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cc인데요... 계속 사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애휴2013.04.28
조회607

안녕하세요 ㅠㅠ 저는 이번에 대학 신입생된 20살인대요 ㅠㅠㅠ

제가 이상한건지 물어볼려구요.

대학생들어와서 3학년오빠랑 사귀는데요

진짜 고백받았을때 거절했었는데 오빠가 계속 붙잡는 식으로 얘기해서 어쩌다 사귀게됬는데...

그리고 지금은 사귀고 있는데.,.... 제가 많이 달라졌어요

처음엔 그냥 대학선배로 밖에 안보였는데 사귀면서 계속만나다가 제가 점점 좋아지구있어요.

근데 원래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사소한거 까지 다 기억하지 않아요?ㅠㅠ

근데 이 오빠는 저랑 대화했었던 내용을 기억 못해요.

사소한 건데... 예를 들어 어제 편의점 알바 구했다고 이제 주말부터 편의점 알바한다고 저한테 말해놓고

다음날 다시 말하고 그래서 제가 그거 어제 얘기했다고 하면 얘기했었냐고 그러고

그니까 이게 한번이면 모르겠는데 계속 그래요.. 저랑 얘기한걸 기억 못하나바요

그리고 제가 치마를 많이 입거든요 ㅠㅠ 치마레깅스.....편해서 근데 바지도 가끔 입구다니는데

저번에 바지 입었을 때 바지 이쁘다고 그래놓고선 몇일전에도 바지 입구갔는데 바지 입은거 처음본다고...

그래서 제가 바지 입었었다고 그랬더니 언제 입었냐고..... ㅠㅠㅠㅠㅠㅠㅠ

오빠가 절 진짜 좋아하는지 전혀 못느끼겠어요.. 그냥 연애가 하고 싶어서 사귀는것 같고

오빠 친구들은 다 커플이거든요 그래서 저보고 맨날 오빠친구는 이거 하는데 나랑 같이 하자고 하고

자기는 여친사귀면 이거 하고 싶었는데 이거하자고 하고... 안하면 삐지고 ......ㅠㅠ

그래서 저는 친구들한테 솔직히 오빠가 나 좋아하는거 못느끼겠다고 그러니까 아니라고 좋아한다고

옆에서보면 티난다고 그러는데 저는 솔직히 못느끼겠어요 ㅠㅠㅠㅠ

그냥 말로만 맨날 오빠가 잘할게 아껴줄게 너한테 돈쓰는거 아깝지않다고..,,

술 당구 엄청 좋아해서 엄청많이 치고 다니길래 제가 줄이라고하니까

당구할 술보단 너라고 줄일거라고 하면서 줄이긴커녕 똑같고...... 아 진짜 모르겠어요

주변 오빠친구들이나 언니들 얘기 들어보면 너 진짜 좋아하는거 티 많이나는데 왜 너는 모르냬요...

근데 당사자인 제가 못느끼는게 이상한거 같은데.... 계속 사귀어도 괜찮은건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