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팔아 돈 벌었음

만원에행복20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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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고물상이 있습니다.

가까운데 있다보니까 제가 가끔 한번씩 이용하고 있습니다.

 

창고방에 잔뜩 모아두었던 신문지하며, 집에서 나오는 파지들 그동안에 모아두었던 상자들이 꽤 되더라구요.

제가 사는 곳이 아파트단지라 사람들 눈도 있고해서 오늘 아침 일찍 고물상에 넘겼더니 만원이나 받았습니다. 예전에 주민 누군가가 신고하는 통에 그 후로 조심하려고 애썻거든요.

 

얼마 전에 알바하려고 호프집에 가보고 음식점에도 가보고 했는데 제가 원하는 시간때에는 알바생 안쓴다고 해서 알바 못 구했네요.

 

암튼 돈 만원 이렇게라도 벌고나니 기분은 좋습니다.

평소 삼,사천원 즉 몇 천원 받고 했는데 그 동안에 고물상을 못 가고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모아서 갔다 팔았더니 오늘은 예상외로 많이 벌었습니다.

많이 받아야 오천원, 육천원 받겠지하고 예상하고 있었거든요.

 

폐지통장 따로 만들어서 틈틈히 저금하고 있는데 이렇게 조금씩 모으는 재미가 나름 솔솔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했던가요.

면접 이라도 가려면 교통비가 필요한데 교통비로 쓰려고 합니다.

 

면접가면 교통비 챙겨주는 곳은 대기업같이 큰 회사나 챙겨주지 중소기업 혹은 작은 회사들은 거의가 없는 일이니까요.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은 저처럼 고물상에 신문지, 파지 모아다가 팔아서 면접 다니는데 교통비로 사용하고 계신분들은 없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