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칭찬을 해놓고 왜 고백은 안 받은걸까요?

쓰압2013.10.14
조회123

전 24살 여자구요.. 그 남자는 저와 10년지기 친구였어요.

학교도 거의 계속 같이 다니구요.

근데, 저는 남자같이 털털한 친구는 아니에요;; 남자 오빠들이 말하길.. 걔가 한번쯤은 널 좋아했을거야~ 에이~ 계속 친구였겠어? 이런 말을 듣거든요.

 

아무튼 제가 2년전에 급 살이 쪄서 뚱뚱이였다가..(전에는 아님)

지금은 다시 빼서 예전과 달리 젖살도 빠졌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정말 칭찬을 많이 해주더군요? 저희는 거의 적어도 한달에 한번 따로 만나서 놀곤 했는데

만나자마자 " 어~~? 너 오늘 왜 이렇게 이뻐? "

" 너 이효리닮은거 같아.." (죄송해여;;;ㅋㅋ 그냥 까무잡잡하고 검은 생머리임돠)

" 너는 건강미 넘치잖아.. 소유처럼 꾸미고 다니는건 어때?"

하면서 몸매도 엄청 쳐다봤어요..

예전에는 칭찬을 많이 안해줬었거든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정말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 성격도 좋다구 하구여;;

 

그래서 점점 연인으로 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연애 적게 해본건 아니구 그러니깐.

 

근데 막상 고백하니까 니가 더 아까운데 왜 날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나는 좋아하지 않고..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다.. 이러더라구요?

그리고 나랑 사귀면 니가 더 좋아하니까 힘들것이다..

 

그래도 여자로썬 마음이 있었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