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오는게 공포영화가 땡기는 날이야~ 영화는 눈치보이니 오늘은 다같이 엽호판을 섭렵해보자! 재미있는 글들이 우수수 올라오고있어!! 어제 올린글에 예상치 못하게 무려 7명이 추천을 눌러주었어! 출근하면서 너무 신나서 막춤출뻔했어 *^^* 당신들 복 받을꺼야~ 그리고 댓글 남겨주신 yoonhyesu 님 꾸꾸 님 언니가 님 노력은가상한데 님 레떼 님 아침부터 나에게 설레임을 안겨주셔 고맙고맙!!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비가 오니까 내 인생의 best 2를 꺼낼게 십년이 넘은 지금도 아주 생생히 기억이 날정도로 당시에 나는 패닉 상태였어... 이 이야기는 진지하니까 궁서체. 나 지금 매우 진지해. 반지하 집에서 하도 흉흉한 일들이 많아서 우리집은 다시 이사를 했어 (이 흉흉한 일들은 기회가되면 얘기해줄게) 이사한 집은 3층인데 방도 3개였고 당시 사춘기였던 나는 독방을 원했기에 방 하나를 혼자 쓸수 있게 되었지. 그리고 꼴에 사춘기라고 잘때는 방문을 꼭 한뼘정도만 열어놓고 잠을 자는 습관이 있었어. (그래 이번에도 발로그렸어) 이사 하고 나서도 가위는 심심치않게 눌렸던 터라 가위가 눌리면 이제는 그런가봉가 할정도의 스킬을 자랑하게 되었지. 가위 많이 눌려본 사람은 알꺼야 무시하고 그냥 잘수있다거나 금방 깨어날 수 있다거나 귀에서 삐이이이-하는 소리가 들려올때 쯤이면 '아... 오겠군...' 하는 그런거 말이야 그날도 여느때와 같았어 위 발그림처럼 나는 문을 머리에 두고 잠을 자고있는데 가위가 눌릴것 같은 예감이 왔어 깨어나려고 발버둥쳐봤지만,,, 이번엔 여느때와 달랐어. 결국 깨지못하고 그대로 가위에 눌리게 됐는데 당시 귓가에는 거실 쇼파에서 아빠가 보는 티비소리만 작게 들려왔지 정말 아무것도 무서울게 없었지. 다만 몸이 안움직이고 시야가 트인정도? 그냥 그게 끝인 줄 았았어 왜냐하면 매번 들리던 삐이-소리조차 나지 않았었거든 그렇게 시간이 얼마쯤 지났는지모르겠는데 갑자기 온몸에 한기가 돌았어 그 한기는 내 왼쪽에 있는 벽에서부터 나한테로 퍼져왔고 점점 나를 옥죄어오기 시작했지 그런데 갑자기 쾅!!!!! 하면서 방문이 닫히는거야. 그 순간 더 소름돋았던건 거실에서 아빠가... "현짱! 너 왜이렇게 문을 세게닫아!" 하면서 호통치는 소리가 들려 온거지 나는 가만히 누워있는데.... 나는 가위에 눌렸는데... 문은 누가 닫은 거지? 혹시나 창문을 열어놔서 바람이 불었나 싶어 눈을 재빨리 창문으로 돌리려는데 갑자기 벽에서 까만 연기같은 형체가 스며나오기 시작했어 '스스스스스스-' 정확히 내 얼굴근처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마치 무엇인가를 확일할때 손을 왔다갔다하는 것처럼말이야... 그렇게 내가 자는지 안자는지 확인을 하는 것 같았어. 그렇게 몇번 반복하더니 다시 벽속으로 스르륵- 사라졌어 이미 내 이성은 날아간지 오래였고 내 눈으로 직접 뭔가를 확인하는건 처음이였던지라 온몸에 식은 땀이 흘러내렸어 그리고 제발 살려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지 아니,, 그때는 기도라기보다 울부짖었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다. 