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제 아는언니와 남편과의 일...

바다2013.05.11
조회7,602

결혼한지 몇개월안된 신혼입니다

 

알고지낸지 9년이 된 친한 언니와 어제저녁 술을마시다 황당한 소리를 듣게 되었네요...

 

제가 결혼전 그언니가 술을 먹고 제 남친(지금의 남편)한테 몇번 전화를 했었다는군요...

 

몇번 술자리에서 본적이 있고 언니 전화로 남편한테 전화한적도 있고해서 번호를 알고있었나봅니다

 

그렇게 술을 먹고 오빠를 불렀고...멀리나가는걸 특히 강남까지는 멀어서 잘 안나가려고하는 남편이

 

언니의 전화를 받고 강남역까지 왔답니다...

 

제 남친이 한번 자자고 했다는군요.... 언니는 정신이 번쩍들었고 절대 더큰일로 이어지지않고

 

길에서서 잠깐 얘기하고 뿌리치듯 택시를 타고 집에왔답니다...

 

술취해서 언니도 저에게 해서는 안될소리를 했다고 아침에 문자가왔네요...

 

절대 너가 걱정하는그런일은 없었고 자기가 술마시고 전화한거 자체가 우선 미안하다고하면서...

 

어제 집에들어가 오빠한테 물어보니 절대 아니라고 술먹고 그언니가 헛소리 하나보다고 하고

 

오늘아침에도 절대아니라고 자기가 한소리 해놓겠다고 말하고 출근했는데

 

그언니는 어찌어찌해서 강남역까지 오게됐다 미안하다 그후론 더큰일생길까봐 번호도 수신거부로해놓고

 

연락안했다...이렇게 술술 얘기하네요...

 

너무화가나서  평소 구경도 안했던 네이트 판에 이런걸 올리고있습니다...

 

술먹고 동생의 남친에게 몇번이나 전화를 한 그언니도...오라고해서 강남역까지 간 남편도....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아침출근길에 아무리생각해도 지금 제 정신에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서서

 

다른분들 얘가를 들어보고자 글씁니다

 

너무화가나서 다 때려치우고 싶다가도 결혼전의 일이었고 그후론 다른 어떤 만남도 없었기에...

 

정말 막장 끝까지는 가지않았기에 이일을 한번 묻어야하는건지..이성적인 판단이 안섭니다

 

어쩌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