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 마스는 유난히 비련을 자아낸 하루였으며 차마 내 평생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이기도 하다.
아들과 딸에게 면목이 없다.
잠든 아이들에게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고같다고 이야기 하며 준비했던 지난날들....
마누라와 싸움으로 산산 조각이 났고 이제 헤여질 준비를 하다보니 아픈가슴엔 멍울만이 깊게 드리우고 있는 현실이 밉기만하다.
그래 다시 시작하는 것이야 뭐 그리 어렵겠느냐만. 그래도 10여년을 같이 살아온 인연을 단박에 끊는다는것은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닌것같다.
마누라 쟁이가 부부싸움만 하면 단박에 헤여지자구 시청가서 이혼서류 가져다가 협박하길레 한두번두 아니구 ....괨씸하지만 참고 참으며 왜 자꾸 그런말을 하냐며 그러지 말라구 그런말 하면 죄받는다구 아이들도 있는데 왜 자꾸 헤여질려구 안달을 하느냐구 ....대로는 미안하다구 설득하며 지내왔건만.....
몇일전 직장일이 늦어 밤 9시에 집에 귀가하니 대문은 활짝열려져 있고 방마다 책장이며 신발이며 휴지며 옷 이며 완전히 전쟁터를 방불할 정도로 흩어져 있고 사람들은 간곳이 없어 파출소에 우리집 도둑맞았냐구 물어보았다닌깐....그런데 아이들과 1시간정도 흐른뒤 10쯤 들어오길레 " 이게 뭐냐 좀 치우면 안되냐"라고 말하니 마누라 쟁이 한잔했는지 얼굴은 벌게같구 ...그럼 안 살면 되잖아"라며 고래고래 소리질르길레..꾸욱 참았지.....그리구 생각했지...그래 내 인생이 얼마나 못났으면 이리 대우도 못받구 살아야 할까. 정말 늙으면 맞을지도 몰라....직장 퇴직하면 완존 참밥되느니 좀 생각해보아야 겠다구 ....그래서 조용히 생각해보는데 ....이젠 밥도 안주네요.....흑흑.....내 신세....(독자가 많으면 2편 쓸께요...졸려서...그래도 잠은 자야쥐요.)
이혼하면 나 죽을꺼야..어드러케 사냐구..
너무많이 피운 담배 덕에 페가 부은 것같은데도 한대 길게 '뿌우~"피워 생명을 단축시키고 있답니다.
피운 담뱃 재를 털기위해 재털이를 여니 삐끔하고 내다보듯 찢겨진 로또복권이 피식하고 웃음을 담아낸다.(한심+한숨=웃기는 멍청이)
이번 크리스 마스는 유난히 비련을 자아낸 하루였으며 차마 내 평생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이기도 하다.
아들과 딸에게 면목이 없다.
잠든 아이들에게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고같다고 이야기 하며 준비했던 지난날들....
마누라와 싸움으로 산산 조각이 났고 이제 헤여질 준비를 하다보니 아픈가슴엔 멍울만이 깊게 드리우고 있는 현실이 밉기만하다.
그래 다시 시작하는 것이야 뭐 그리 어렵겠느냐만. 그래도 10여년을 같이 살아온 인연을 단박에 끊는다는것은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닌것같다.
마누라 쟁이가 부부싸움만 하면 단박에 헤여지자구 시청가서 이혼서류 가져다가 협박하길레 한두번두 아니구 ....괨씸하지만 참고 참으며 왜 자꾸 그런말을 하냐며 그러지 말라구 그런말 하면 죄받는다구 아이들도 있는데 왜 자꾸 헤여질려구 안달을 하느냐구 ....대로는 미안하다구 설득하며 지내왔건만.....
몇일전 직장일이 늦어 밤 9시에 집에 귀가하니 대문은 활짝열려져 있고 방마다 책장이며 신발이며 휴지며 옷 이며 완전히 전쟁터를 방불할 정도로 흩어져 있고 사람들은 간곳이 없어 파출소에 우리집 도둑맞았냐구 물어보았다닌깐....그런데 아이들과 1시간정도 흐른뒤 10쯤 들어오길레 " 이게 뭐냐 좀 치우면 안되냐"라고 말하니 마누라 쟁이 한잔했는지 얼굴은 벌게같구 ...그럼 안 살면 되잖아"라며 고래고래 소리질르길레..꾸욱 참았지.....그리구 생각했지...그래 내 인생이 얼마나 못났으면 이리 대우도 못받구 살아야 할까. 정말 늙으면 맞을지도 몰라....직장 퇴직하면 완존 참밥되느니 좀 생각해보아야 겠다구 ....그래서 조용히 생각해보는데 ....이젠 밥도 안주네요.....흑흑.....내 신세....(독자가 많으면 2편 쓸께요...졸려서...그래도 잠은 자야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