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시작이 어렵네요 저에겐 1년남짓 만난 곧 결혼할 남친이 있습니다. 늘 분쟁이 생기는 한가지 일이 있어 이곳에 글남겨봅니다. 이글은 남친에게도 보여주게 될것같아요 제가 잘못된것인지 남친이 잘못된것인지.. 궁금해서요.. 잘못(?)이라긴 그렇지만... 아무튼 곧 결혼을 앞두고있고 잠정적으로 곧(?)입니다. 왜냐면 아직 상견례전이니까여 각자 부모님은 뵈었습니다. 남친과 저는 두세시간거리의 다른지역에서 살고 그러다보니 주말만 만나는 커플이구요 남친집에 행사(생신이나 경조사류)가 있을땐 참석을 했어요 당연히 아직은 어른들이 어렵고 불편하지만.. 그래도 초대해주시면 기쁜맘으로 참석했어요 근데 그범위가...ㅠ 이모님들이 네분 계신대 다른집과는 좀 틀리게 자매들이 모두 친하시거든요 그래서 늘 모여있을때가 많으시고,, 만났을때 대부분 이모님들이 함께 계세요 남친은 당연 이모님들과 친하고 허물이 없죠 가족이니깐요~ 하지만 아직 갓 얼마안된 저는 아직은 쑥스럽고 불편할수밖에 없는...(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하는지 몰겟어요) 이 글을 남친한데 보여주게될것같은데... 저 기분을 누가 말로좀 풀어주실분 없나요 저게 '싫다'라는 감정이 아니라... 아직은 어색할수밖에 없는 그런건데... 남친과 얘기하다보면 결국은 제가 남친집안식구들을 '싫어'하는게 되어버리거든요,,, 아무튼 아버지의 생신이나 친지결혼식이나 뭐 이런자리엔 참석했지만 이모님 생신이나 조카생일 이런자리까지 참석하긴 저도좀 민망스럽고 또 불편하고 하더라구요,,, 제가 붙임성이 없는건지.. 아무튼 저럴때마다 뜻하지않은 분쟁이 생기거든요 더군다나.. 저런 행사가 있어 남친집으로 가면 장거리다보니 자고올수밖에 없어요 부모님이야 한없이 좋으신분들이고 저한데 뭐시키실분들도 아니지만 그래도 누가 예비시댁에가서 맘놓고 행동한답니까 ㅠ 긴장의 연속이죠.. 이미 이른 아침부터 잠에서 깨서 긴장(?)하게 되거든요 어머님이 부엌에서 서성대시면 그래도 여자된 도리로 어린사람 도리로 결코 가만히 있을수가 없거든요 이게 아직은 서먹함과 시간적인 친밀감이 없어서 그게 더한거고 결혼후야 앞으로 평생 뵙고 평생 하게 될일이니 점차적으로 나아지겠죠.. 근데 이런얘길하면,, 남친은 그 긴장이나 어려움의 개념자체를 모르는것같애요 대체 누가 너한데 뭐라하냐 뭘시키냐 너스스로 그런감정을 가지는거 아니냐... 저런상황을 불편해하는 저를 탓합니다.. 여기서부터 틀어지는겁니다. 이런건 원초적인거고 그 상대가 누구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 관계자체를 얘기하는건데 역시 말재주가 없어서 남친에게 설명하면 점점 안드로메다로 갑니다.. 그래요 다 좋아요.. 아직은 결혼전이고 친해질만한 오랜 시간이 흐른것도 아니니 어머니,아버지와 관련된 집안일 또는 형제와 관련된 집안일정도가 저에겐 마지노선이 되는것같아요 그래서 본인은 친하지만 저에겐 어색할수밖에없고 넓은범위라 인식할수밖에 없는 이모님들이나 기타 다른 친척들일은 아직은 결혼후쯤으로 생각하고픈 맘이 있어요.. 헌데 형수(얼마전 결혼하심, 형과는 연애 5-6년)와 비교아닌 비교를하면서 형수는 이럴때 매번 참석을 했고 편하게 있다가는데 왜 그러냐.. 그동안 남친집안 행사에 참석할때 봤지만 그래도 형수는(그땐 결혼전) 시댁에서 자고가시진 않더라구요... 저도 그런상황이라면 이모님이든 사돈의 팔촌행사에도 따라나설수있는데... 솔직히 자고간다는게 부담도되고,, 그래요 전.. 