하지만 좀처럼 가위는 풀리지 않았고 내가 발악을 하면 할수록 나를 더 옥죄어 왔어 그때 갑자기 발밑으로 한기가 전해져왔고 바로 눈앞에있는 옷장에서부터 까만 스모그같은 형체가 스며나오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것은 곧 사람만큼 커져서 내 발밑에서 아른거리고 있었어 그냥 안개같은 것이였는데도 누군가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기분... 생긴모양새가 검은색 연기가 뭉쳐져서 그형체도 사람의 것과 비슷해졌고 내 몸은 온통 땀으로 뒤범벅이됬어 내가 이제 죽는건가 싶고 밖에서 편안하게 티비를 보고있는 아빠가 원망스럽기까지했어 그 순간 갑자기 그 검은 스모그가 내쪽으로 스으으으으으으윽- 순식간에 나를 덮쳤던것 같아. 왜냐하면 그 뒤로의 기억이 없거든; 다시 눈을 떴을때는 아침이였어 내가 기절을 했던거였는지 모든게 전부 꿈이였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확실한건 아직도 내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점과 내가 느꼈던 한기 그리고,,, 아침에 아빠가 앞으로는 방문 좀 살살 닫으라면서 나를 꾸중했던것,,, 닫혀있던 방의 창문은 설명할 길이 없어. 그냥 오로지 내가 겪은 혼자 흠칫!하는 이야기다 보니 말이야. 이번에 쓴글은 나름 진지했는데 궁서체가 와닿았는지 모르겠다. 쓰면서도 그때 생각이 다시 나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자꾸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썼어 ㅠㅠ 나는 정말 너무 무서웠다구 ㅠㅠ 닫힌 방문은 잠결에 내가 헤딩으로 닫아 버린걸지도 모르고 말이야 거짓말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겪어보지 않는 이상 그건 모르는 거잖아? 대체 그 스모그의 정체는 뭐였을까? 곧 점심 시간이다!! 다들 맛점하라구~ 9
직접 겪은 혼자 흠칫!하는 이야기 2
안녕?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오는게
공포영화가 땡기는 날이야~
영화는 눈치보이니 오늘은 다같이 엽호판을 섭렵해보자!
재미있는 글들이 우수수 올라오고있어!!
어제 올린글에 예상치 못하게 무려 7명이 추천을 눌러주었어!
출근하면서 너무 신나서 막춤출뻔했어 *^^*
당신들 복 받을꺼야~
그리고 댓글 남겨주신
yoonhyesu 님
꾸꾸 님
언니가 님
노력은가상한데 님
레떼 님
아침부터 나에게 설레임을 안겨주셔 고맙고맙!!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비가 오니까 내 인생의 best 2를 꺼낼게
십년이 넘은 지금도 아주 생생히 기억이 날정도로 당시에 나는 패닉 상태였어...
이 이야기는 진지하니까 궁서체. 나 지금 매우 진지해.
반지하 집에서 하도 흉흉한 일들이 많아서 우리집은 다시 이사를 했어
(이 흉흉한 일들은 기회가되면 얘기해줄게)
이사한 집은 3층인데 방도 3개였고 당시 사춘기였던 나는 독방을 원했기에 방 하나를 혼자 쓸수 있게 되었지.
그리고 꼴에 사춘기라고 잘때는 방문을 꼭 한뼘정도만 열어놓고 잠을 자는 습관이 있었어.
(그래 이번에도 발로그렸어
)
이사 하고 나서도 가위는 심심치않게 눌렸던 터라 가위가 눌리면 이제는 그런가봉가 할정도의 스킬을 자랑하게 되었지.
가위 많이 눌려본 사람은 알꺼야 무시하고 그냥 잘수있다거나 금방 깨어날 수 있다거나
귀에서 삐이이이-하는 소리가 들려올때 쯤이면 '아... 오겠군...' 하는 그런거 말이야
그날도 여느때와 같았어 위 발그림처럼 나는 문을 머리에 두고 잠을 자고있는데 가위가 눌릴것 같은 예감이 왔어 깨어나려고 발버둥쳐봤지만,,,
이번엔 여느때와 달랐어.
