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를 준비중인데 너무 불안해서 적어봅니다.

보고싶다2013.11.07
조회686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재회를 준비중입니다.

이사람이랑 헤어진거구나를 인식하고나서 부터 무작정 매달려보았으나

돌아오는건 확인하지 않는는 카톡과 문자 받지 않는 전화에 상처뿐이더라고요

나를 차단한거구나를 알게되고 페이스북 쪽지로 저의 심정을 진지하게 보내보았으나

처음엔 읽더니 나중엔 또 안보더라구요..

그사람과 한번 만날려면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장거리입니다.

그렇다고 국제 커플은 아니지만 제주도라는 섬과 대구라는 육지의 특성상

무작정 찾아가서 매달릴수도 없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일하는곳 찾아가면 더 싫어할게 뻔했으니까요.  찾아갈순 없으니. 그사람에게 편지와 빼빼로 그리고 제마음을 담은 선물들을 보내고자 햇습니다. 연락하고싶지만 참아볼려구요 여기저기 조언을 구해보아도 매달려봐요 저의 프레임만 낮아지고 그럴수록 돌아올 확률을 낮아진다더라고요. 대신 제 택배를 받고 저의 간절함과 마음 진심이 통하리라 믿고 그저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22살 대학생이며 자치를하고 있어 금전적인게 부족하고 그사람은 28살 직장인이라 제가 준비한것들이 그사람에게 와닿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헤어진거 알고나서부터 제가 느낀 저의 잘못된점을을 하나하나 알도록 노력했습니다. 그사람이 헤어질려고 마음먹은 이유가 멀까? 내가 오빠에게 어떤잘못들을 평상시에 햇을까 생각하고 생각날때마다 메모를 해놓곤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편지를 적었습니다. 너무 길게 적으면 지겨워하고 읽지 않을까봐 간력하게 2장으로 첫번째장은 주로 저의잘못들을 나열하고 반성많이했다고 내가 이렇게나 많은 잘못을 하였었다고... 오빠가 돌아왔을때 더나은 사랑을 하기위해 늘 생각하고 반성하고 노력했다고 했습니다. 그저 나는 오빠와 더 잘하고픈마음에 했던것들이 잘못이였으며 연애경험이 적어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랐다고 적고 2번째장에는 이기회를 통해 나는 오빠의 입장을 더 이해하고 배려하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오빠의 소중함을 알수있었기에 기회를 삼아 더낳은 만남을 이어올수 있을꺼라고. 기회를 달라고 적고 오빠와 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고 오빠아니면 안될꺼같다는 제마음을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론  1년이든 10년이든 기다리겠다고요. 그리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빠와 처음만 교제를 시작하던날 찍은 사진을 인화하였습니다. 함께 보내기 위해서요. 그리고 평상시에 또는 한번식 지나가는 말로 말했던 과자.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초콜릿종류등을 사서 포스트잇에 적었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좋아한다고 했던 말 생각나서 샀다고... 좋아햇으면 좋겠다고. 또 100일 선물로 줄려고 샀지만 거리도 멀고 저도 시험기간이 겹쳐 보내지 못했던 100일 선물 사랑에 관한 좋은 문구로 이루어진 책을 사서 그곳에 하나하나 포스트잇을 적어 제 마음을 적었던 것과 100일날 쓴 편지도 함께 보낼려고 합니다. 또한 오빠 몰래 오빠이름으로 결연아동에게 기부햇는데 마침 저희 집으로 기부자에게 감사의 편지가 왔더라고. 그래서 오빠이름으로 기부했다고 그종이와 뒷종에 사랑에관한 좋은말을 메모해놓고 줄려고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 줄려고합니다. 이제 11월 10일에 빼빼로 만들어서 11월 11일에 보내기만 하면되는데.... 불안합니다.... 저의 절실함과 마음이 오빠에게 닿지 안을까봐요. 편지를 몇번이나 다시 읽어보는데 하루에 몇번이나 다시 보는데 처음엔 이정도면 갠찮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읽다보니, 나야 내가 쓴들이고 내 주관되로 적은글이나 당연히 와닿겠지만 오빠는 아니잖아요. 게다가 저와의 이별을 생각하고 실현한사람인데 저를 좋게 생각하진 않을꺼같더라고요... 제편지를 마음으로 보지않고 대충 읽거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비꼬아 볼까봐 불안하고 초조해집니다. 그사람에게 제마음이 닿을까요? 제 진심이 닿을까요??  자꾸 자신이없어집니다.

제가 잘못한건 너무 많지만 그중에서 그사람을 잃고싶지않아서. 그사람의 사랑이 관심이 소홀해진거 같아서 서운하기도하고 긴장을 시켜야겠다 싶어 저에게 대시한 사람이야기도 하기도하고. 그사람이 싫어할만한 말도 했었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서 나에게 전화한 사람에게 제가 너무 벼랑끝으로 몰고간건 아닐까 너무 미안합니다. 아마 제잔소리에 제 직설적 화법에 공격적 화법에 질려버린거 같아요.... 매번 말뿐이였던 저.... 화내고나서 마음이 약해져 매번 이제 안그럴께 미안해 그러고선 또 서운한마음에 화를내고 잔소리를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더 제가 쓴글을 안믿더주고 안들을꺼같아 두렵습니다..... 너무 간절한데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쓴 편지와 선물이며... 정말 너무나도 큰용기를 내서 잡고자 하는거며 자존심빼면 시체인 제가 자존심 다 내려놓고 매달리고있는데.... 정말 간절한 사람인데 저의 용기와 노력을 그저 집착과 매달림으로만 보진않겠죠???  진심을 통하겠죠?? 간절함은 통하겠죠??? 제가 쓴편지 읽어주겠죠....읽어보지도 않고 버리진않겟죠?? 빼빼로역시 버려버릴까봐. 책역시 읽지도 않을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제마음을 아예 보지도 않을까봐... 보더라도 저의 진심이 통하지 않으며 어쩌나 두렵습니다.  그러나 계속 긍적적으로 생각할려고 노력중이에요 진심은 통한다고. 통할꺼라고.... 그래도 불안감과 초조함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ㅠㅠ

택배를 받고 오빠가 제마음을 받아주었으면. 다시 제손을 잡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1월 11일에 보내면 11월 14일쯤에 받을텐데.... 연락해줄까요?? 제 진심과 마음이 통해서 제마음 받아줄까요??? 제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