남친은 그럼 안자면 되잖아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웃긴게 보통 저녁약속이고 거나 하면 밤이되기 마련이고 그 밤에 굳이 아득바득 2-3시간거리를 가야겠다고 일어나면 그뜻은 또 뭡니까.. 암튼 이런 절 이해못해요.. 그렇다면 남친은?? 가족간의 유대감 중요시하는편이고 저희집행사에 실제로 참석한 횟수는 한번뿐이지만 이건 제가 스스로 아직은 남친이 불편할수도 있겠단 생각때문에 대부분 얘기하지않거나 슬쩍 말하고 넘어간게 많긴 했어요 슬쩍얘기하다보니 남친도 그냥 "아 그래? 가봐야겠네" 하고 넘어가버리곤했죠. 더군다나 남친이 우리집행사에 참여한다해도 자고갈일은 없을뿐더러 또 저는 이모나 삼촌이나 그런행사엔 저스스로도 잘 참석하지않기때문에 초대할일도 없었어요.. 그러니 본인은 그런거 부담스럽지 않다며, 스스로 부담스러울거라 생각한 제 책임인냥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그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싶어 각종으로 생기는 우리집행사에 모두 참석시키기로 하였어요 근데 굳이 이렇게까지 언쟁을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모르겠어요 저도 형수의 입장정도였다면.. 좀더 친밀하고 덜 부담이 되었을수도 있겠네요 같은지역이고 또 오래만난 인연이고.. 하지만 형수도 언젠가는 처음이었고 언젠가는 어색할때도 있었겠죠.. 지금 비록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얼마든지 참석하고 찾아뵐수있어요 헌데 제가 불만인건... 여자된 입장에서 누구나 가질수있는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남친은 그런 여자가 이상한거고 불쾌하고 제입장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불편함을 가진다는 자체를 이해못함 ㅠ 앞으로 결혼생활도 막 보이는거같아서 슬퍼요 ㅠ아님 "여자된입장에서 누구나 가질수있는 감정" 이라고 생각하는 제 생각이 잘못된 건가요? 12
예비신랑 집안일에 얼마나 참석하셨어요?
말의 시작이 어렵네요
저에겐 1년남짓 만난 곧 결혼할 남친이 있습니다.
늘 분쟁이 생기는 한가지 일이 있어 이곳에 글남겨봅니다.
이글은 남친에게도 보여주게 될것같아요
제가 잘못된것인지 남친이 잘못된것인지.. 궁금해서요..
잘못(?)이라긴 그렇지만...
아무튼 곧 결혼을 앞두고있고 잠정적으로 곧(?)입니다.
왜냐면 아직 상견례전이니까여
각자 부모님은 뵈었습니다.
남친과 저는 두세시간거리의 다른지역에서 살고
그러다보니 주말만 만나는 커플이구요
남친집에 행사(생신이나 경조사류)가
있을땐 참석을 했어요
당연히 아직은 어른들이 어렵고 불편하지만..
그래도 초대해주시면 기쁜맘으로 참석했어요
근데 그범위가...ㅠ
이모님들이 네분 계신대 다른집과는 좀 틀리게
자매들이 모두 친하시거든요
그래서 늘 모여있을때가 많으시고,,
만났을때 대부분 이모님들이 함께 계세요
남친은 당연 이모님들과 친하고 허물이 없죠 가족이니깐요~
하지만 아직 갓 얼마안된 저는 아직은 쑥스럽고
불편할수밖에 없는...(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하는지 몰겟어요)
이 글을 남친한데 보여주게될것같은데...
저 기분을 누가 말로좀 풀어주실분 없나요
저게 '싫다'라는 감정이 아니라...
아직은 어색할수밖에 없는 그런건데...
남친과 얘기하다보면 결국은 제가 남친집안식구들을 '싫어'하는게
되어버리거든요,,,
아무튼 아버지의 생신이나 친지결혼식이나 뭐 이런자리엔 참석했지만
이모님 생신이나 조카생일 이런자리까지 참석하긴
저도좀 민망스럽고 또 불편하고 하더라구요,,,
제가 붙임성이 없는건지..
