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엄마느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25년동안 준비만 하다가 이제야 실행하게된 구첩반상을 해볼까 합니다 ^^ 근데 .. 정말 바보같은게 ... 나는 엄마느님 생신이 9월 초인줄 알고있었는데 이미 몇일전에 지났다는거임 .. 그래서 굉장히 서운해 하고 있는 상태셨어요 ㅠㅠ (불효녀다 불효녀) 그래서 기획만 하다가 실행하지 못한 구첩반상을 차려드리기로 결심! 일이 쫌 늦게 끝나서 6시에 집더하기 마트를 갔어요~ 한시간 반 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가는걸 워낙 좋아해서 와아~ 와아 대박 맛있겠다 아 먹고 싶다 이러면서 돌아다님 ㅋㅋㅋㅋㅋㅋ 추억의 과자 사또밥과 인디언밥 초등학교때 엄청나게 먹었는데 기억나는 사람 있잖아요 나만 기억 나는거야 ? 그리고 매번 갈때마다 저 치즈케이크가 어찌나 먹고싶던지 .. 장을 다보고 집에 가는버스 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시다 시피 나 파샀어요 알로에 샀어요 하고 다녔어요 시민분들께서 파랑 알로레보고 나한번 처다봐 주시고 ㅋㅋㅋ 영수증 내역서에 내 과자가랑 음료수가 더 많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당떨어져서 오렌지 주스를 안살수가 없었음.. 그리고 그옆에서 포도맛도 있어서 더 안살 수 없었음 ㅠㅠ 버터링 .. 추억의 과자, 내가 사랑하는 오감자 .. 빅카라멜 !! 찾다가 못찾은 그과자 .. ㅋㅋㅋㅋㅋㅋㅋ 변명하는거 같다 왠지 ㅋㅋ 아무튼 요리 시작!! - 아 그리고 저는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뭐 그런게 아니라 그냥 25년간 어머니의 그늘 아래에서 배워온 ㅋㅋ 간장넣고 소금넣고 푹 끓여 뭐 이런 ?? 그냥 느낌 , feel 만으로 요리해요 ㅋㅋ 계량기, 저울 이런거 없고 그냥... 아 뭐라해야 하나 다들 아시죠 ? 느낌아니까~ 그럼 고고 오늘 만들 요리들 이에요 저희 어머니 께서는 제2형 당뇨병이세요 그래서 당뇨병을 고려한 식단을 구성해봤어요 새우는.. 좋아하시니까 넣어봤구요 ㅋㅋ 1. 부추양파 겉절이 부추를 깨끗이 씻어서 다듬고 뭐 , 5~6cm로 자르라는데 그냥 느낌대로 자르고 양파도 깨끗이 씻어서 일자로 자르라는데 무슨말이지 모르겠어서 그냥 느낌대로 자르고 부추 1/2단에 고추가루 4T 간장 4T 물엿 1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자른 부추가 1/2인지 모르겠어서 그냥 색 내면서 만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렇게 완성이 되었네요 2. 더덕무침 더덕무침은 워낙 평소에 해먹어서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ㅋㅋ 더덕은 까기 까지가 고난이라서 이번에는 껍질이 까져 있는걸 사왔어요 더덕을 다듬기 쉽게 잘라주고 굵은 소금을 뿌려서 10분동안 방치. 원래는 큰 방망이로 밀어줘야 하는데 ㅋㅋㅋㅋ 없어서 저렇게 손가락 만할 걸로 일일이 다듬었어요 ㅋㅋ(스트레스 풀었음) 근데 다른 음식 준비하다 보니너무 짜져서 물에 쫌 많이 담궈 주고 고추가루 고추장 물엿을 1 : 1 : 1로 하면 끝! 근데 개인적으로 그냥 초고주장으로 양념하는게 더 맛나는 듯 3. 미역국 잘라져 있는 미역을 쓰면 편하더라 구요 미역을 물에 불리고 ~ 소고기도 물에 불리고~ 소고기는 푸우욱 삶아서 핏물 빼주고 불린 미역을 저는 참기름에 달달 볶아줘요 그리고 향긋한 마늘도 넣어서 같이 볶아요 그리고는 물을 넣고~ 삶은 소고기 넣고 보글보글 지글지글 바글바글 끓이다가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간장은 미역국의 색 내기 용으로 사용하고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추시면 되요 ~ 4. 깻잎 멸치 찜 도대체 무슨맛 일까 ?? 하면서 만들었어요 ㅋㅋ 대강 .. 깻임 60장 중간멸치 20g 이라는데 ......... 아시죠~? 느낌아니까~ 깻잎 네묶음 멸치 한줌 ㅋㅋ 홍고추 없어서 파프리카 반개 깻잎은 앞뒤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줘야 해요 (옛날에 고기집 알바할때 한겨울에 완전 차가운 물로 씻었던 기억이 .. 야채는 신선 청결이 생명이라는 고깃집 사장님이 생각남. 난 그뒤로 상추씻기의 달인으로 불렸다는 소문이 ㅋㅋ) 멸치는 머리와 똥(?)