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충에게

그냥2013.06.14
조회406

안녕 베충이님들.

주로 결시친에 서식하고 있는 거 같아서 방탈인 건 알지만 한번 적어봐.

 

아무튼 베충이들, 니들은 그냥 일베가서 놀아

여기와서 어그로 끌어봤자 좋을 게 뭔데?

밥을 주냐, 돈을 주냐, 취직을 시켜주냐.

배스도 아니고 와가지고 시궁창 만들고 있네.

 

'나 오늘 무개념 판녀 역관광 시키고 왔음',

'판 김치녀 민주화시킨 썰 푼다.'

 

이건 뭐 니들 만의 영웅놀인가? 아니, 같은 일베충들 사이에서 관심받고 싶은 건가.

실제로, 무개념 여자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니, 있기도 하지만.....

니들 가끔보면 딱봐도 남자가 여자인 척 쓰는 어그로 글에도 흥분하고 달려들더라.

이건 뭔 병신같은 상황인 지 모르겠다.    

가끔 섬세하게 근사한 자료까지 만들어서 까는 놈들도 있던데,

정성은 알겠는데 레포트나 그렇게 열성적으로 만들어라.

쓸데없는데다 열성적이지말고.

 

그냥 한번 상상해봤어.

걍 길바닥 가면 한명씩 보이는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겠지, 그냥 평타취.

우리가 생각하는 씹돼지, 히키코모리, 개백수, 루저만 있는 건 아니겠지,

어쩌면 몇프로는 재벌, 능력자, 머리좋은 놈, 잘생긴 놈, 키큰 놈, 잘난 놈들도 있을 것이고

현실에선 평범하고 멀쩡한 사람들 일 거 같아.

근데 왜 일베란 걸 하면서 여자나 까고, 스스로 쓰레기, 정신병자 코스프레 하고 있는 건 지 잘 모르겠네.

그 잘난 일부심에 근성있는 건 알겠는데 그런 신랄한 비판정신과 근성, 끈기, 에너지를 좀 좋은데다가 써봐.

누가아냐? 세상이 아름다워질지.

 

그리고 종종, 강력 범죄 저지르는 놈들, 일베충이라고 불리는 것들 보면 말이지

솔직히 니들한테 실망이다.

진짜로 그런 미친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방목하고 있는 니들한테 참 실망이야.

미친놈, 답안나오는 놈들은 니들이 알아서 매장시켜야지 말이야.

니들 말이다, 같은 일베충들한테 칼 맞는 날이 올 지 누가알아?

 

아, 뭐 쓰잘데기 없는 얘기가 길어졌네

니들도 사람 사는 얘기가 재밌어서 오는 거 아니냐? 솔직히 판에 중독된 건 아닐까?

니들 문화와는 다르지, 뭐 니들 서식지에선 그렇게 놀더라도 자작질 , 어그로 끌지말고 그냥 사는 얘기들 보면서 즐겨.

 

제발 김치녀 김치녀 거리지좀 마.

계속 그따구로 할거면 김치 쳐먹지마 새끼들아.

그냥 밥하고 라면만 먹어.

아.....욕해서 미안.

 

그나저나 또 얘기하지만 방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