결국 깨지못하고 그대로 가위에 눌리게 됐는데 당시 귓가에는 거실 쇼파에서 아빠가 보는 티비소리만 작게 들려왔지
정말 아무것도 무서울게 없었지. 다만 몸이 안움직이고 시야가 트인정도?
그냥 그게 끝인 줄 았았어 왜냐하면 매번 들리던 삐이-소리조차 나지 않았었거든
그렇게 시간이 얼마쯤 지났는지모르겠는데 갑자기 온몸에 한기가 돌았어
그 한기는 내 왼쪽에 있는 벽에서부터 나한테로 퍼져왔고 점점 나를 옥죄어오기 시작했지
그런데 갑자기
쾅!!!!!
하면서 방문이 닫히는거야.
그 순간 더 소름돋았던건 거실에서 아빠가...
"현짱! 너 왜이렇게 문을 세게닫아!" 하면서 호통치는 소리가 들려 온거지
나는 가만히 누워있는데.... 나는 가위에 눌렸는데...
문은 누가 닫은 거지?
혹시나 창문을 열어놔서 바람이 불었나 싶어 눈을 재빨리 창문으로 돌리려는데
갑자기 벽에서 까만 연기같은 형체가 스며나오기 시작했어 '스스스스스스-'
정확히 내 얼굴근처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마치 무엇인가를 확일할때 손을 왔다갔다하는 것처럼말이야... 그렇게 내가 자는지 안자는지 확인을 하는 것 같았어.
그렇게 몇번 반복하더니 다시 벽속으로 스르륵- 사라졌어
이미 내 이성은 날아간지 오래였고 내 눈으로 직접 뭔가를 확인하는건 처음이였던지라
온몸에 식은 땀이 흘러내렸어 그리고 제발 살려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지
아니,, 그때는 기도라기보다 울부짖었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다.
하지만 좀처럼 가위는 풀리지 않았고 내가 발악을 하면 할수록 나를 더 옥죄어 왔어
그때 갑자기 발밑으로 한기가 전해져왔고 바로 눈앞에있는 옷장에서부터 까만 스모그같은 형체가 스며나오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것은 곧 사람만큼 커져서 내 발밑에서 아른거리고 있었어
그냥 안개같은 것이였는데도 누군가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기분...
생긴모양새가 검은색 연기가 뭉쳐져서 그형체도 사람의 것과 비슷해졌고 내 몸은 온통 땀으로 뒤범벅이됬어
내가 이제 죽는건가 싶고 밖에서 편안하게 티비를 보고있는 아빠가 원망스럽기까지했어
그 순간 갑자기 그 검은 스모그가 내쪽으로
스으으으으으으윽-
순식간에 나를 덮쳤던것 같아.
왜냐하면 그 뒤로의 기억이 없거든;
다시 눈을 떴을때는 아침이였어
내가 기절을 했던거였는지 모든게 전부 꿈이였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확실한건 아직도 내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점과 내가 느꼈던 한기 그리고,,,
아침에 아빠가 앞으로는 방문 좀 살살 닫으라면서 나를 꾸중했던것,,,
닫혀있던 방의 창문은 설명할 길이 없어.
그냥 오로지 내가 겪은 혼자 흠칫!하는 이야기다 보니 말이야.
이번에 쓴글은 나름 진지했는데 궁서체가 와닿았는지 모르겠다.
쓰면서도 그때 생각이 다시 나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자꾸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썼어 ㅠㅠ
나는 정말 너무 무서웠다구 ㅠㅠ
닫힌 방문은 잠결에 내가 헤딩으로 닫아 버린걸지도 모르고 말이야
거짓말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겪어보지 않는 이상 그건 모르는 거잖아?
대체 그 스모그의 정체는 뭐였을까?
곧 점심 시간이다!!
다들 맛점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