을 제거해주고 파프리카와 대파는 실처럼 썰어주라고해서 그냥 느낌대로~ 다듬은 멸치는 바삭하게 구워주고 양념장은 간장 4T 다시물 4T 나머지 재료 퐁당 느낌대로 물넣어가며 간맞추기 좀 오목한 그릇에 깻잎 두장씩 깔아가며 양념장 올려주고 비닐봉지로 그릇을 감싸서 전자렌지에 일분 돌려주면 끝!! 근데 이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5. 브로콜리 토마토 샐러드 브로콜리는 적당한 크리고 자르고~ 약한 식초물에 담궈 두었다가 보글보글 삶아서 찬물에 헹궈줍니다.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는 그냥 내마음대로 송송 썰어줍니다. 나중에 먹을때 올리브유를 뿌려먹으면 간단하고 상콤한 샐러드 완성~ 6. 새우살 버섯전 실파를 이용하라는데 그냥 대파를 넣었어요 대파와 팽이버섯을 느낌대로 자르고~ 아까 사둔 새우살과 다같이 넣고 계란을 두개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후추랑 소금으로 간을 하면 끝! 나중에 후라이팬에다가 새우 2개정도랑 파랑 버섯 올리고 동그랗게 구으면 끝이에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7. 알로에... 알로에게 혈당강하작용을 한다고 해서 알로에를 사왔는데 ... 알로에 손질하는데 음 .. 진짜 나쁜짓 하는 느낌이 들었음 .. 왠지는 모르겠는데, 생명체 하나를 ... 어떻게 해버리는 느낌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찌됬건 알로에 속살 (?)만 발라내서 내일 후식으로 드릴 예정임! 저녁 8시부터 새벽 12시 45분까지 준비를 했어요 그릇 셋팅을 하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하나 느낀건 .. 사진작가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발로 찍었네.. 저게뭐냐 이런생각 들죠 ?? 저도 들어요 ^^ 내가찍었지만 참 .. ㅋㅋㅋ 아무튼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셋팅 시작!!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맛있어서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 맛도 아니지만 어마마마를 생각하는 그정성은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어머니 이 불효녀가 큰 착각을 하여 생신을 늦게 챙겨 드리지만 부디 이 가상함과 노력을 크게 사시어 용서하여 주시옵서서~ 그런데 ㅋㅋㅋ 알로에 즙을 만들어서 드렸는데 .. 거품이 가득~ 한거임 .. 뭐지 ? 하면서 드렸는데 ㅋㅋ 한모금 마시고 서는 "토할것 같아 너 먹어봤어 ?" "아. .아.. 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 팩하기로 결정 - 후기 어머니께서는 미역국을 굉장히 맛있게 드셨어요~ 간도 딱 맞고 맛잇다고 해주셨어요 그리고 더덕무침하고 부추 양파 겉절이도 굉장히 잘됬다고 ㅋㅋ 근데 새우살 버섯전이랑 깻잎 멸치 찜이 짜게됬다고 먹어봤냐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뭐, 소불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브로콜리 토마토 샐러드 정말 맛있었어요~ 어머니께서 심심하니, 맛잇게됬다고 해주셨어요 어머니 께서 고맙다고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그냥 수많은 감정들이 가슴속을 스치고 지나가더라구요 어머니 그동안 맛있는밥 맛있는국 맛있는 반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걸 몇십년이나 해오셨을것을 생각하니 .. 눙물이 흑흐으흐ㅡ으으흐흐흑 ㅠㅠ 앞으로는 제가 많이 해드리고 많이 사드릴께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 아아아 그리고 하나더!!!! 요즘 버터링이 이렇게 나오나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곽에 든거 밖에 안먹어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신기해서요 그럼 진짜 뿅! 3
엄마느님을 위한 구첩반상 대작전
안녕하세요 ~
엄마느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25년동안 준비만 하다가 이제야 실행하게된
구첩반상을 해볼까 합니다 ^^
근데 .. 정말 바보같은게 ...
