍속이 그렇다고...
엄마는 예물이랑 예단 돌려받는거 따로 생각했는데 그냥 통틀어 주는건지 생각도못하셨고 넘 적다 생각하시나봐요

계속 투덜거리세요 ...저희집이 오빠네보단 더 살고 제 조건에 비해 시집을 못가는건데 바라는게 많다고
이런게 왜 있나 몰라요 괜시리 둘 사이 관계만 이상해질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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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시어머니한테 전화와서 경상도에선 그렇다고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제 어머니께 전화왔어요
엄만 화가 더 나셨어요 그럼 당장 돌려주지 왜 그 돈 다 갖냐고 밤늦게 전화해서 짜증난다고

저 넘 힘들어요 왜 그러실까요 저희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