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여자쪽에서 집해오면 친정에 용돈줘도 되죠?

고민입니다2013.06.19
조회14,369

추가)
불같이 싸우고ㅡ이럴줄몰랐다 사람이 변했다 했더니
사실대로 말하더군요. 자기도 혹했다고 너한테해준다고만 생각했다고

본인의 결론은
친정에 손안벌리고 제돈 1천만원 남자5천만원에 대출 5천해서
집 작은거 전세로 들어가자고 하던군요.
마음편히 이자내면서 떳떳하게 살고싶다고

너가 당장 현금이 없으니 부모님께 손벌리지말고 혼수도 지금 있는 가전제품으로 하고(남자 독립해서 살고있어 가전제품 모두있음)살면서 하나씩 바꾸고 살자고 합니다.
너도 신혼 처음에 로망이 있을텐데 새걸로 시작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남자는 삼백정도 벌고 여자는 이백이 안됩니다.


이정도면 정신 차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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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8살, 남자 33살 입니다. 남자쪽  현금 총 오천오백. 저는 부모님께 돈 다 드렸는데  감사하게도 제쪽 부모님이 집이랑 혼수 해주기로 했습니다. 남자 현금 5천 포함해서  이억오천정도 집을 매매해준신다고 하고 혼수도 넣어준다고 합니다.  저는 부모님꼐 죄송스러워서 결혼하면 친정에 30만원정도 용돈을 드렸으면 하는데 남자는 우리 둘이 살기도 빠듯한데 그러기 힘들다는 입장입나다. 결혼해서 처음은 저도 일을하여 그돈으로 우리 부모님 드리면 되지만, 아기가 태어나면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데 그럼 남자가 벌어온돈으로 우리 부모님 용돈 주는거라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시댁에선 도움을 안주었으니 용돈은 안줄생각인데  양쪽에 30만원씩은 무리 거든요친정을 주고 시댁은 안준다는것을 기분나빠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지금 시아버지 보험료로 매달 15만원씩 나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이건 아직 결혼전 남편이 한거라 붓고 있는데 결혼하면 시댁으로 돌릴꺼라는데 시댁에서 가져갈지 안갈지 모르는 상황이구요) 매달 30만원 친정 줄꺼면 집이고 혼수고 아무것도 받지 말라고 합니다.18평 대출받고 전세로 가자고 합니다. 친정에 눈치 안보고 내가 집하는게 낫다구요.우리 부모님은 저 고생하고 살까봐 그정도는 해준다는건데 남자가 저러고나오니 답답합니다.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나는 모른다 관심도 없는 가단한 시댁도 답답하고  어떻게 지혜롭게 행동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