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식당주인

2013.05.13
조회2,457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하도 열받고 어이가 없고 한대 때리고 싶지만, 인간같지도 않은 넘하고 상대하기 싫어서

 

글로 표현합니다.

 

전 지금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합니다. 자취생이기에 끼니를 때워야 하고 몇끼를 라면으로 때우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양천구 목2동에 있는 얌O에 배달을 주문했습니다.

 

이집은 이동식 카드 단말기가 없어서 음식을 배달해준 후 카드를 받아다가 다시 결 제후

 

돌려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일면식도 없는 알바생에게 신용카드 결재를

 

하기위해 카드를 주는게 한편으로 찜찜했지만, 지난번에도 이용을 했고 현금도 없었기 때문에 믿고

 

결재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음식 주문 5시 30분 이후 20분만에 음식이 오고 카드를 주면서 '얼마나 걸릴

 

지'를 물어봤습니다. 알바생은 30분이내로 갔다주겠다 말하고 전 믿고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1시간이 지나도 카드를 가져다주지를 않는 겁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여차저차 했는데 아직 신용카드가 안온다!!. 그러니 곧 갖다주겠다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난 후 또 30분이 지났습니다. 불안한 마음과 두번의 신뢰를 지키지 않았다는 점에 짜증이 났던

 

저는 격앙된 목소리로 왜 안갔다주냐며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주인 왈 ' 여직원이 받았냐?' 제가

 

여직원이 받았다가 사장이 말하지 않았냐 했더니, 우리가 바쁘다 좀 기다려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뭐하는 짓이냐? 1시간 30분이 지났는데 갖다주는게 순서가 아니냐? 장난하냐?'

 

이랬더니 우리가 바쁘지 카드 받는 당신이 바쁘냐라고 짜증을 내더이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

 

그러더니 당신이 끊어야 알바한테 전화해서 카드 갖다주지 않겠냐며 짜증을 내더군여..

 

제가 정말 이렇게 몰상식하고 개념없는 주인은 첨 봤습니다. 본인이 필요할때는 불편함을

 

감소해가면서 동의를 구하고 이제 배달이 끝났으니 아주 개판으로 나가더군여...

 

제가 이동네 3년 살면서 저렇게 네가지 없는 식당은 처음보네여. 길어야 1년 더 살겠지만.

 

더이상 저딴 음식점에서 김밥 한줄도 먹지 않으렵니다. 아주 개념이 없는 식당주인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