나는 엄마느님 생신이 9월 초인줄 알고있었는데
이미 몇일전에 지났다는거임 ..
그래서 굉장히 서운해 하고 있는 상태셨어요 ㅠㅠ (불효녀다 불효녀)
그래서 기획만 하다가 실행하지 못한 구첩반상을 차려드리기로 결심!
일이 쫌 늦게 끝나서 6시에 집더하기 마트를 갔어요~
한시간 반 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가는걸 워낙 좋아해서 와아~ 와아 대박 맛있겠다
아 먹고 싶다 이러면서 돌아다님 ㅋㅋㅋㅋㅋㅋ
추억의 과자 사또밥과 인디언밥
초등학교때 엄청나게 먹었는데
기억나는 사람 있잖아요 나만 기억 나는거야 ?
그리고 매번 갈때마다 저 치즈케이크가 어찌나 먹고싶던지 ..
장을 다보고 집에 가는버스 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시다 시피 나 파샀어요 알로에 샀어요 하고 다녔어요
시민분들께서 파랑 알로레보고 나한번 처다봐 주시고 ㅋㅋㅋ
영수증 내역서에 내 과자가랑 음료수가 더 많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당떨어져서 오렌지 주스를 안살수가 없었음..
그리고 그옆에서 포도맛도 있어서 더 안살 수 없었음 ㅠㅠ
버터링 .. 추억의 과자, 내가 사랑하는 오감자 ..
빅카라멜 !! 찾다가 못찾은 그과자 .. ㅋㅋㅋㅋㅋㅋㅋ 변명하는거 같다 왠지 ㅋㅋ
아무튼 요리 시작!!
- 아 그리고 저는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뭐 그런게 아니라
그냥 25년간 어머니의 그늘 아래에서 배워온 ㅋㅋ 간장넣고 소금넣고 푹 끓여 뭐 이런 ??
그냥 느낌 , feel 만으로 요리해요 ㅋㅋ
계량기, 저울 이런거 없고 그냥... 아 뭐라해야 하나
다들 아시죠 ? 느낌아니까~ 그럼 고고
오늘 만들 요리들 이에요
저희 어머니 께서는 제2형 당뇨병이세요
그래서 당뇨병을 고려한 식단을 구성해봤어요
새우는.. 좋아하시니까 넣어봤구요 ㅋㅋ
1. 부추양파 겉절이
부추를 깨끗이 씻어서 다듬고 뭐 , 5~6cm로 자르라는데
그냥 느낌대로 자르고
양파도 깨끗이 씻어서 일자로 자르라는데 무슨말이지 모르겠어서
그냥 느낌대로 자르고
부추 1/2단에 고추가루 4T 간장 4T 물엿 1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자른 부추가 1/2인지 모르겠어서 그냥 색 내면서 만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렇게 완성이 되었네요
2. 더덕무침
더덕무침은 워낙 평소에 해먹어서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ㅋㅋ
더덕은 까기 까지가 고난이라서 이번에는 껍질이 까져 있는걸 사왔어요
더덕을 다듬기 쉽게 잘라주고 굵은 소금을 뿌려서 10분동안 방치.
원래는 큰 방망이로 밀어줘야 하는데 ㅋㅋㅋㅋ 없어서
저렇게 손가락 만할 걸로 일일이 다듬었어요 ㅋㅋ(스트레스 풀었음)
근데 다른 음식 준비하다 보니너무 짜져서 물에 쫌 많이 담궈 주고
고추가루 고추장 물엿을 1 : 1 : 1로 하면 끝!
근데 개인적으로 그냥 초고주장으로 양념하는게 더 맛나는 듯
3. 미역국
잘라져 있는 미역을 쓰면 편하더라 구요
미역을 물에 불리고 ~ 소고기도 물에 불리고~
소고기는 푸우욱 삶아서 핏물 빼주고
불린 미역을 저는 참기름에 달달 볶아줘요 그리고 향긋한 마늘도 넣어서 같이 볶아요
그리고는 물을 넣고~ 삶은 소고기 넣고 보글보글 지글지글 바글바글 끓이다가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간장은 미역국의 색 내기 용으로 사용하고 소금을 넣어서 간을 맞추시면 되요 ~
4. 깻잎 멸치 찜
도대체 무슨맛 일까 ?? 하면서 만들었어요 ㅋㅋ
대강 .. 깻임 60장 중간멸치 20g 이라는데 .........
