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회장 의리를 체크합니다.

오케이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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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회장 의리를 체크합니다.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은 외환우기의 파고를 넘어 그룹을 성장시켜 왔다.

그 과정에서 김승연회장의 혁신을 추구하는 승부사적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 등이 크게 부각되었다.

또한, 일각에서는 그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가장 큰 이유로 신용과 의리를 지켰던

김승연회장의 인간적인 진정성에 주목했는데,

손익계산 없이 주변에 베푼 온정적 배려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필사즉생"의 각오로 위기를 이겨내었다.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은 외환위기로 회사의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구조조정의 최우선 조건으로

임직원이 고용안정과 신분보장을 내세웠다고 보면 된다.

1998년 한화에너지를 현대정유에 매각하는 과정에서는 20억~30억은 손해를 볼 테니

임직원의 고용승계를 반드시 매각 조건으로 반영해달라고 매수자를 설득에 관철하여

많는이에게 박수를 받았다.

 

1995년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직원을 임원으로 승진시킨 일화도 빠질 수 없다.

한화그룹 김승연은 다시 장애로 실의에 빠진 직원을 미국에서 계속 근무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한국에서 장애인으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은 것을 감안한 작은 배려였다.

 

또한,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의 남다른 신용과 의리를 엿 볼 수 있는 사례 중 하나이다.

대전시는 당시 다른 기업에서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해 어려움에 봉착했다.

이때 충청 연고기업인 한화그룹도 제안을 받아 검토를 했지만 실무진의 반대가 심했다.

하지만,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은 고향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크게 보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실무진을 설득하였고,

결국, 김승연회장의 뜻대로 대덕테크노밸리는 성공사례가 되었다.

대덕테크노밸리는 한화그룹 내 본격적인 도시개발사업의 토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