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하는,했던, 언니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체육싫어2013.09.30
조회381

회사 입사한지 1년이 쪼금 지난 사원입니다.

여자구요....남들보다 발육상태가 좋아서 뛰는거 너무 싫습니다......

(출렁거리는거 남들 시선 등등 다 싫어요)

 

작년에도 체육대회에 참가했지만

다행히도 비가와서 뛰지는 않았거든요......

(실내에서 게임했었어요)

 

남자가 30~40명이면

여자는 10명정도 밖에 되지 않아 거의 모든 종목에 참가해야 하는데...

 

하필 날짜도 생리주기와 겹쳐서 그날일거 같네요.....

달리는건 그냥 천천히 덜 흔들리게.....조심히 걸으면 될거 같은데

 

문제가 있는건 기.마.전...ㅠㅠ

솔직히 이거 너무 싫어서

 

체육대회의 의미가 사원단합과 체력증진 참가등등에 의미아니냐

이건 선택된 몇명만 진행하는거니

줄다리기를 진행하자고 진짜 강력하게 말씀드렸지만

 

이사님 사장님은 기마전이 재밌다고.......의견을 안들어 주시네요

남자들 어깨에 올라가는것 부터 몸무게...성적 수치심이 들구요

거기에 생리중인데 냄새까지 신경쓰이구요

 

경력은 1년이지만 나이로는 회사에서 제일 어리기고...

같은 조원중 나이많은 여자 팀장님...

엄청엄청 뚱뚱한 주임님

저와 신입사원.......이렇게 조원이거든요

제가 안올라 가면 여자가 부족한 상태인데

 

진짜 기마전은 퇴사를 생각해볼 정도로 너무 싫어요

무거운건 둘째치고 생리중 성적수치심이 너무 크네요....

이 고난을 어떻게 해치고 나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