아시죠~? 느낌아니까~
깻잎 네묶음 멸치 한줌 ㅋㅋ 홍고추 없어서 파프리카 반개
깻잎은 앞뒤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줘야 해요
(옛날에 고기집 알바할때 한겨울에 완전 차가운 물로 씻었던 기억이 .. 야채는 신선 청결이
생명이라는 고깃집 사장님이 생각남. 난 그뒤로 상추씻기의 달인으로 불렸다는 소문이 ㅋㅋ)
멸치는 머리와 똥(?)을 제거해주고
파프리카와 대파는 실처럼 썰어주라고해서 그냥 느낌대로~
다듬은 멸치는 바삭하게 구워주고
양념장은 간장 4T 다시물 4T 나머지 재료 퐁당 느낌대로 물넣어가며 간맞추기
좀 오목한 그릇에 깻잎 두장씩 깔아가며 양념장 올려주고
비닐봉지로 그릇을 감싸서 전자렌지에 일분 돌려주면 끝!!
근데 이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5. 브로콜리 토마토 샐러드
브로콜리는 적당한 크리고 자르고~
약한 식초물에 담궈 두었다가
보글보글 삶아서 찬물에 헹궈줍니다.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는 그냥 내마음대로 송송 썰어줍니다.
나중에 먹을때 올리브유를 뿌려먹으면 간단하고 상콤한 샐러드 완성~
6. 새우살 버섯전
실파를 이용하라는데 그냥 대파를 넣었어요
대파와 팽이버섯을 느낌대로 자르고~
아까 사둔 새우살과 다같이 넣고 계란을 두개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후추랑 소금으로 간을 하면 끝!
나중에 후라이팬에다가 새우 2개정도랑 파랑 버섯 올리고 동그랗게 구으면 끝이에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7. 알로에...
알로에게 혈당강하작용을 한다고 해서 알로에를 사왔는데 ...
알로에 손질하는데 음 .. 진짜 나쁜짓 하는 느낌이 들었음 ..
왠지는 모르겠는데, 생명체 하나를 ... 어떻게 해버리는 느낌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찌됬건 알로에 속살 (?)만 발라내서 내일 후식으로 드릴 예정임!
저녁 8시부터 새벽 12시 45분까지 준비를 했어요
그릇 셋팅을 하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하나 느낀건 .. 사진작가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발로 찍었네.. 저게뭐냐 이런생각 들죠 ??
저도 들어요 ^^ 내가찍었지만 참 .. ㅋㅋㅋ
아무튼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셋팅 시작!!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맛있어서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 맛도 아니지만
어마마마를 생각하는 그정성은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어머니 이 불효녀가 큰 착각을 하여 생신을 늦게 챙겨 드리지만
부디 이 가상함과 노력을 크게 사시어 용서하여 주시옵서서~
그런데 ㅋㅋㅋ 알로에 즙을 만들어서 드렸는데 ..
거품이 가득~ 한거임 ..
뭐지 ? 하면서 드렸는데 ㅋㅋ
한모금 마시고 서는
"토할것 같아 너 먹어봤어 ?"
"아. .아.. 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 팩하기로 결정
- 후기
어머니께서는 미역국을 굉장히 맛있게 드셨어요~
간도 딱 맞고 맛잇다고 해주셨어요
그리고 더덕무침하고 부추 양파 겉절이도 굉장히 잘됬다고 ㅋㅋ
근데 새우살 버섯전이랑 깻잎 멸치 찜이 짜게됬다고 먹어봤냐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뭐, 소불고기는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브로콜리 토마토 샐러드 정말 맛있었어요~
어머니께서 심심하니, 맛잇게됬다고 해주셨어요
어머니 께서 고맙다고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그냥 수많은 감정들이 가슴속을 스치고 지나가더라구요
어머니 그동안 맛있는밥 맛있는국 맛있는 반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걸 몇십년이나 해오셨을것을 생각하니 .. 눙물이 흑흐으흐ㅡ으으흐흐흑 ㅠㅠ
앞으로는 제가 많이 해드리고 많이 사드릴께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
아아아 그리고 하나더!!!!
요즘 버터링이 이렇게 나오나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곽에 든거 밖에 안먹어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신기해서요
그럼 진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