아무튼 저럴때마다 뜻하지않은 분쟁이 생기거든요
더군다나.. 저런 행사가 있어 남친집으로 가면 장거리다보니
자고올수밖에 없어요
부모님이야 한없이 좋으신분들이고 저한데 뭐시키실분들도 아니지만
그래도 누가 예비시댁에가서 맘놓고 행동한답니까 ㅠ
긴장의 연속이죠..
이미 이른 아침부터 잠에서 깨서 긴장(?)하게 되거든요
어머님이 부엌에서 서성대시면
그래도 여자된 도리로 어린사람 도리로 결코 가만히 있을수가 없거든요
이게 아직은 서먹함과 시간적인 친밀감이 없어서
그게 더한거고 결혼후야 앞으로 평생 뵙고 평생 하게 될일이니
점차적으로 나아지겠죠..
근데 이런얘길하면,, 남친은 그 긴장이나 어려움의 개념자체를
모르는것같애요
대체 누가 너한데 뭐라하냐 뭘시키냐 너스스로 그런감정을
가지는거 아니냐...
저런상황을 불편해하는 저를 탓합니다..
여기서부터 틀어지는겁니다.
이런건 원초적인거고 그 상대가 누구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 관계자체를 얘기하는건데 역시 말재주가 없어서
남친에게 설명하면 점점 안드로메다로 갑니다..
그래요 다 좋아요..
아직은 결혼전이고 친해질만한 오랜 시간이 흐른것도 아니니
어머니,아버지와 관련된 집안일 또는 형제와 관련된 집안일정도가
저에겐 마지노선이 되는것같아요
그래서 본인은 친하지만 저에겐 어색할수밖에없고 넓은범위라 인식할수밖에 없는
이모님들이나 기타 다른 친척들일은 아직은 결혼후쯤으로
생각하고픈 맘이 있어요..
헌데 형수(얼마전 결혼하심, 형과는 연애 5-6년)와 비교아닌 비교를하면서
형수는 이럴때 매번 참석을 했고 편하게 있다가는데 왜 그러냐..
그동안 남친집안 행사에 참석할때 봤지만
그래도 형수는(그땐 결혼전) 시댁에서 자고가시진 않더라구요...
저도 그런상황이라면 이모님이든 사돈의 팔촌행사에도 따라나설수있는데...
솔직히 자고간다는게 부담도되고,, 그래요 전..
남친은 그럼 안자면 되잖아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웃긴게 보통 저녁약속이고 거나 하면 밤이되기 마련이고
그 밤에 굳이 아득바득 2-3시간거리를 가야겠다고 일어나면
그뜻은 또 뭡니까..
암튼 이런 절 이해못해요..
그렇다면 남친은??
가족간의 유대감 중요시하는편이고
저희집행사에 실제로 참석한 횟수는 한번뿐이지만
이건 제가 스스로 아직은 남친이 불편할수도 있겠단 생각때문에
대부분 얘기하지않거나 슬쩍 말하고 넘어간게 많긴 했어요
슬쩍얘기하다보니 남친도 그냥 "아 그래? 가봐야겠네" 하고
넘어가버리곤했죠.
더군다나 남친이 우리집행사에 참여한다해도
자고갈일은 없을뿐더러 또 저는 이모나 삼촌이나 그런행사엔
저스스로도 잘 참석하지않기때문에 초대할일도 없었어요..
그러니 본인은 그런거 부담스럽지 않다며,
스스로 부담스러울거라 생각한 제 책임인냥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그럼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싶어
각종으로 생기는 우리집행사에 모두 참석시키기로 하였어요
근데 굳이 이렇게까지 언쟁을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모르겠어요 저도 형수의 입장정도였다면..
좀더 친밀하고 덜 부담이 되었을수도 있겠네요
같은지역이고 또 오래만난 인연이고..
하지만 형수도 언젠가는 처음이었고 언젠가는 어색할때도 있었겠죠..
지금 비록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제가 싫어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얼마든지 참석하고 찾아뵐수있어요
헌데 제가 불만인건...
여자된 입장에서 누구나 가질수있는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남친은 그런 여자가 이상한거고 불쾌하고 제입장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불편함을 가진다는 자체를 이해못함 ㅠ
앞으로 결혼생활도 막 보이는거같아서 슬퍼요 ㅠ
아님 "여자된입장에서 누구나 가질수있는 감정" 이라고 생각하는
제 생각이 잘못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