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하면서 법이란것에 이렇게 놀라긴 처음이다..

공익28호2013.11.15
조회516

2013년 11월 14일.. 오늘의 일입니다.

공익근무요원인 저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을하여 근무를 하고있었습니다..

물론 글을 쓰는 지금도 근무시간중 잠깐 할애한 시간이고요..

저희역은 출구가 8개 입니다.. 그중 출구와 출구사이에 지하통로가 있습니다.

헌데 이 근래 동일한 노숙인이 매일 저녁찾아와 아침 늦게야 가곤 합니다..

헌데 솔직히 말해서 노숙인이 있는데 지나다니는 고객들이 그걸 좋게 보지않는것이 당연하지 안습니까?

그러해서 그 노숙인을 cctv로 지켜본지 어언 2어시간째.. 공인인 저나 역무원분들이

그 노숙인에게 나가줄것을 요청했으나 그 노숙인은 술을 마시고, 흡연을 하며, 욕설을 합니다..

근데 기본적으론 조용히 가만히 있는편이고요..

고객신고도있고하니.. 경찰(112) 신고하게되었습니다..

'000역인데요 0번출구와 0번출구 사이에 지하통로에 노숙인이 있습니다. 처리좀 해주세요'

라고요.. 헌데 경찰이 와서 전화로 신고자인 저를 부르더라고요..

머.. 경찰분들도 일하시는데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있으셨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말투가 좀.. 그렇긴했지만.. 확실히 알아두라면서 법에 대해서 얘기해주시더라고요..

그 법이란것이 그 출구와 출구사이의 통로에 있다고 해서 경찰이나 역무원 거기에 공익 포함하여

누구든 법적으로 건든릴 수가없다. 라고 하더군요.

더욱더 상세히 말해주는것이 기존에 샷다가 출구를 막았던것을 통로이용을 위해서 통로이용가능하게끔 해서 샷다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만약에 노숙인이 샷다 안쪽에 있다면 영어방해로 역 외부로 쫒아내거나 경찰이 질질~ 끌고 나가도 된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에 더불어 샷다 외로는 .. 지하통로는 역에서 관리하는것이 아니고 시에서 관리하는건데 쉽게 말해서 그 노숙인이 지하통로에 있는한 거기에서 난동을 부리지 않는이상 경찰이든 누구든 건드릴 수가없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서울역에는 노숙인들이 참 많습니다.. 허나 그 노숙인들 누군들 안쫒아내고 십겠습니까?

서울역에 역무원들이나 서울역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이나 그외 경찰분들이나..

허나 연 관리시설이 아니기에 쉽게.. 일반 보도에 사람이 주저앉거나 누웠다고해서 쫒아낼수없는 것과 같다 합니다..

그러한 얘기들을 듣곤.. 수고하라고 인사하고 역무실로 와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생각좀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됬습니다..

도대체 법이란게.. 머라 말을 할수가 없네요..

 

그 외에도 지하철에 있는 전동휠체어등을 위한 게이트가 있는데.. 이 게이트에 한명이 찍고 여러명이 다닌다거나 지하철 게이트를 타넘거나 밑으로 기어다니는 행위는 적발시 이용구간의 30배의 부가금이 있습니다. 만약에 걸린다고 해서 벌금이 아닌 부가금이기에 별거 아니겟지하시겠지만.. 만약에 내지 않으실경우 경찰에 위임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문제가 될수있으니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부정승차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노숙인은.. 무임승차하면 쫒아내는거 말곤 답이없는 지하철에 근무하시는 모든분들을 이해해주시고.. 노인분들이 맨날 카드없다 신분증없다 돈없다 하시는데.. 솔직히 말해서 카드는 나라에서 무임승차할수있게끔 만들어 주는데 귀찮다고 안가지고 다니시면서 없다고 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제발.. 노인이시라고 게이트 밑으로 기어다니고 타넘어다니시지않았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그리고.. 고객분들.. 정말.. 역에 내리면 역내지도랑 내외지도랑 다 있는데..

제발제발제발.. 한번쯤은 생각하시고 길을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표기가 안된것들이 많은것도 알고 최대한 친절하게 응대하려고는 하는데.. 지도 에 떡하니 나와있는것 조차 살피지 않고 막 물어보는건 쫌 그렇네요.. 이거야 개인적인 문제니까 그럴수도있기야 하지만..

 

역내에 쓰레기 버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쓰레기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통 옆에 버리시는 분들도 많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앉는 의자나.. 자판기 위나 뒤.. 노상방뇨, 오바이트 등등.. 솔직히 고객들이 함부로 버리고 하는일들을 전부 역내근무하시는 분들이 정리합니다..

 헌데 쓰레기 버리는분들은 고객분들이고 쓰레기 있다고 막말하시면서 욕하시는분들도 고객분들입니다.. 내가 쓰레기 버릴때 조금더 생각하고 비치되어있는 쓰레기통에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공익인 저야 아직 젋고하니 상대하는 분들이 나이가 많고해도 좀만 참자하고 넘어가지만..

역무원분들한테 막하시는 젋은분들도 많죠.. 무임승차해서 적발당했는데 도망치거나..

잘잘못을 따지면 역무원들 잘못이없어도 지하철 이용하는 고객이라고 역무원분들한테 막하지 말아주세요.. 외모들 보시면 알겠지만.. 역무원분들 최소연세가 30대 중후반입니다.. 많으신 분들은 정퇴전인분들도 있고요 그러하니 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면 지하철을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조잡한 긴 글을 읽어주셨다면.. 꼭 조금더 남을 배려해주세요^^

000역 공익이였습니다